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 하늘
우근 김 정 희
하늘은 언제나 꿈을 그려넣고
그림으로 그려진 구름 나그네
얼굴은 그대가 빛나고 있다
언제나
그대는 하늘 구름으로
두둥실 두리둥실
가슴에 새겨야 볼 수 있는가
어느 한켠에서 보고 있는 사랑
그대 마음에 안기고 싶어
고창 하늘은 방장산
그림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그대의 가슴은
그대로 느껴지는 걸
오늘 바람결에 흘러 흘러서
사랑 하나 빛으로 새겨진다
그대 숨결이 사랑 별이다
그대 사랑이 오늘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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