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통풍 치료된다

만년지기 우근 2008. 5. 25. 11:43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무료벌침행사장에서  5월4일 먼저 벌침을 맞고 그다음  내가 사혈부항을 했다.

사람들도 많았고 부항을 시술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부항을 시술할 장소로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기에 통풍환자 두분만 샘플로 해드렸다.

통풍은 아시다시피 통증의 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걸을 수 없는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까?

환자에게는 우선 걸을 수 없기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깊게 안겨다 준다.

통증은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

나도 통풍을 앓아보지 않아서 얼마나 고통이 큰지는 잘 모르지만

한발자욱을 떼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에서 잘 알 수 있다.

말초혈관에 요산이 쌓이면서 혈관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한다.

두분 통풍환자 역시 남자분이셨다.

 

 

통풍 치료된다

                                  우근 김  정  희

통풍을 치료해 보았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기전에 수효사에서 복지대학을 다니면서 따주기 공부를 했다.

고성훈스님은 내가 태어난 외가의 친척으로 진불암에 계시면서 여러책을 내셨다.

그중에 "성훈 따주기"라는 책은 민중의술을 시작하시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읽어야할 필 독서라고 생각한다.

따주기는 지금도 수효사에서 한달에 한번 군부대에 자원봉사를 다닌다.

따주기를 하다보니 부항은 자연스럽게 병증이 심한사람에게 해줄 수 밖에 없었다.

 

손이나 발을 삐었을때 응급으로 삐인 사람들에게 부항으로 사혈을해주면

그자리에서 거뜬해 지는걸 여러번 해보았다.

부항책도 여러곳에서 나와 있었다.

혈자리를 한글로 풀이해서 해놓은 책도 여러번 정독해서 읽었다.

나는 사람이 왜 병이 생기는지 원리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명리로 음양오행으로 사상체질로 혈자리로 현대의학으로 풀어 보았다.

그 사람에게 그 병이 왜 올 수 밖에 없을까?

그리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빨리 호전이 되어지는지 한사람을 몇년씩 혹은 집중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급하면 두세번씩 치료를 했다.

급하게 일어난병은 급하게 다루워야 하고 즉

급성은 급성으로 만성은 만성으로 꾸준히 치료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민중의술은 무엇이 있을까?

따주기,부항,침,뜸,기치료,벌침,코침,약재 등으로 나누고 싶다.

나는 그중에 부항이 가장 쇼크가 없고 모르는 사람들은 우선 건부항만 떠주어도 시원해지는 걸보면서

나부터 사혈부항을 받아 보았다.

물먹은 스폰지같은 몸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항문사혈도 받아보았다.

사혈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항문사혈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았고 효과도 느껴졌다.

그러나 항문사혈은 받기는했지만 해준다는게 그렇기에 ---

코침도 빠르기는 마찬가지이다.

나는 받아보기만 했다.

나는 내가 해보지 않고 누구에게 권하지 않는다.

 

부항중 사혈은 우리 몸에 어혈이라고하는 피딱지를 말초혈관에서 걸러내주는데

가장 좋은 민중의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게 해서는 안된다.

부항으로 물먹은 솜처럼되었던 내 몸이 가벼워지자 나는 부항에 대해서

열심히 여러 책을 열심히 정독했다.

가장 안타까운 일은 민중의술로 만병통치가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다.

본인에게는 그럴지 몰라도 그렇다면 병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지만 어느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는가!

만병통치라는 이야기로 현혹되는 사람도 나는 문제가 있다고본다.

병원을 아니 의사선생님들에게 정면으로 도전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않고 해야하는데 법이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

 

민중의술이 좋기는 하지만 나는 한가지가 완벽하게 좋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제각기 가지고 있는 효과가 있고 사람에 따라서 맞지않는 사람도 있다.

민중의술을 병원에 도입을해서 환자가 병으로부터 빨리 상태가 호전되기를 나는 간절히 바란다.

