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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맛집 - 야외에서 즐기는 여름 단체모임 최고!!! 농협목우촌풍동애니골점

만년지기 우근 2014. 7. 8. 05:05

 

고양애니골맛집/고양풍동맛집/농협목우촌애니골점/휴가철 단체모임맛집/야외에서 즐기는 목우촌맛집

 

 

고양풍동맛집 - 외할머니집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목우촌애니골점

                                                                                                                                  우근 김  정  희

 

고양에서 농협목우촌풍동애니골점을 가보니 우선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단체 모임으로도 최고의 집이라고 생각하는데 목우촌 입구는 살구가 2개나 떨어져 있다.

외할머니 집이 그려진다.

살구나무는 외할머니 집에 없었다.

어느날 살구나무가 뒷 마당에서 자라는데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외할머니께서 살구나무를 베어 버리겠다고 하신다.

나는 할머니께 한해만 더 봐 달라고 했다.

내년에는 우리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살구가 열릴거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나는 살구나무에게 가서 진심을 다해서 이야기 했다.

내년에는 우리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살구를 열어야 한다.

알았지???

살구나무에게 여러가지를 갖다 주었다.

그래서 였을까?

방학이 되기전에 광주로 살구가 왔다.

내가 가장 크고 좋은 걸 먹이라는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살구를 먹으면서

여름방학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다.

여름방학날 외할머니집에 가서 제일 먼저 살구나무를 보았다.

키가 얼마나 많이 컸는지 모른다.

나도 키가 많이 커야지 했다.

나에게 살구나무는 은혜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 살구나무를 오랫만에 목우촌에서 본다.

어린시절 가장 추억의 나무가 바로 살구나무다.

목우촌은 살구나무가 몇그루나 있는데 관상용인거 같다.

풍요로움이 가득하다.

열매가 사람들에게 가져다 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목우촌은 여름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야외 테이블에 단체 손님들도 있고

가족단위 손님들이 휴가를 즐기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국립암쎈타도 가깝고 동대병원도 가깝다고 한다.

단체 손님들의 노랫가락 소리가 들려온다.

노래방 기계가 없어도 생음악으로 잘도 부른다.

가족들 모임에 아이들이 고명으로 앉아 있으니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다.

목우촌에서 한우꽃등심과 함께 한우모듬을 먹었다.

저녁 시간인지라 많이 배고파서 그런지 다 비우고 냉면까지 먹고 왔다.

농협목우촌풍동애니골점 강추!!!

 

 

 

 

살구나무가 있어서 내 마음을 다 빼앗겨 버렸다.

주렁 주렁 열려져 있는 살구가 이쁘게도 익어간다.

살구랑 한참을 놀았다.

 

 

 

 

넓은 주차장에서 농협목우촌 웰빙마을을 담아 본다.

 

 

 

 

살구 2개가 떨어져 있다.

2개를 사진으로 담고 종이컵에 담았다.

올해 처음보는 살구다.

 

 

 

 

우리 일행 좌석을 담아 본다.

미리 예약을 해서 가장 좋은 자리를 주셨다.

 

 

 

 

여름이라서 다 야외에서 먹으려고 한다.

 

 

 

 

농협목우촌 차림표를 담아 본다.

 

 

 

목우촌 안을 담아 본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손님들이 없다.

 

 

 

 

냉장실을 담아 본다.

 

 

 

 

목우촌 주방을 담아 본다.

 

 

 

 

와인잔을 담아 본다.

 

 

 

 

웰빙마을 농협 목우촌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달맞이꽃 사이로 단체 예약손님들이 자리하고 있다.

생음악으로 노래를 부르던 손님들이다.

 

 

 

 

우리 앞테이블에 앉아 있는 귀요미 아가 손님을 담아 본다.

아가들이 자라서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 수 록 아기들이 더 이쁘게 느껴진다.

눈망울이 얼마나 초롱 초롱한지 나중에 커서 한 인물할거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인물이 될거 같다.

 

 

 

 

가족나들이 단란함이 너무나 좋다.

 

 

 

 

살구가 열렸는데 떨어진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꽃등심이 나온다.

 

 

 

 

전체 상차림을 담아 본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바로 앞접시였다.

큼지막해서 사장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야채 샐러드를 담고 있는데 꽃등심을 올린다고 한다.

 

 

 

 

숯불위에 올려진 꽃등심은 저녁 시간인지라 정말 많이 고파서

얼른 익기를 바란다.

 

 

 

 

소고기는 달구어진 숯불위에서 빨리 익혀서 먹어야 한다.

 

 

 

 

소고기 생고기를 창평에서 배부르게 먹고와서 많이 못먹을거 같았는데

저녁이 되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소고기는 살짝 익혀서 먹어야 입에서 살살 녹는다.

 

 

 

 

안주에 살구를 포인트로 셋팅해 본다.

외할머니께서는 항상 아름다운 음식상을 내게 보여 주셨다.

너무나 이뻐서 못먹을거 같은 작품이였다.

 

 

 

2번째 한우모듬을 시켰다.

 

 

 

 

한번에 다 올려 본다.

 

 

 

 

숯불이 좋아서 금방 익는다.

 

 

 

 

리필로 가져온 매실 장아찌다.

여름철에 매실은 위를 보호해 준다.

 

 

 

 

배가 불러도 밥은 먹어야 한다.

평소 같으면 된징찌개를 먹었겠지만

올 여름은 유달리 냉면이 당긴다.

 

 

 

 

된장찌개의 맛을 보니 강추!!!

 

 

 

 

대학교에 들어와서 냉면을 엄청나게 먹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올해 또 냉면이 당긴다.

내년에는 좋은 일이 일어날거 같다.

 

 

 

 

동생이 시킨 비빔냉면이다.

 

 

 

 

물냉면 한그릇을 다 비웠다.

고양에 있는 농협목우촌풍동애니골점 강추!!!

 

 

 

사장님을 담으려고 했는데 단골 손님

배웅을 하신다고 뛰어가신다.

밖에까지 나가셔서 배웅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고양 맛집 하나가 또 단골로 이어지려고 한다.

맛집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친절함이

가장 먼저 맛집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농협목우촌 풍동애니골점

대표 : 김옥녀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573 - 39

전화 : 031 - 903 - 1592

팩스 : 031 - 908 - 1592

손전화 : 010 - 8717 - 0787

홈페이지 : www.mokuchon.com

               www.목우촌웰빙마을.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