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나
우근 김 정 희
그는 단 한번도 나에게
슬픔을 주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아파하지 말고
항상 웃고 살아라 하는데
그렇게 살아가야 만
그는 좋은곳에 갈 수 있을텐데
우리는 항상 약속했다
천년 사랑
아니야 그것도 부족해
만년 사랑하다가
부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별이 지나야
다시 다시 만남을 나는 기다린다
어디에 있더라도
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일것을
나는 나는 나는 안다
알고 있다
사랑해요
이제 얼마나 기다리면 올거야
내 곁으로 올거야
내 곁으로 올거야
내 곁으로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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