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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행] 안동에 단 하나있는 행복한 게스트하우스 호박죽 그 맛!!!

만년지기 우근 2011. 6. 22. 06:30

 

 

 

[경북 안동] 하나밖에 없는 행복한 게스트 하우스 호박죽 그 맛!!!

                                                                                                          우근 김  정  희

 

안동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통일 신라시대부터 고려의 화엄사상,조선시대 성리학,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은

모두 서울이 아닌 안동이었다.

이와같이 안동은 전통문화를 21세기 새로운 정신을 찾고 우리문화를 삶에 충실히 융화시켜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역할을 다 한다.

안동은 지금도 제사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석전대제를 안동향교에서 지내고 있다.

 

안동향교는 안동시 송천동에 1,882평의 대지에 대성전,내삼문,명륜당,동재,서재,정아루,외대문,주사등이 있다.

안동은 알면 알 수 록 더 많이 알고 싶은 도시라 말하고 싶다.

아직도 종가집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안동에 가면 꼭 들리고 싶은 "행복한 게스트하우스"는 안동에 단 하나밖에 없다.

안동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 나에게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안동은 도시개발 추진할때 즉 경부고속도로를 놓을때 부터 워낙 유명한 지라.

행복한 게스트하우스는 어떤자리에 위치하고 있을까?

내심 궁금증이 증폭되어 있었다.

 

21세기에 들어서니 안동도 세계화물결로 들어서는지 많이 변해져 있다.

서울의 2.5배가 되는 땅으로 전국 시중에서 가장 넓다.

인구는 17만명으로 안동은 아직도 농촌같다는 생각을 한다.

안동은 언제나 우리나라의 중심에 서있다.

여행지로서도 단연 안동은 영국 여왕이 다녀간 뒤로 세계적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에서 탈춤구경을 하고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나서

행복한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침으로 나오는 호박죽을 먹고 나서 커피 한잔 먹고나서 또 여행을 떠나면 된다. 

 

 

행복한 게스트 하우스 간판이다.

늘 즐거운 해피데이만 있기를 바란다.

 

 

행복한 게스트하우스는 2층과 3층으로 이루워졌다.

네이버에서 카페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다.

 

 

네이버 블로그 이름이 참 특이하다.

 

 

길에서 내려오면 1층으로 이어지는데 길가에 바로 주차장이 있다.

 

 

예전에는 다른 분에게 세를 주다가 지금 주인께서 행복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계신다.

 

 

행복한 게스트하우스 키를 보니 정겹다.

 

 

들어서자 마자 준비되어 있는 깔끔한 반찬에 호박죽이다.

밥상에 올라있어야 할 반찬이 가득하다.

 

 

노오란 호박죽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놓여져 있다.

행복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면 아침으로 나오는 호박죽이라 말씀하신다.

 

 

머위가 장아찌로 올라왔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내가 다 먹었다.

 

 

배추 물김치도 맛이 너무나 좋았다.

이런 물김치를 내가 가장 좋아해서 더 맛이 좋았다.

 

 

오이 냉국도 맛이 깔끔하고 아주 좋았다. 

 

 

장미꽃 한송이로 장식된 작품으로도 주인의 안목을 알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앞에 피어난 장미꽃 한송이가 떨어져 있어서 차잔에 이렇게 작품 하나가 된다.

아름다운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면 행복해질거 같다.

 

 

냉장고에 붙여진 메모장인데 깔끔하고 품위가 돗 보인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데 벽면에 장식된 그림들이다.

 

 

[구] 산수장 여관을 개조하여 행복한게스트 하우스로 만들었다.

 

 

3층이다.

하얀색으로 깨끗하다.

 

 

 

욕조에 물을 틀어 놓아 반신욕을 하면 여행자의 피로가 풀릴거라 생각한다.

인생의 긴 여정에서 여행이란 사람에게 정말로 중요하다.

인생 길이 어쩌면 여행길인지도 모른다.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시간의 여정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아닌가!

 

 

1인 1실도 있고 2인1실도 있다.

 

 

 

3층 복도 끝에 놓여진 작은 화분에서 교향악이 들리는듯 하다.

 

 

행복한 게스트 하우스의 작품들이다.

 

 

여행지에서 차한잔의 여유로움이 돗 보인다.

쉬고 싶을때 쉬고 가고 싶을때 가는 그런 여행을 떠나고 싶다.

차잔에서 묻어나는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

 

 

주인장께서 NAVER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다.

엉뚱나미의 심심한 동네 블로그를 한번 들러보시기를 바란다.

 

 

행복한 게스트 하우스 (구) 산수장여관

 

주소 : 경북 안동시 안흥동 278 - 87

1인1실 : \25,000

2인1실 : \40,000

 

엉뚱나미의 심심한 동네 naver blog

http://blog.naver.com/snk8513/

 

손전화 : 010 - 8903 -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