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파랑새 꿈

만년지기 우근 2007. 10. 11. 19:57

 

 

 

 

 

파랑새 꿈
 
                                                  우근 김  정  희
 
 

파랑새야 어디 어디에 있니
있으면 나에게 나오려므나

파랑새랑 같이
살아 가는 나날들

18세 소녀 꿈을 찾아
무지개빛 다리 건넌다
새로움 생생해지기 위해서

파랑새 꿈
 
오늘도 꾸어 본다

살아 있으므로
파랑새 올것을 안다

언제 언제나 오려나
파랑새 꿈을 꾼다

 

파랑새 꿈되어

파랑새 별되고

파랑새 무지개

 

꿈은 소녀되고

투명한  맑음으로

강되고 바다까지

순수로 흘러서

별이되어 반짝이는

 

마지막 별이 온다

파랑새 파랑새

파랑새 꿈 

 

파랑새야 어디 어디에 있니
있으면 나에게 나오려므나
 

 

 

 

 

 

나의 친구 추자나무숲 섬님 작품입니다

시제와 그림을 주신 추자나무숲 섬님께 이시를 바칩니다.

       

우토로마을을살리자 상단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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