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판고륜 금 일 권
철든 자들은 새로운 인연으로 삶을 살아간다. 이를 우리는 친구라 부른다. 친구는 하늘의 뜻과 땅의 뜻으로 중용의 도를 이룬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는 친구가 아니고 친구는 친구이다. 참 친구는 친구라 말하지 않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부른다. '항상 나는 너의 곁에 있어! 그리고 너를 생각해'라고............ 가장 혼자라 생각할 때 하늘이 주신 선물을 친구라 한다. 친구는 나를 대신하여 기뻐할 것이고 슬퍼할 것이다. 그러고 신기루처럼 삶 안에 지속하는 참으로 살아갈 것이다. 참은 하늘에 기록될 것이며 영원함의 평화 안에서 마주 대할 때 행복해 할 것이다. 모든 감각 기관이 만장일치로 서로를 말하지 않는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말하리라. '우리는 좋은 친구라고....' 참진행사 이제 3일이 채 남지 않았다. 모든 인류가 인류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간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좋은 친구였으면 하는 염원을 해 본다. 참 사랑을 행하는 삶의 주인이 사람이며 이들이 온전한 세상을 이룰 것이다. |
과거의 슬기는 현재를 아름답게 하지요.
또 과거의 연속성으로 현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이 순간의 현재가 미래를
이어가는 행복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