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우근 김 정 희 술집에 들어가 미스터주가 따르는 소주를 거뜬하게 받아 놓았다. 남자에게 술잔을 받아보기도 처음이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란 왈 "나는 오늘부터 술을 마셔볼래, 처음 술을 수화와 미스터 주랑 같이 하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하면서 술잔을 덜렁 비워..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23
창경궁 돌담길 창경궁 돌담길 우근 김 정 희 돌담길 걸으며 사색에 젖었던 어느 봄날을 기억하시나요 첫 남자와의 만남은 이렇게 이어져서 끝이없는 창경궁 가는길 그때는 창경원이었지 운현동에서 출발을해서 원남동까지 중간에는 다리도 놓여 있어 누가 이 길을 걸어가는가 창경궁 돌담길을 걸어서 걸어서 간다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