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양 - 가을산양산삼을 비내리는 날 캐어본다
우근 김 정 희
산삼 2뿌리를 한 장소에서 캐어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산삼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2뿌리를 다 내가 먹지도 못하고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번 양양 산양산삼캐기 체험으로 여러가지를 보고 왔다.
가을비가 내리는데 한계령휴게소는 사진으로 담아야 하기에 주차를 하려고 하니
참 어려움이 많았다.
한계령휴게소 주자장은 이제는 넓혀져야 한다.
우리 일행차를 세울곳이 없어서 길거리에 세워야 했는데 한계령은 안개로 자욱했다.
비상등을 키기는 했지만 대형사고의 위험이 우려된다.
산양산삼을 캐러가는데 등산을 해야했다.
등산화가 아니여서 이번 여행은 그래도 다 걸어보았다.
산양산삼은 장뇌삼에서 이름을 바꾸었다.
산양삼이라고 하거나 산양산삼이라고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산삼이 가장 잘 받는다.
산양산삼을 먹고나니 손발이 금방 따뜻해진다.
토질에 따라서 산양산삼이 달리 자란다는 걸 이번 산양삼캐기체험에서 알았다.
걸어가는데 오미자도 빨갛게 익어서 인사를 하고 가을에 먹는 산삼이 최고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다.
산양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여기가 다 산양산삼밭이다.
우리 일행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계령휴게소 공사중이다.
나무테크로 공사중인데 비가와도 공사를 열심히 하고 계신다.
한계령은 안개로 자욱했다.
우리 일행들 차가 도로에 서있다.
한계령휴게소는 주차장을 넓혀야 한다.
첫사랑 키스 바위라고 이름한다.
흘림골도 유명해져서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사진만 담았다.
산양산삼을 캐러가는 체험을 하는데 하트바위가 보인다.
오색령의 아름다운 단풍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황순원선생님 소나기가 생각난다.
비가오니 돌이 많이 미끄러워서 돌을 주워서 돌다리를 만들고 있다.
갈대가 가을을 노래하고 바람은 장단을 두드린다.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는 갈대의 사랑노래를 비와 함께
들으니 협주곡을 듣는거 같다.
백두대간 오미자가 가을을 이야기한다.
오미자는 이렇게 포도송이처럼 달려져 있다.
가을 낙엽이 내려 앉아 있다
담쟁이도 건강보조식품으로 대박을 기다리고 있다.
뱃살을 빼는데 최고다.
20대 청춘 몸매로 돌아갈 수 있다.
2013년10월18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무농약 합격판정을 받았다.
내가 가을비가 내리는 날 캐어 본 산양산삼이다.
뇌두도 좋고 모양도 멋진 산양산삼이다.
두 산양산삼을 비교해 본다.
오색령의 가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동이 전해져 온다.
산양삼을 체험으로 캐서 가져가는 여행도 아주 좋을거 같다.
처음으로 공개한 남설악 작목반 박원규님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무농약합격증을 받았으니 산양삼을 추천한다.
산양산삼
남설악산양산삼작목반
대표 : 박원규
주소 : 강원도 양양군 남설악로 1049
전화 : 033 - 672 - 3185
손전화 : 010 - 7345 -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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