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한마당

서승중대표님께 드리는 자호 감현

만년지기 우근 2015. 10. 25. 11:53

 

감현선생님께 드리는 호

사람은 태어나면 부모로 부터 이름을 받는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이름을 지을때 그냥 지어 주는 사람은 없다.

한때 한글 공부를 열심히 했다.

한글은 자음 ㄱ자 부터 ㅎ자까지

모음 ㅏ 부터 ㅣ까지 다 그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서승중 이름을 풀어 보기로 한다.

자음만 ㅅ ㅅㅇ ㅈ ㅇ

부족한 기운 ㅎㄱㅁㄴ이다.

한글을 사람 모양으로 그려 본다.

지금 아랫 그림에 오타가 있다.

ㅅ자가 2개인데 ㅈ자가 2개인 걸로 나왔다.

 

 

 

 

감현은 부족한 기운을 다 채워 드렸다.

ㅇ은 무한한 하늘 기운을 말하고

ㅎ은 현실 기운을 이야기 한다.

ㄱ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기운을 의미한다.

ㄱ자는 오른쪽 팔을 의미하고 오른쪽 전체를 이야기한다.

ㄴ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기운이 땅으로 펼쳐진다.

ㄴ은 왼쪽 기운을 의미하고 왼쪽 팔이다.

ㅁ자는 몸통을 이야기 한다.

우리 몸에서 장기를 다 간직하고 있다.

ㅁ자는 완벽함을 이야기하고 재물을 이야기한다.

ㅅㅈㅊ은 다리 기운 하체를 이야기 하는데

보스 기질을 의미한다.

서승중대표님은 ㅅㅅㅈ으로

절대로 남의 밑에 있지 못한다.

그러시니 철밥통을 그만 두셨으리라 본다.

그런데 ㅎ자 현실 기운이 없다.

21세기는 사업가가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까?

서승중대표님께 처음 만나 1박2일 팸투어를 하면서

자호를 드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전화로 감현이라는 자호를 드렸는데

감현이라는 뜻이 무언지 잊으셨다면서

어제 한양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메세지로 와서 오랫만에 한글한마당에 글을 쓴다.

자호는 하늘에서 내리는걸로

자호를 부르실때는 반드시

감현님 이나

감현선생님으로 불러 드려야 한다.

감현아 하면 절대로 안된다.

치우천황 우리 아들 자호가 품간이다.

아들 자호를 품간님이나 품간선생님으로 해야 한다.

내 자호는 우근이다.

친구들에게 분명히 이야기를 했는데

세월이 지나가니 우근아하고 부른다.

우근아 하고 부르면 본인들에게 좋지 않다.

  

 

 

 

 

 

9월22일 다음충청센타 서승중대표님과 함께

연천에서 당일팸투어를 하면서 가을 억새를 담아본다.

 

 

 

 

같이 커피를 마셨다.

 

 

 

 

구석기라는 재미있는 과자도 함께 먹었다.

과자 이름이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