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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왜 감추기만 했을꼬?

만년지기 우근 2010. 6.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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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만 해도 빼곡하게 프랭카드가 있었던 혜화동 로타리 풍경입니다.

당선자들 프랭카드만 붙여져 있습니다.

  

 

 

 

동대문인데요.

원래는 이대병원이 있었던 자리인데 동대문성곽공원을 만들었네요.

301번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런 성곽들이 보이니 참 아름다운 서울 풍경이군요.

 

 

 

 

사진을 왜 감추기만 했을꼬?

                                             우근 김  정  희

 

그동안 감추어진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아시나요?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사진이였다.

비밀창고라고 해야하는지 보물자료실에 감추워진 사진을 꺼내어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로 한다.

컴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사진을 한번 작업하려면 절에 들어가서 도를 닦고 말아야지

할 정도로 숨겨만 놓았다.

사진보다는 글이 우선이라는 무지한 생각에서 나온 발상이다.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에서 햇볕으로 내 보낸다.

 

벨기에에 사시는 예스마마님 방에 갔다가 어 ~~~ 나도 글 없이 아니면

조금의 글에 사진을 일기장처럼 보여주자.

8GB가 2개나 되어서 사진을 무지 막지하게 찍어도 남는다.

이제 해외여행을 해도 걱정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고보니 다녀가신분도 60만이 넘었네?

자축도 하자.  

 

 

62지방선거전의 꽃은 역시 인치은선생님이시다.

그 못말리는 끼를 어쩌랴.

아이디어 끝내주고 평창동주민들에게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

이번 선거전을 치르면서 평창동이 이렇게 사람이 많이 사는지 몰랐다.

올림피아호텔은 자취를 감추고 아파트촌이 되어 있었다.

올림피아호텔에서 우리는 여러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윤미결혼식때 부페음식이 동이나버렸었다.

후후후 ~~~~~.

윤미는 잘 살고 있겠지.

오빠도 생각나네.

추억으로 남겨야겠지.

사노라면 인연이 닿아서 언제 어디서 우연히 만날지 모르지.

 

 

 

 

군량창고자리가 여기에 있어서 평창동 사람들이 잘 사는걸까?

 

 

개성만점 인기폭팔 !!!

인치은선생님.

연예인기질이 넘치셔서 영화배우하시면 딱일것 같아요.

내내 건강한 웃음 화려한 웃음을 선물해주세용.

그동안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