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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맛집 - 청계산행을 마치고 맛있게 먹었던 청계산 산들애

만년지기 우근 2014. 3. 11. 07:35

 

청계산맛집/서초구맛집/산들애/친환경맛집/원지동맛집

 

 

서울청계산맛집 - 강된장과 보리밥으로 꽃불고기를 함께 먹었던 청계산행맛집 산들애

                                                                                                                                                    우근 김  정  희

 

겨울산행을 청계산에서 생애 두번째 했던 날이다.

아이젠을 가져 갔으나 청계산에는 비가 내렸다.

광고계 가장 큰 어르신들과 함께 한 청계산은 북한산보다는

아니지만 산은 산이였다.

10시에 만나서 청계산을 오르다가 봄이 오고 있는지

나무에는 폭포수가 흐르고 있다.

청계산행은 언젠가 써야 한다.

날마다 메일로 보내주시는 김충기선생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더

젊게 살아가시는 선생님이시다.

한자를 다시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신다.

늘 많은것에 노력하시고 우리들 산행에 추억을 바로 바로 메일로 보내주신다.

날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 해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고 있다.

블로그는 자신의 일기라고 생각한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늘 자신에게 말하면서 편지를 쓰고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글에는 자신만이 아는 이야기가 있다.

산들애에서 오랫만에 먹어 본 꽃불고기는 봄꽃 화창한 날을 생각하면서 먹었다.

80세에도 늘 주말이면 등산을 하시고 땀흘리며 운동을 하시고 내려와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노후를 여유로 보내시는 김충기선생님을 보면서

노후에는 다 내려놓고 자신이 가장 즐겁고 좋아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오늘도 산들애에서 또 한수를 배운다.

청계산 과천에서 만나서 내려오니 한때 많이 다녔던 원지동이다.

산들애에는 단골집 특유의 친절이 있다.

청계산을 올라보니 북한산과는 너무나 다른 산으로 보였다.

누군가에게 다 같은 오늘이 주어진다.

겨울비 내리던날 청계산은 아름다웠다.

산들애 꽃불고기로 맛있는 점심과 함께 한잔을 했다. 

 

 

겨울비가 내리면 봄이 오고 있다는게

마음으로 전해진다.

 

 

 

 

산들애 앞에 차에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고

차림표가 보인다.

 

 

 

 

산들애에서 반찬은 오직 겉절이만 담았다.

광고계 원로 분들이 계셔서 신을 화장실에서 씻고오니

다들 들고 계신다.

 

 

 

 

불고기가 나온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불고기다.

 

 

 

 

손님이 있던 산들애 주방과 함께 손님상을 보니

다들 스마트폰이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술마시는 사회에 살았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 시대에는 술과는 먼 시절이 어쩌면 더 좋다.

 

 

 

 

왼쪽 맨 안쪽으로 사보협회 박영식전무님이 계시고

3번째가 무심회 김충기회장님이시다.

강된장과 함께 불고기 안주로 소맥을 마신다.

 

 

 

 

 

왼쪽 맨 아래 광고계원로이신 김충기회장님 사보협회 박영식전무님 우리들이다.

그 윗쪽으로 서계시는 선생님들은 오늘 처음 뵌다.

 

 

 

 

 

겨울산행에서 겨울비가 내리는데 아이젠을 담아 본다.

 

 

 

우리는 내려가고 올라가는 일행들을 담았다.

 

 

 

 

낙엽과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나무는 늘 푸르다.

 

 

 

청계산 산행의 처음과 끝만 담아 본다.

청계산 산행 겨울 등산이라서 시간이 나면 다시 올려보려고 한다.

과천대공원에서 출발해서 서초구 원지동 산들애로 내려갔다.

 

 

 

 

 

청계산행을 다시 한다면 산들애는 다시 가보고 싶다.

강된장 보리비빔밥도 강추!!!

 

 

 

산들애 강추!!!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415 - 2

전화 : 02 - 575 - 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