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 한마당

경북울진 - 새해 일출

만년지기 우근 2015. 1. 1. 05:52

 

새해 일출

                              우근 김  정  희

 

모닥불 사이로 피어나는

빨간 청춘은 그리움으로 피어나고

어느결 바람이

소원지를 태우고

바람아 불어라

새 바람아 불어라

누군가의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꿈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노란 손수건 사랑을 그리고

구름 파도 사이로 떠오르는

새해 일출에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