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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부경100독 수련

만년지기 우근 2007. 8. 29. 16:11
 
1. 천부경이란?
천부경은 9000년전 중앙 아시아의 천산에서 살았던 한인천제 때부터 입에서입으로
전해오던 우주의 원리 하늘의 원리를 표현한 경전이다.
천부경은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더불어 한웅 할아버지께서 천강하신 후 신지 혁덕에게
지시하여 녹두문으로 기록하여 단군조선까지 전해왔다. 그러다가 단군47대 고열가
할아버지의 폐단과 함께 천부경에서 비롯한 仙法이 끊어졌다.
이후 천부경도 잊혀졌다가 최치원 선생께서 전서로 된 고비를 보고 한자로 번역한 것이
오늘날 까지 전해지고 있다.
천부경은 조화경으로 우주 삼라만상의 생성, 변화하는 이치와 원리를 기록한 것이다.
천부경의 본뜻을 좀더 쉽게 풀이하고 삶에 적용한 것으로 삼일신고와 참전계경이 있다.
삼일신고는 교화경으로 천훈, 신훈, 천궁훈, 세계훈, 진리훈으로 나뉘어 천신조화의
근원과 온누리의 사람과 만물을 교화하고 다스림에 대한 것을 자세히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참전계경은 치화경으로 성,신,애, 제, 화, 복, 보, 응에 대한 가르침으로 참다운 삶의 도리를 알려주었고, 참전의 계로서 나라를 다스렸다.

사람들은 우주의 원리인 천부경을 깨달음으로써 개인의 생명과 우주의 생명은 하나로 연결되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이 원리를 중심으로 삼을 때 사람은 개인, 가정, 사회, 인류의 본성을 회복할 수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현묘지도를 바탕으로 한 천부경은 한민족의 비젼으로 내려온 경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석하려 하지만, 지식으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단학에서는 광음파를 통한 천부경의 영기를 체율체득하여 그 본의를 깨우치게 한다.
천부경의 사료가 실려 있는 문헌은 다음과 같다.
한단고기, 신단실기, 정신철학통론, 제왕운기주, 신단민사, 신고봉장기, 천을진경,
삼국유사, 단군철학석의 등이 있다.
이중 천부경 원문 81자가 모두 기록된 문헌은 한단고기중 태백일사를 비롯한 몇 권의
문헌뿐이고, 그 외의 문헌에는 천경, 또는 천부경이라는 경서의 이름난 표시되어 있다.

오늘날 전해지는 천부경에 대한 상고시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안함노가 편한한
<삼성기>에서 '국조 단군왕검의 아버지이신 한웅천왕 때부터 천부경을 설하였다'는 기록과 '한웅천왕은 개천하여 만민을 교화할 때 천경과 신고를 강론하시어 크게 가르침을
펴시었다'고 기록되어 있고, 대진국의 대야발이 쓴<단기고사>에는 '한인의 아들 한웅이
천평에서 천부경의 설교하시니 사방인이 운집하여 청강하는 자가 시중과 같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맥의 <태백일사>의 삼한 관역본기 제4에 보년 '한웅천황께서 제천단에 나가실 때에는
엄중한 여러가지 제도 예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천부경을 거울같이 새겨 신하 중에
풍백이 받들고 나간다.'라고 하여 당시 천부경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번한세가> 상편, <소도경전본훈> 제5, 격암 남사고의 <격암유록>송가전,
자하선생 훈몽의 <신교총화>에서도 천부경에 대한 기록이 나타난다. 그밖에 고구려 시대의 안장왕 당시 조의선인이 부른 다물흥방지가에 인용될 정도로 천부경은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함께 한민족의 삶과 정신세계의 핵심이 되고 있다.

2. 천부경
 
▷ 천부경 100독 수련
천부경의 바다속에 푹 빠져 백회로부터 내려오는 천부경 8100자를 단전으로 차곡 차곡 쌓으며 천부경의 조화로운 기운을 몸으로 체율체득하여 차크라를 깨우는 시간
입니다. 또 어떠한 감정에도 빠지지 않고 비젼과
하나되어 보다 밝고 행복한 삶을 창조해 나갈수 있도록 천부경의 황금 갑옷을 서로 입혀주어 조화롭고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 자연과 교류하기
오기가 조화로운 천화원을 침묵수련으로 자유롭게 산책하며 자연의 맑고 청정한 에너지와 교류하여 천화원의 물이 되어보고, 바람이 되어보고, 나무가 되어보고,
하늘이 되어보는… 천지기운과 나의 기운이 하나가 되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천부경은 원래 녹도문자로 기록되었었는데 신라의 고운선생께서

그것을 풀어 지금의 81자로 정리하여 전한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해설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이견들이 있으나 나름대로의 보편적 진리는 모두 갖추었다고

생각 되어진다.

 

 

一始 無始 一

일시 무시 일

:하나의 시작은 무에서 시작한 하나이다.

