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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영월 - 구름이 머무는 사진포인트뷰에서 담아본 점프샷 모운동동화마을

만년지기 우근 2015. 6. 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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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700미터 해피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모운동 동화마을은 폐광촌으로 쓸쓸했던 마을을 마을주민들이

손수 담벼락에 아마추어 솜씨로 벽화를 그려넣고 석탄을 운반했던

길을 트레킹코스로 산책길을 만들어서 모운동해피트레킹, 피톤치드길,

명상의 길, 광부의 길과 함께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다.

모운동 추억여행프로그램으로 연탄불달고나체험, 활쏘기,

해피트레킹 걷기체험등이 있다.

그동안 모운동은 4월부터 시작하여 5번을 다녀 왔는데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아니면 모운동벽화마을은 너무나 소중해서

자세한 포스팅을 해 보겠다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한다.

모운동마을에서는 하룻밤이 아니라 여러날을 한번 편하게 묵어보고 싶다.

우리나라 여러 여행지를 둘러 보았는데 틀어 박혀서 작품을 쓰고 싶어지는 마을이다.

모운동벽화마을에는 김흥식회장님께서 모운동이장님이시다.

모운동마을에 김흥식이장님이 없을때도 가 보았다.

마을이 텅비어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700고지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좋은 높이라도들 말한다.

700고지에 봉화 춘양에 있는 이란야와 각화사가 위치해 있다.

여름철에도 밤이 되면 추워서 평상에 앉아 파티를 하면

너무나 시원하다 못해 개인적으로는 춥고

모기가 살지 못한다.

동강따라 영월여행은 (사)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에서

회장님이신 김흥식이장님은 여러번 만나 뵈었지만

언제나 스마일 얼굴로 영월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신다.

이번 사보협회1박2일팸투어에서 관광버스가 열심히 모운동마을까지 도착했으나

시간이 없다고 모운동벽화마을은 패스를 하시고

만경대산 800고지에 있는 도깨비산채마을로 바로 이동을 한다.

모운동마을에서 내린다면 사진을 담느라고

아마 몇시간은 그냥 보냈으리라 생각한다.

김흥식회장님의 마음 씀씀이를 잘 알 수 있었던

1박2일 사보협회팸투어였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팬투어로 봄, 가을은

블로거들이 몸살을 앓는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다보니 별것도 없다고 생각해 보는데

여행이란?

스스로에게 마음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억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생각하신다면 청정 영월 김삿갓면에 있는

모은동벽화마을 강추!!!

 

 

 

 

모운동마을이 훤히 보이는 사진뷰다.

구름이 많이 머물러 있을때 가장 멋진 사진작품이 나온다.

내가 화가라면 그림으로 그리고 싶어진다.

이제서야 사진을 보니 각도를

조금더 아랫방향에서 담았으면 최고인데 ~~~.

 

 

 

 

4월17일 오후4시경에 모운동벽화마을을 사진포인트에서 담아본다.

여기에서 한동안 1만명이 함께 살았다고 한다.

석탄이 얼마나 많이 나왔었을까?

 

 

 

 

구름이 머무는 마을 모운동마을이다.

 

 

 

 

산꼬라데이길 강원도 사투리로 산골짜기길을 의미한다.

 

 

 

 

모운동 길을 담아본다.

 

 

 

 

 

구부러진 길에 놓여 있어서 인증샷을 담아본다.

 

 

 

 

사진뷰까지 함께 담아본다.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가장 먼저 반기는 메리와 또리를 담아본다.

 

 

 

 

메이네프킨 아트공방 문이 닫혀 있어서

많이 아쉬웠다.

 

 

 

 

양씨판화미술관도 멋진 그림을 보여 준다.

 

 

 

 

모운동동화마을 김흥식이장님댁이다.

원래 당구장이였다고 하는데 리모델링을 하셨다.

맨위 상 동그란걸 이용해서 창문틀로 만들었다. 

멋진 아이디어다.

 

 

 

 

우체통도 옛날 그대로를 가져다 놓으셨다.

만명이 살았으니 우체국도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마을의 흥망성쇄나 나라나 같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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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댁 옹달샘일까?

작은연못이 있다.

 

 

 

 

자목련꽃이 피어있는걸 보니 얼마나 고지대인지 알 수 있다.

 

 

 

 

하얀목련꽃도 너무나 이쁘다.

 

 

 

 

김흥식이장님댁을 도의원님께서 사셨다고 한다.

지금은 모운정사 간판만 주인 행세를 하고 있다.

바로 앞집이다.

 

 

 

 

김흥식회장님께서 일을 보시고 오셔서 댁으로 들어 갔다.

오래된 보이차를 주신다고 한다.

 

 

 

 

넓은 유리창으로 보이는 거실은 화원처럼 아름답다.

 

 

 

 

보이차 색깔을 보고 향을 맡아 보니

정말 귀한 보이차다.

 

 

 

 

모운동사진포인트에서 담으신 모운동마을과 구름이 모여 있다.

너무나 멋진 사진은 김흥식회장님 작품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서 살았다.

 

 

 

 

단종문화제에서는 정순왕후를 뽑는다.

사모님께서 정선왕후를 하셨다.

정말 지금도 미인이신데 아이 둘을 낳고 정순왕후가 되셨다고 한다.

 

 

 

 

2008년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으셨는데 상금으로 \2,000,000을 받으셨다.

 

 

 

 

지금은 다 없어져서 사진만 남아 있는데

다시 복원을 하면 모운동벽화 체험마을이

더 좋은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1박2일 동강카누캠프장 1박2일 팸투어가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에 김흥식회장님께서

"파워블로거농촌체험관광팸투어"가 신문에 실려있다.

 

 

 

 

김흥식회장님 젊은 시절 사진을 담아본다.

 

 

 

 

모운동마을 사진이 신문에도 실렸다.

 

 

 

 

옥광중학교 졸업사진이다.

1969년 2월 15일 사진이다.

 

 

 

 

모운동마을에서 영화를 촬영했다고 한다.

 

 

 

 

회징님 댁에서 분장을 하고 있다.

 

 

 

 

모운동마을 탄광에서는 옛날에도 짚라인같은걸 이용해서

석탄을 날랐다고 하니 이런게 지금까지 있었으면 참 좋았을거 같다.

옆사진은 협궤열차로 석탄을 날랐다.

 

 

 

 

옥광회관 광원극장도 있었다.

다시 살려서 옛날 영화를 한번 보고 싶다.

미워도 다시한번을 보던지 이순신장군을 보고 싶다.

 

 

 

 

옛날 광부들 사진을 담아본다.

 

 

 

 

김흥식회장님댁 오후는 자연이 그대로 있는  무엇일까???

 

 

 

 

하얀고양이 눈빛깔이 서로 다르다.

정말 귀한 고양이가 새끼를 5마리나 낳았다.

올해는 대박이 날거같은 모운동마을이다.

 

 

 

 

모운동동화마을

이장 : 김흥식

주소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모운동길 461 - 42

전화 : 033 - 374 - 9549

휴대폰 : 010 - 5374 - 9549

카페 : http://cafe.daum.net/mou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