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김 정 희
영화 한때는 명작이라고 생각하면 빠트리지 않았었는데
근래들어 몇작품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 그 감동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파가니니는 나에게는 닥터지바고 이후 최고의 명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의 어떤 부분이나 다 사람이 만들기 때문에 책을 읽을때의 감동보다는 훨씬 덜하는게
바로 영화다.
하지만 파가니니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파가니니를 보면서 내내 누군가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영화의 감동은 내면 깊숙한곳에서 화산처럼 폭팔한다.
파가니니는 그런 영혼을 울려주는 감동이 전해졌다.
파가니니 오늘 개막인데 다시 보고 싶다.
세월호 침몰로 점점 더 마음이 침울해 지는데
파가니니를 다시 보면서 아픈 마음을 달래고 싶다.
사랑은 이런것을 보여준 파가니니는 지금과 비교를 해보면
사람사는 사회는 어쩔 수없는 파도더미 같아 보인다.
파가니니를 생각해 보면서 아픔 마음을 달래본다.
영화가 끝나는데 사진을 담아 본다.
내 마음이 영혼을 쓰다듬어 준다.
영혼이 아픈 사람들을 달래주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사진을 담으면서 누군가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사랑은 어디에서 꽁꽁 숨어있을까?
미완성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생로병사 누구나 다 거쳐가지만
시간이 흐를 수 록 더 가슴이 아프다.
잊지 말아야 할 누군가에게 이 편지를 쓴다.
오늘 개봉이다.
시사회를 보고 세월호 침몰이 일어나고
마음이 아파서 내내 울고있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선율을 들으면서
오늘도 아픔 시간을 보낸다.
그대 영혼 아름다움은 영원히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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