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이 있다면 살고 싶어 무릉도원이 있다면 살고 싶어 우근 김 정 희 양수리 옛길 따라 가다가 나는 발을 멈추고 마음을 여기 놓아 버렸다 사랑하는 사람과 여기에서 꼭꼭 숨어서 살아가고 싶다 호수일까 마음일까 차를 세우고 한참을 기다리며 가슴이 떨린다 마음이 벌써 강물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여기에 살아 간다면 좋겠.. 여행/경기도 여행 2008.04.21
[스크랩] 과천 경마장 직거래 장터. 과천 경마장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 경마가 시작되기전 구경나온 직원들. 경마장 문이 열리자 좋은자리를 �이 하기위하여 달려가는 사람들. 경마에 들어가기전 선을뵈는 경주마. 경마장내 인공폭포. 과외로 가져간 순대를 구압하기 위하여 줄을선 사람들. 역시 먹는것이 최고의 인기. 벌침을 맞으려.. 여행/경기도 여행 2008.04.21
가평 벚꽃 가일미술관 봄 축제 가평벚꽃은 이제 피어나기 시작한다. 신청평대교를 지나서 벚꽃길이 펼쳐진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벚꽃도 바람이 불어와서 흔들거리니 나무가지가 춤을추고 있다. 축축 늘어뜨린 가지마다 잎파리와 같이 피어나는 벚꽃인가보다. 나는 이걸보면서 거북선을 생각했다.북한강가에 새로운 거북선이 .. 여행/경기도 여행 2008.04.11
경마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경마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근 김 정 희 2008년 처음 찾아간 경마장의 봄 풍경입니다. 경마장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있는지 조금 구경하였습니다. 사람의 고정관념이라는걸 버리고 살지 못하는 나는 내내 주저 주저하기만 했습니다. 가족끼리도 놀러도 다니는 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 여행/경기도 여행 2008.04.10
경마장에서 대박을??? 경마장앞에서 말들이 번호판이 주어지면 먼저 선을 보이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말들을 살펴본다. 나는 1번 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잘 뛰었는지 확인하지는 못했다. 경마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과 말이 같이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경기 말은 영리하다고 하는데 --- 경마장에서 대.. 여행/경기도 여행 2008.04.08
양평 서종면 명달리 묘각사 가는길 겨울 절경 양평 서종면 명달리 묘각사 가는길 겨울 절경 우근 김 정 희 우리는 서로 서로 꼴통이라고 한다. 실제로 엄청난 꼴통짓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전화를 드리지 않아도 그냥 계시기만을 바라고 간다. 큰스님은 지금 어떠하실지도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래도 불사를 해내시는걸 보면 대단하신 추진력이다.. 여행/경기도 여행 2008.01.18
양평 통방산 묘각사 가는 길 양평 통방산 묘각사 가는 길 우근 김 정 희 나는 행복한가 요즈음에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주관과 가치관으로 나는 살아가는 사람인가? 어제는 아침부터 시인언니가 묘각사로 직행을 하자고 조른다. 큰스님께 전화도 못드리고 그래 가보자. 매번 다녔던 절 그립고 따사로운 눈.. 여행/경기도 여행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