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알수없는 인간의 내면

만년지기 우근 2007. 7. 24. 01:41

알수없는 인간의 내면

                                            김  정  희

 

하루 하루의 삶이 권태로울때
푸념 정말 좋은 공간 그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보고 보아도 그리고 그려보아도
보이지 않음은 보지 않아

어리석은 눈빛 불빛에 안주해
현재 시간에 놓아버려

다시 다시 한번 삶이 있는 것이라면
진심으로 살아 가야해

거기에 미래가 있다는 걸
아는 다아는 사람

며칠이면 끝나는 인간의 속성
훈련 시킨다고 되지않아

무얼로 될까
사람은 사랑을 안다 바로 느낀다
모르는 척하거나 반대로 ...

글을 읽는 다는 것에 대해 나는 느낀다
어느때 읽느냐 어떤 처지에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쓸 수 밖에 없는 가장 인간의 내면

무엇이 였을까
무엇이 그 무엇이 

해답은 주어져 있고 알고 있고
그리고 그리고 

알수없는 인간의 내면 

한판 선생님
가장 무도회가 생각 납니다
촛불위의 오늘이 과거로 변하는 시간
다음 다음으로 이어지는 그순간까지 타들어가야
무도회  가장무도회 
평안하시고 모든 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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