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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벌침을 맞았다

만년지기 우근 2008. 4. 1. 19:13

 

 

 

 

   

 

7번째 벌침을 맞았다

                                  우근 김  정  희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금요일은 서초구청에서 명준 벌침님께서 산청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벌침을 자원봉사를 하시러 오신다.

목요일은 내 스케줄이 바빠서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오전에 잡아 놓았던 약속이 모두 오후와 저녁으로 미루워져 버렸고

병원에 입원해계시는 아빠의 건강상태도 내가 체크를 해야하기에 목요일에는 가지못했다.

나는 작년 11월부터 벌침을 내가 맞아보기로 해서 계속해서 맞고 있고 앞으로도 맞아서 그 효과에

대해서 계속 쓸 것이다.

 

과학이 나날이 발전을하고 있어서 멀지 않아 벌침에 대해서는 그 효과나 효능이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

나는 귀에 이명때문에 잠을 이룰때나 깰때 다시 잠이 들기가 무척 힘이들었다.

한번의 귀벌침으로 그게 없어졌다가 아빠의 병명으로 신경을 쓰니 다시 약하게 이명이 들린다.

남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나 나는 벌침으로 여러가지 달라진게 많이 있다.

손발이 우선 따뜻하다는걸 내가 느끼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말초혈관에 미치는 벌침에 효과에 나는 우선 대 만족이다.

 

금요일 아침에 전화를 드리고 간다고 했다.

하늘이 맑아서 서초구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여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매출이 일어나기를 바랬고

몇달을 가보았지만 날씨가 추워서 바람이 불어서 사람들이 오지않아서 기름값이나 되어서

돌아가시는지 항상 걱정이 되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 길가에는 봄꽃들이 만개를 해서 구름도 지나가다 웃음을 던지는 것인가!

 

 

서초구청에도 봄꽃이 활짝피어 있다. 튜울립이 선명한 색깔로 환하게 웃는다. 

 

 

그러다 문득 병원에서 나도 체크를 해볼까?

벌침을 맞기전하고 맞고난후하고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알고 싶기도 하다.

몸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는 자신이 스스로 느낄 수 있지만 수치상으로 변화가 있어야 하는 현실이니까?

지금은 바쁘니까? 아니면 나보다는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실제로 행동에 나서주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어줄련지 모른다.

철저하게 해보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서초구청에 도착을 했다.

 

나는 5개월동안 주차비에 대해서 서초구청에 이야기를 해야지 하면서

이번에는 구두로만 이야기를 했다. 

우리 농산물을 사러오시는 분들에게는 주차비를 무료로 해주어야 한다.

서초구청 직원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다.

30분 무료 주차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가 되기위해서는 소비자들은 먼저 주차비를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한번가면 몇시간을 보낸다.

 

 

지난달에도 뵈었던 당진에서 두레농원에 서정만 선생님과 여러시간을 이야기했다.

어쩌면 두레농원 서정만사장님이 농사를 짓고 계시기에 나는 우리의 농촌이 다시 살아알거라는

생각을 한다.

꿀벌교 벌침에서 명준벌침으로 바꾸라고 해서 지금은 산청 팜 카페는 2008년 1월 13일에 오픈을 했고

http://cafe.daum.net/sanche.pe 에서는  명준벌침으로 닉네임을 바꾸셨다.

 

카페 산청팜이 새로 생겨서 산청에서 나는 우리 농산물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위해서

쇼핑몰 준비를 하고 계신다.

전부들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여러분들께서 들어가셔서 회원이 되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컴에 대해서 모두들 잘 모르기때문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로 한다.

 

그래도 농촌생활 그 바쁜 와중에서도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배우고 익히며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산청분들에게 고개가 숙여진다.

나는 무엇을 하기위해서 살아가는 것일까?

왜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자신의 병은 어쩌면 자신이 키운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픔이라는걸 겪어보지 못한다면 아픈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많이 아파본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에 대해서도 절실하게 느낀다.

 

언제나 이야기하지만 어려울때 사람이 필요로 한다.

힘이 들때 사람들이 있어주어야 한다.

화상을 입었던 자리에 피부색깔이 점점 내 피부색깔로 돌아온다.

나는 화상치료를 했던 병원에서 피부이식을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은 피부톤만 바뀌면 된다.

벌침으로 가장 많이 변화가 되는게 눈으로 확인되어지는 화상부위이다.

지금은 이번에 벌침을 맞고 있는 사진만 실어본다.

 

 

 

벌침을 맞으면서 고통으로 시달렸을때를 생각하며 아픔을 참는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번에는 맞고나서 내가 더 놓아달라고 했다.

명준벌침님께서 핸드폰을 가지고 오시지 않아서 서초구청에 찾아오신 아내가 아프다고 하시니

벌침을 아시혈에 놓으라고 하신다.  

 

 

7년된 감식초이다.1.8리터되는 병에 담아서 \10,000에 판매를 하신다.

 

 

 

고사리를 사러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나는 사실 이 고사리를 보면서 중국에서는 염장을해서

그대로 풀어 놓으면 색깔도 그대로이고 향도 더 없어지지 않는 고사리를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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