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서울경마공원에서 무료 벌침 시술

만년지기 우근 2008. 4. 18. 00:45

 

 

서울경마장에 산청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그곳에 명준벌침님께서 무료벌침시술을 하고계십니다.

 

 

명준벌침님께서 서울경마공원에서 무료 벌침을 시술하고 계십니다.제가 갔을때 경마장 직원분들도 많이 오셔서

벌침을 맞고 가셨습니다.

 

 

전날 오셔서 맞았는데 아픈곳이 좋아졌다고 다음날 또 오셔서 다른곳을 맞고 가셨습니다.

 

 

제가 벌침을 맞고 있습니다.

 

 

2007년 2월1일에 주전자가 날라와서 물에 화상을 입은 제 다리를 벌침을 맞고 있습니다.

많이 피부색과 같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경마공원에서 무료 벌침 시술

                                                       우근 김  정  희

 

서울경마공원에서 4월 행사로 우리 농산물 한마당이 4월 20까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나는 벌침을 맞으러 갔다.

경마장하면 나는 인상부터 찌뿌렸는데 직접 가서보니 좋은 놀이공원을 한곳 더 알았다고 해야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경마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가보지 않아서 모른다.

내가 경마장엘 가는건 벌침을 맞기위해서 가는 것이고 맞아보니 좋아서 경마장에도 벌써 2주째 다녀왔다.

 

일요일에 가본 경마장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오픈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차를 우리농산물에 벌침을 맞으러 왔으니 들어가겠다고 했다.

걸음을 걸어서는 안되는 환자분이 계시기에 그러나 오픈시간이 임박해서 안된다고 한다.

하는수 없이 차에 내려서 걸어들어가는데 마라톤을 하듯이 사람들이 달린다.

나는 목소리가 크기에 뛰어가시는 한분에게 물었다.

"왜 뛰어가세요?"

"좋은자리를 차지할려구요?"

"경마장에도 좋은자리가 있나요?"

"그럼요???"

뛰어가면서 눈으로는 너 바보아니야? 하는것 같았다.

당연히 좋은자리가 있을거다.

나도 알고 있다.

어디를 가든지 로얄석이란 있으니까?

 

저렇게들 난리가 나는구나.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 날씨가 차다.

환자분에게는 너무 춥다.

명준 벌침님과 구곡산 산청팜카페지기님께 인사를 하고

벌침을 맞으러 다시 차로 갔다.

환자분에 대해서는 다시 자세히 쓰기로 한다.

지금도 날마다 병원에 다니시면서 치료중이니까?

차에서 벌침을 맞았고 나도 맞았다.

환자분이 위급한 상황이기에 병원으로 왔다.

나도 화상부위와 눈만 벌침을 맞고 병원으로 직행을했다.

 

환자분 상태가 어려워서 내가 시간을 이제서야 낸다.

이번에는 사진도 찍지 못했다.

병원에서 날마다 상처부위를 치료하고 약도 드시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보고 계시기에 사진을 찍지 않았다.

벌침과 또다른 민중의술들이 개방이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양방도 더 많이 오픈이 되기를 바란다.

 

과학이라는게 누군가 체험을 해서 한사람이라도 잘 살다가 가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다.

법이라는 것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삶의 체험들이 과학적으로 근거를 남겨서 우리나라 민중의술이

그리고 실험실에서 성공한 일들이 법이라는 테두리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게 빨리 없어졌으면 한다.

날마다 달라지는 발전을 나는 보고 알고 있지만 막상 그 현실이 내앞에 부딪혀보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지난주에 맞았던 사진을 올린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가 !

건강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세상살이 다 없어져도 건강하기만 하면 다시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벌침을 나는 6개월째 맞기만 했다.

6개월을 치료하는걸 지켜보고만 있다.

아니,정확하게 말하면 나는 벌침시술하는걸 배우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벌침을 시술할 것이다.

왜? 벌은 꿀을 만들고 그 꿀을 우리는 먹는다.

꿀이 우리에게 주는 걸보면 벌이 우리 몸에도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6개월을 나는 벌침을 맞으면서 내가 좋아지는 현상에대해서 시간이 허락하면

글로 쓸것이다.

지금은 동영상과 사진으로 대신하고 몇번의 글을 썼지만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근거가 필요로 하기에 시간이 필요로 하고 자료도 필요해서 수집하고 있다.

나는 생명과학쪽으로 22년째 일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생명과학이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앞으로 우리는 인간의 생명을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다.

 

이번에 일을 당하고보니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건강을 다 잃어버리고 난후에 후회해보아야 소용없다.

건강을 자신하신다면 건강을 항상 체크하시기 바란다.

병원을 다닌다고 건강을 체크히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고 병원이 사람에게 따뜻함을 안겨주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조그마한 의학상식으로 전부를 아는채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신뢰할 수 없는 세상이라고하지만 그렇다고 전부가 그런건 아니라는 사실을 아셨으면 한다.

나도 화가난 부분이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이 일어났다.

그래도 나는 참았다. 많이 참는데는 그 이유가 있다.

너무나 잘 알기에 참는 것이다. 

의술도 좋지만 인술도 좋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마지막을 보낼것인지 나는 처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경마장이 오픈시간이 되면 어떻게 변하는지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어마 어마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좋은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 표를 타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어떤 목표가 있는지.

 

어떤 경주마가 오늘은 주인공 일까요.

오늘은 누구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줄까요.

 


 

 


 


  

표고버섯물로 끓인 산청순대입니다. 지난주에는 순대가 대박이 났는데요.

이번주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이번에는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아침이른시간에 역시 순대가 서울경마장에는 효자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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