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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산 - 봄나들이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박람회

만년지기 우근 2014. 4. 22. 13:59

 

 

고양꽃박람회 - 우리나라 봄축제장은 취소와 축소로 2014년 봄은 가고 있다

                                                                                                                                   우근 김  정  희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세월호 침몰로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진도에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어떤 위로를 드려야만 될까?

사람은 언제나 어렵고 힘들때 그 사람의 그릇 크기가 나온다.

내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를 생각해 보면

64지방선거때 누군가를 선택하는데 국민 한사람으로 잘 선택해야 한다.

날마다 우울한 소식으로 전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에게 머리를 들 수 없다.

천재가 아니라 인재이기 때문이다.

2014년 봄축제들 취소들로 많은 사람들이 또 고통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제발 이제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자신만 알고 자신만 채우는 사람들이 없어져야 한다.

나라는 국민이 있어야 존재한다.

국민들이 뽑아 놓은 정치가들 언제까지 보려고 하는가!

어느시대를 뛰어 넘어 있을 수 없는 인재 세월호 침몰은 경악을 금지 못한다.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장에서 본 프랑카드 하나를 보면서

세월호 침몰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모든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더 빌어 본다.

시간이 지날 수 록 점점 더 커져가는 내 양심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에 

이글을 쓰면서도 얼마나 많이 쓰고 지우고 하는지 모르겠다.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누구를 위한 죽음인지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

세월호만 부조리인가!

윗물이 가장 썩어 있는데 부조리는 위부터 하야한다.

썩은 물이 흘러 흘러 어느 바다에 있을까?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는 세월호를 기리는 장이 마련된다.

일산호수공원에서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땀방울이 

봄꽃축제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연인들과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로 추천한다. 

 

 

 

빨간튤립과 링산호수공원을 담아 본다.

 

 

 

 

철쭉꽃이 만발하면 얼마나 더 멋질까?

 

 

 

 

튤립 노랑색꽃이 피어나고 있다.

왕관을 그대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

 

 

 

 

지천이 다 꽃밭이다.

어딘가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다 보고 싶다.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는 봄편지를 그대에게 보낸다.

 

 

 

 

봄꽃길도 멋지지만 메타쉐콰이어 길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무는 한자리에서 그 생명을 다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기를 기원한다.

 

 

 

 

작품을 보니 생동하는거 같은 봄과 아주 잘어울린다.

 

 

 

 

다리를 건너야 하는지 아닌지 한참을 여기서 보낸다.

어디로 갔을까?

 

 

 

 

세월호로 고인이 된분들을 다 모시고 온다.

우리는 머리 숙여 사죄해야만 한다.

 

 

 

 

우리나라는 풍류를 말하자면 정자문화라고 말하고 싶다.

 

 

 

 

봄꽃 개나리가 호수위에 떨어져 있다.

 

 

 

 

날씨가 흐려서 반영이 잘 나오지 않았다.

정말 아름다웠는데 ~~~.

 

 

 

 

반영이 더 아름다웠던 호수공원이다.

아래에는 상어만한 잉어들이 다닌다.

 

 

 

 

또 하나 다리가 나오고 뒤로 정자가 보인다.

 

 

 

 

정자에서 한나절 봄을 만끽하고 싶다.

 

 

 

 

빠삐용 담으리와 똑똑이 결혼식 하객들이다.

애견카페회원님들이 오셨다.

 

 

 

 

애견들 천국이 일산호수공원이다.

사람반 애견 반이다.

 

 

 

 

선인장전시관이 보인다.

안에 들어가서 원마운트를 물어보니

반대로 잘 못 들어 왔다.

 

 

 

 

일산호수공원에 가면 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

연인들 행복한 시간이다.

 

 

 

연인들 뒤로 노래하는 분수대가 보인다.

분수대가 언제나 노래를 하려는지 ~~~.

 

 

 

 

유모차 부대들이 지나간다.

봄나들이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고양꽃박람회 길이다.

 

 

 

 

노래를 멈추고 있는 분수대를 다시 담아 본다.

 

 

 

 

사랑가를 부르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다.

봄 사랑가가 잔잔하게 들려온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아이를 담아 본다.

가족이라는 멋진 모습이 보인다.

 

 

 

우리나라 정원이라고 써져 있는데

이번 고양꽃박람회때 다시가서 사진으로 담아야겠다.

 

 

 

우리나라 정원이 얼마나 멋진지 기대만땅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 이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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