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여행] 150년째 내려온 봉화 유기장 고해룡선생님
우근 김 정 희
1994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되셨습니다.
고해룡선생님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공장에서 사진을 찍는데 계속해서 마주친다.
사진을 그래서 조금만 찍고 인터뷰를 했다.
다른 사람들은 놋그릇하면 닦기가 귀찮아서 하지만 우리집은 방짜를 써서
놋 그릇 별로 닦지 않았다.
내 생각으로 1년이나 2년에 한번씩 이쁜이 비누로 닦아주면 번쩍 번쩍 광채가 났다.
방짜가 비싸서 싼 놋그릇을 산집은 아마 지긋 지긋하리라 생각한다.
엣날이나 지금이나 다 좋은 것은 비싸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다.
방짜유기가 얼마나 몸에 좋은가!
놋그릇으로 음식을 담아 보면 안다.
그 음식이 친환경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친정 아빠가 50년 동안 철강사업을 하셔서 아주 잘 알고 있다.
돌아가신 뒤 동생제부가 아빠 사업을 물려 받아서 지금도 광주에서 하고 있다.
방짜 유기는 그릇을 만드는데 동과 철의 비율을 잘 맞추어야 한다.
몸에 좋은 유기 그릇으로 친환경 밥상을 다시 찾아 보자.
건강해야 살아갈 수 있다.
봉화 문화관광과 정상대선생님과 고해룡사장님의 모습이다.
' 여행 > 경상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여행] 안동에 단 하나있는 행복한 게스트하우스 호박죽 그 맛!!! (0) | 2011.06.22 |
---|---|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0) | 2011.06.02 |
[경북 영천] 백흥암 수미단 (0) | 2011.05.13 |
[경북봉화 맛집] 송이로 배가 부르다 솔봉이 식당 강추!!! (0) | 2011.05.12 |
[대구여행] 한국의 향기 향원에서 만끽하다 (0) | 2011.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