;만물생성의 구체적인 단계인 태극(음과 양의 기운이 꽉차 회전하기

 일보직전 상태)의 태동은 무색소(無色素)세계인 진공(眞空)으로부터

 서서히 분화 되었다.

 

析三極 無盡本

석삼극 무진본

:3의 원리로 분화되는 진리를 밝히자면 정말 한도 끝도 없다.

;三生萬物(삼생만물)의 원리를 밝혀보면,

 *사람에는 3혼이 있어 天魂(천혼)은 사후에 하늘로 환원되어 선한

   혼은 風伯(풍백)으로, 악한 혼은 風魔(풍마)로 귀속된다.

   地魂(지혼)은 땅으로 환원되어 선한 이는 龍神(용신)으로,

   악한 이는 水魔(수마)로 귀속된다.

   人魂(인혼)은 사후에 윤회한다.

* 태양계에도 太陽과 太陰(달)과 지구의 세 빛이 서로 어울어져

   삼극의 도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우주에도 9천(九星宮)이 있으니,

 *도솔천(太極天)은 三垣(삼원)세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紫微垣(자미원)세계,太微垣(태미원)세계,天市垣(천시원)세계로

   3조6천억 群星(군성)세계로 구성되어 있다.

 *도리천(太虛天)은 三王星세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天王星(천왕성)세계,海王星(해왕성)세계,明王星(명왕성)세계로

   3조 6천억 群星세계로 구성되어 있다.

 *금강천(太空天)은 三極星세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天極星(천극성), 海極星(해극성), 明極星(명극성)세계로

   삼극성이 바로 자리잡으니 군성세계의 창조세계이다.(우주의 끝)

 *식물은 삼각형의 형태로 발아하고, 동물은 삼혼으로 태를 이룬다.

 *만물의 근원인 물도 삼각문양을 이루고 있으며,

   얼거나 수증기가 흰 눈으로 변할때에도 삼각으로 이루어진다.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하늘은 근본이 하나이고, 땅은 근본이 둘이고, 사람은 근본이 셋이다.

;天開於子(천개어자)하니 壬子(임자) 일.

 地闢於丑(지벽어축)하고 地二生火라.

 人生於寅(인생어인)하니 甲寅三이라.

 

日積十鋸 無궤化三

일적십거 무궤화삼

:하나가 모아져서 열까지 올라가며,

 천지인 삼극의 도리가 아주 자연스럽게(無爲而化)

 순행과 역행을 거듭하며 운행된다.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하늘은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되고,

 땅도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되고,

 사람도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된다.

;天有陰陽(천유음양)하니 三陽之道(삼양지도).

 地有陰陽하니 三陰之道.

 人有陰陽하니 三極之道다.

 (남과 여가 만나 자식을 낳으니 3인이 되는 이치)

 

大三合六 生七八九

대삼합육 생칠팔구

:天地人 三才가 음양으로 六을 이룬다.(3x2=6)

 이어서 7의 세계, 8의 세계, 9의 세계가 잇따라

 운행하며 이루어진다.

;合六-子丑,寅亥,卯戌,辰酉,巳申,午未.

 7-日月火水木金土.

 8-八卦.

 9-9天(삼극천3+삼왕천3+삼원천3=9天)

 

三四成環

삼사성환

:세그룹(子午卯酉,寅申巳亥,辰戌丑未)의 星團(성단)들이

 넷씩 모여서 12를 형성하여 우주의 둘레를 정한다.

 

五七一 妙衍

오칠일 묘연

:五行星(오행성)등 수천 수만종의 오행성으로 구성된 성단과

 七星등 수천 수만종의 칠성으로 구성된 성단들이

 樞星(추성-우주의 중심 별)인 하나를 중심으로

 신묘하게 불어난다.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수만의 뭇별(우주)들이 만가지로 오고가며,

 탄생되고 소멸되며 천변만화를 거듭해 나가지만

 그 근본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에너지 불변의 법칙)

 

本心本太陽

본심본태양

:인간의 중심은 마음이며,

 지구우주의 중심은 태양이다.

;인간은 마음이 근본이고,

 지구우주는 태양이 그 근본이다.

 하늘의 태양과 땅속의 火球(화구)와 인간의 심장은

 하나로 그 光明은 모두 다 똑같다.

 

昻明人中 天地一

앙명인중 천지일

:앙명은 大明(크게 밝음)이니 本性을 자각한 인간은

 천지(우주)와 더불어 같이 무궁할 것이다.

;정신에는 우주의 모든 기운이 모아져 있는데(자각하든, 불각하든)

 본성을 깨우친 사람은 우주의 무수한 별기운이 쏟아져 들어와

 天眞本然(천진본연)의 光明을 회복하여 宇宙光明과 合一된다.

 

一終 無終一

일종 무종일

:하나의 끝은 무에서 끝나는 하나이다.

;우주의 종말은 일에서 오고,

 우주의 창조도 일에서 온다.

 끝없이 순환한다...............

   


 
가져온 곳: [자유로운 걸레를 꿈꾸며(잘먹고 잘살기)]  글쓴이: 천년의 사랑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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