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30]수화의 그림 철학 [동방30]수화의 그림 철학 우근 김 정 희 수화도 그림을 그리다가 수없이 날려버린 종이조각을 생각할땐 좌절감과는 반대로 또 다른 의욕이 불탄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수화는 진실로 커다란 좌절감을 맛볼적마다 이런 생각을 해낸다. 세상이 자신을 더 커다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수고라고..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10.10
[동방24]수화가 달형을 생각한다 [동방24]수화가 달형을 생각한다 우근 김 정 희 무악재를 넘어 홍제동에서 내려서 그녀가 묶고 있는 집을 가려면 인왕산 마루쯤은 올라가야 한다. "휴 - 우 ---."집에 올라와 내려다 보이는 홍제동 빈민가의 불빛이 보인다. 그녀가 사는 집은 서울의 인구가 얼마나 천태만상 인가를 보여준다. 빈민가에 우..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