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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경기도 시흥시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만년지기 우근 2010. 6. 12. 11:05

 

 

몇년전 경기도 시흥에서 같이 자원봉사를 했던 짝꿍과 김윤식 아내 그리고 김윤식시장이자 당선자의 모습이다.

언제나 이렇게 활짝 웃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남기를 바란다.

나도 같이 찍을 걸 그랬나?

차가 없어서 정왕동사무실에는 가지 않았다.

당선을 축하하며 4년동안 열심히 일하는 시장으로 경기도 시흥을 세계적인 시흥시로 변모하기를 바란다.

이제 피곤이 풀렸을까?

일이나 한번 신명나게 해보았으면 좋겠다. 

 

 

 

 

김윤식 경기도 시흥시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우근 김  정  희

 

6월3일 오전에 전화가 왔다.

"고문님, 오늘 해단식이 오후6시에 있는데 오늘은 오실거죠?"

"예, 오늘은 갈 수 있어요. 참 그런데 어떻게 되었나요?"

"예,당선되셨습니다."

휴 ~~~.

새벽3시까지 TV에서는 개표가 1%정도 진행이 되었는데 2등이었다.

선거에서 2등은 필요없다.

태양이 하나이듯.

1등만 유효하니까.

종로선거사무실도 정리중이다.

5.2%로 선거공탁금은 찾을 수 있다.

6월3일 오후 짝꿍과 통화를 하고 전철안에서 통화를 하니 정왕동이 아니라 한다.

4번을 갈아타고 택시를 타고 서야 도착한 신천동 연락사무소였다.

선거 유세차량이 보인다.

활짝 웃고있는 김윤식현시장도 전시흥시장선거때는 2등을 했다.

박근혜 얼굴때문에 전국이 한나라당 몰표를 몰고 왔다.

이번에는 또 민주당 바람이 불어와서 시흥에서는 당선이라는 기쁜소식이 들린다.

내가 김윤식당선자 고문으로 부탁한다.

제발 깨끗하고 정직하게 4년을 일해 주었으면 한다.

작년5월1일 봉화 아란야를 여행하면서 나는 전성환교수님께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장에 "김윤식이 보궐선거에 당선되었어요.

윤식이는 깨끗해요."

"김정희씨 누구나 샤워하면 깨끗해요."

하하하 ---.

그래, 작년에는 아빠가 사경을 헤매셔서 못 가보았지만 당선이 되었고

올해는 종로구 경선부정으로 그것도 민주당 경선에서 ---.

시흥에서 전화가 왔다.

5월24일 개소식인데 나를 고문으로 하겠다 한다.

고문은 수락을 했고,오실 수 있느냐고 말하는데 24일은 아빠 첫 제사 날이다.

1년전부터 예약된 날이여서 안된다.

그날 천도제도 같이 한다.

나는 기도밖에 할 수 없었다.

내가 신천동 연락사무소에 도착을해서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가니

당선자 김윤식 시장이 마침 연설중이다.

당선자의 기쁜 얼굴을 보니 감개무량이다.

"서울대학교 병원유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나는 서울대병원유치만 눈에 들어온다.

4년이 아니라 더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넓디 넓은 시흥땅에 사람들이 많아져서 일자리도 환경도 좋아지기를 바란다.

그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달려온 길이다.

"시흥 여기에 네 꿈을 펼쳐라."라고 악수를 했다.

언제 만나서 꿈을 펼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