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선향선생님 생일 축하해

만년지기 우근 2008. 1. 28. 02:49

 

 

 

 

선향선생님 생일 축하해

                                                         우근 김  정  희

 

우리가 만난지 22년이 되었다

22년동안 우린 무슨일이 있었을까

선향선생님

어려울때 가장 가까이서 호흡을하듯이

너는 나에게 기쁨조가 되어주고

 

나는 너에게 무엇이 였는지 모르겠다

신선이 하늘에서 잠시 내려와 돌아간다는구나

이미 죽어야 살까

아니면 살아야 살까

 

그날이 언제 오더라도

선향선생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호흡이 다할때까지

청정하게 정직하게 그리고

그리고 깨끗하게 살다가 돌아가는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 됩시다

 

이선규는 좋겠다

선규씨 우리도 친구지요

 

 

 

 

 

 

 

 

Stem Cell로 세계에서 우뚝서는 그날까지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 뚝딱 만들어서 어렵고 힘들어하는 세계사람들

편안하게 살다가 돌아가게 하시기를 --- 두손 모아서 온 힘 다해서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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