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맛집]팥빙수 카페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 [강원강릉맛집]여름철 팥빙수 임당 소풍 카페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 우근 김 정 희 폭염에 가장 힘든건 마음일까? 몸일까 생각해 본다. 우선 더워서 땀이 얼굴에서 줄줄 흐르는 걸 올해 가장 많이 느꼈다. 더위에는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아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땀을 흘리.. 맛집/강원도 맛집 2012.08.10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우근 김 정 희 사랑하는 그대에게 나는 날마다 편지를 씁니다 바람에게도 보내고 텔레파시에게도 보내고 꿈속에서도 보내고 날마다 날마다 보내는 시간이 냇물이 되어 졸졸 흐르고 강물이되어 반짝 거리며 바다가되어 파도 되어서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 종이배에 띄워 보냅니다.. 우근 창작 한마당/시 한마당 2011.03.12
사랑 그대는 사랑 그대는 우근 김 정 희 내 사랑을 찾으러 간다 청평댐 지나가면 그대가 오려나 그대는 지금 어느 봄을 보고 있는가 청평댐에 수양버들은 그대로 그자리에 있는데 청평댐도 그자리에 그냥 있는데 찾아가면 만날까 떨리는 마음을 두려운 가슴을 접으며 햇살 아래에서 잔잔한 강물 바라보며 저기서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4.16
사랑 이야기 사랑 이야기 우근 김 정 희 먼 먼 훗날이라 말하지마 사랑 절절히 유효한 추억 누구라고 누구라고 느낌으로 알 수 있어 시간 쌓고 강물 흐르면 세월 해와 달을 업어 비켜나간 길 서성이며 말 하지마 안해도 알아 온밤 지새며 보내버린 종이배 어디로 갔는지 흘러 흘러 가버린 사연 훌 훌 지나 떠나가면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