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충청도 맛집

[충북제천맛집]천연조미료로 만든 약선음식 전문점 명가 박달재

만년지기 우근 2012. 12. 13. 06:00

 

 

 

 

[충북제천맛집]16가지 천연 조미료로 승부하는 명가 박달재

                                                                                우근 김  정  희

 

충북 제천에서 박달재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박달재는 유명하다.

명가박달재식당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했다.

나는 맛집을 이렇게 명명한다.

천연조미료로 맛을 내는 집이라고 말하고 싶다.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는 집은 처음 먹어보면 알 수 있다.

입에 착달라붙는 맛이 아니다.

재료 그대로의 맛이나서 처음 먹어 본 사람들은 맛이 없다고 말한다.

우리가 너무나 화학 조미료의 맛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연조미료를 쓰는 집은 그 맛이 점점 더 좋아진다.

몸 건강을 위해서라도 화학조미료를 쓰는 집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다.

맛집은 이렇게 다 지극히 주관적이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맛집은 역시 맛집이다.

16가지 천연조미료로 고기맛을 낸 명가 박달재는 정말 강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상이 다 준비되어 있다.

약선음식 전문점 명가 박달재는 점심시간이였는데도 예약손님으로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쌈채소가 오행에 맞추워서 이렇게 많은 가짓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쌈을 이렇게 셋팅해 놓는 걸 가장 좋아한다.

 

 

 

 

박달재 식당안에 차림표다.

 

 

 

 

바이오원적외선으로 구어져 나온다.

 

 

 

 

정말 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밥이 가장 보약이다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약선음식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먹었던 게 바로 다 약선요리가 아닐까?

농약에 물들여진 야채와 고기들을 먹지 않는다면 얼마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김치 부침개 먹어보니 맛있다.

 

 

 

 

16가지 천연조미료를 넣어서 소스로 뿌려져서 나온다.

처음에는 고기가 너무 얇은거 아냐 했는데 아니다.

 

 

 

 

된장도 직접 담구어서 맛이 감칠난다.

 

 

 

 

집된장이 역시 맛있다.

 

 

 

 

이런 고기는 처음이라서 그 맛이 매우 궁금하다.

 

 

 

 

그릇부터 셋팅까지 이걸보니 일본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다.

 

 

 

 

원적외선으로 구어지는 냄새가 정말 끝내준다.

아무리 먹어도 배움은 역시 끝이없다.

 

 

 

 

16가지 천연조미료로 소스를 만들어서 나온다는데 구워지는게 얇아서 빨리 익으니 정말 아주 좋았다.

 

 

 

 

파절이가 나왔다.

 

 

 

 

얇아서 금방 익어서 아주 좋았다.

여행지에서 맛집으로 가장 좋은 건 역시 현지인이다.

자랑을 많이도 해주셨는데 역시다.

 

 

 

 

소고기는 빨리 익혀서 먹어야 제맛이 난다.

원적외선으로 구어지니 빠르고 별로 타지 않아서 아주 좋았다.

 

 

 

 

차돌 양지를 소고기를 하나 집어 보았다.

너무나 얇아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점심에약손님을 받는데 두굽이,세굽이,네굽이 이렇게 박달재 구비 구비길을 말하는지

생소해서 담아 보았다.

 

 

 

 

 보라빛 야채가 너무나 이쁘다.

심장에 아주 좋다.

즉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다.

 

 

 

 

토종배추인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고냉지 배추같다.

 

 

 

 

명가 박달재 앞접시 칼러풀한게 너무나 멋스러웠다.

 

 

 

 

직접만든 된장으로 간을 했더니 색감도 더 아름답고 이쁘다.

 

 

 

 

고기가 얼마나 맛있는지 두개나 가져왔다.

뜨거운 걸 못먹어서도 그렇다.

색깔로 보더라도 식감을 무척 자극시켰다.

 

 

 

 

야채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박달재에서는 야채가 가장 먼저 동이나서 다 리필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있다고 했다.

지금 보아도 침샘이 마구 자극을 받는다.

 

 

 

 

모든 재료가 다 싱싱하고 특히 마늘도 너무나 좋았다.

 

 

 

 

너무나 맛있어서 다시 리필을 해서 사진으로 담아 본다.

 

 

 

 

시원소주가 얼마나 잘팔지는지 모른다.

점심때 인데도 여기저기서 부라보를 외치는 소리 사람들이 왔다 갔다하면서 빈병만 눈처럼 조용히 쌓였다.  

 

 

 

 

명가 박달재는 사장님 부부께서 직접 서빙을 해주셔서 말안해도 더 가져다 주셨다.

맛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후식으로 나온거다.

 

 

 

 

배가 너무나 부르다는 주인장이 카메라를 놔두고 있다.

 

 

 

 

마지막까지 써비스를 밖에 나와서 받으니 정말 감동이였다.

 

 

 

 

다시 제천에 간다면 한우 1등급을 먹어보고 싶다.

 

 

 

 

약선음식과 한방고기 정식 전문점 명가 박달재 전경이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감동을 주신 무궁화관광 강석근사장님께 깊이 깊이 감사드린다.

제천에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만사를 재쳐 놓으시고 끝까지 써비로로 최선을 다해 주셨다. 

우리나라도 이제 관광한국이 최고가 될날이 머지 않았다고 느꼈다.

 

 

 

 

명가 박달재

주소 : 충북 제천시 신죽하로 50

전화 : 043 - 648 -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