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 여행

강원춘천 - 2013 강원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

만년지기 우근 2013. 10. 7. 16:16


 

2013년 10월7일 10시부터 강원대 백령아트센타에서 폐회식이 진행되었다.

폐회식은 나눔과 다짐 한마당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8일간의 기록이 시상대에 올랐다.

 



 

강원대 백령아트센타에서 본 대회의 이모저모가 전시되어 있다.

 



 

 

2013.9.30 ~ 10.8일 까지 취재를 하면서 많은것을 한번 더 느꼈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를 하지 않았다면 기능선수권대회를 아마 평생 취재해 보지 못했으리라 생각한다.

개회식때와 폐회식을 보면서도 많이 다름을 느낀다.

 



 

 

8일간 선수들의 여러 모습들을 보았다.

특히 제2경기장 열린경기장에서 느끼는 사회를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었다.

기능경기대회는 올림픽과는 다른 점에 깜짝 놀랐으며 금메달로 전체 순위가 1등이 되는게 아니였다.

경기도는 금메달 5개인데 1등이다.

강원도는 금메달이 9개로 금메달로는 1등이지만 전체 순위는 3등이다.

 



 

 

폐회식 사회는 유진태,오유진님이 보셨다.

 



 

 

폐회식때는 사진을 담지 못하게 해서 참 많이 아쉬웠다.

 


 

 

충남에서 금이 2개인데 금1개를 딴 학생 선수와 함께 왼쪽은 어머님이시고 오른쪽은 선생님이시다.

얼마나 대견스러우실까?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취재하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최고의 교육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삼성에 특채로 취직이 되는

선수들을 보았다.

우리나라 학사,석사,박사들이 가장 취직하고 싶어하는 1위 기업이 아닌가!


 

 

 

강원도청 아는 선생님들이 앉아 계신다.

많이 반가웠는데 왼쪽 고대원 행정사무관님과 현재호 행정주사님께서

대회 개최 공로패 수상자이셨다.

축하를 드리고 사진을 담았다.

 

 

 

 

가운데 분이 삼성 부사장님께서 삼성후원상으로 5명이 선정이 되었는데

금형이 2명 전북기계공업고 서영환,김병섭

배관1명 부산기계고 강기문

정보기술 1명 수원공업고 유상훈

컴퓨터정보통신 1명 영월공업고 이재용 선수들을 보면서

삼성 부사장님께서 말씀하신게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연봉이 많은 삼성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취직을 한다는게

기능경기선수권대회의 하일라이트라고 생각한다.

배우기만 하면 무얼하겠는가!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세계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할려면

나이가 어릴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전문직이 이제는 세상을 바꾼다.

삼성에 취직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우수선수육성기관으로 금탑을 춘천기계공고에서 받았다.

 

 

 

 

입상작품전시회에 금형 금상을 받은 김병섭 금메달이다.

금형,선반,밀링이 정말 궁금했다.

역시 삼성에서 금형에 2명을 뽑았다.

제품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금형,선반,밀링이다.

 

  

 

 

원형을 보니 너무나 중요한 일디다.

 



 

나무로 정밀하게 만든 원형 바로 과학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감지한다.

2013 강원도 제48회 기능경기대회에 실시 직종은 48개 였고 입상 인원은 404명이다.

메카트로닉스,모바일로보틱스,게임개발 직종은 2인1조다.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든든한

우리나라 기능선수들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통령상은 헤어디자인 강원생활과학고 여유진학생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제품디자인 태백기계공고 박은철학생이다.

세계기능대회에서도 1등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커다란 감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