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그대는 우근 김 정 희 그대는 그대로 여기에 있는데 봄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봄 꽃들은 피어나는데 이제는 없는가 지금은 그대 흔적만 남아 그려진 그림으로 살아 다시 그려야 해 말아 바람이 불고 계절 따라 가고 있는데 향기는 어디쯤에서 기다리고 있는가 흐르는 시간은 세월이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10.06.11
서산 삼길포 갈매기가 부르는 봄 노래 서산 삼길포 갈매기가 부르는 봄 노래 우근 김 정 희 바람이 바다를 집어 삼키려나 봄바람이 무섭게 불어오지만 갈매기가 노래를 하니 같이 장단을 마추어 주어야지 바다 얼마나 와보고 싶은 곳이였나 시간이 안되고 여유가 없는 무작정 서해로 가자 서해바다는 안녕할까 새해에 가본 방포는 폭탄을 .. 여행/충청도 여행 2008.04.26
창경궁 돌담길 창경궁 돌담길 우근 김 정 희 돌담길 걸으며 사색에 젖었던 어느 봄날을 기억하시나요 첫 남자와의 만남은 이렇게 이어져서 끝이없는 창경궁 가는길 그때는 창경원이었지 운현동에서 출발을해서 원남동까지 중간에는 다리도 놓여 있어 누가 이 길을 걸어가는가 창경궁 돌담길을 걸어서 걸어서 간다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