지금은 실버시대에 이미 진입을 했다.

노인이 되어서 건강하게 사시다가 건강하게 가시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병원에서도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많은 병들이 정복이 되어가고 있다.

한번치료로 병증이 없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병이 생겨서 증세를 보일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라는 걸

환자자신이 알아야 한다.

병이 생기면 그 병이 왜 일어났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민중의술중에 나는 부항이 가장 안전하다는 생각을 한다.

안전하다는건 쇼크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ㅇㅇ부항으로 몇년전 TV에서 떠들고 나서 민중의술에 대한 합법화를 나는 생각했다.

부항으로 3년이상 환자치료 자원봉사를 하러 다녔다.

2000명이상을 치료하다보니 나름대로 병이란 왜 생기는지 알 수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피가 탁해지고 혈관에 어혈이라고하는 피딱지가 생기는데

말초혈관부터 막혀 간다는 것이다.

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내가 교통사고가 나서 목과 허리가 아파서 서울대병원에 입원을 할려고

의사 선생님께 전화를 했더니 오래 입원을 할 수 없으니 좋은 한방병원을 찾아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꽃마을 한방병원에서 50여일 입원을 했다.

그리고 병원을 퇴원하였지만 여전히 아프다.

 

차사고라는게 당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병증이 서서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나는 퇴원을해서 집에 가까운 동성한의원을 몇일 다녀보았다.

일을하고 있으니 아침에는 괜찮다가도 걸어다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나면 또 마찬가지가 되었다.

대학시절 한의학과에서 몇과목을 수강도 했지만 병원을 거래하는 나는 병증에 대해서

병의 근본치료는 없을까?

아픔과 고통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1500명이상 환자를 경험해보니 부항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이거구나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사람들마다 병증이 다르고 혈자리라고 하는것도 사람마다 약간씩 달랐다.

여러가지를 해보았으나 가장 빨리 효과가 나는게 통풍이었다.

통풍을 앓아본 사람은 잘 알 것이다.

통풍은 병원에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

통증이 얼마나 심하면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하는지.

요산이 고여서 썩어가는 병이다.

통풍은 제대로만하면 통증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다.

운동을 열심히하시는 분들과 운동을 전혀 안하시는 분들을 해보았다.

사혈부항으로 하다가 요산이 나오기 시작하면 다음부터는 건부항으로 계속하면

얼마나 요산이 많이 나오는지 모른다.

 

요산도 사람의 병증에따라서 색깔이 다르다.

통풍이 치료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통풍이라는 병명을 가진 요산이 말초혈관 가장 가까이에서

병증이 발병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병원과 연계가 되시는 분이 계시면 통풍을 부항으로 해서 현대적인 기계로 수치를 명확하게 해보고 싶다.

그래서 병원에서 부항으로 환자치료의 한부분을 차지했으면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반드시 일회용 부항기를 만들어야 하고

부항기가 시중에 여러제품이 나와 있지만 오토클레이브가 되는게 있다.

OTOCLAVE라는 기계는 121C로 가열을해서 CLEAN하게 즉 깨끗하게 해주는 소독방법중에서

가장 널리 보급이 되어있고 많이 쓰이는 소독의 방법중 하나이다.

나는 아직 오토클레이브까지는 해보지 않았다.

환자치료가 끝나면 우선 피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에탄올로 한번 소독을하고

펄펄 끓는 물에 20분이상 삶아 주어야 한다.

끓여주는건 다른 감염을 막기위한것으로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드시 본인 부항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건 일회용 부항기를 사용해야 한다.

예전 병원에서도 유리 주사기를 환자에게 사용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일회용이다.

 

 

 

 

통풍 (병리학)  [痛風, gout]의 사전적 의미

 

팔다리 관절에 심한 염증이 되풀이하여 생기는 유전성 대사이상질환.
통풍은 관절 속이나 주위에 요산염이 쌓여서 일어나는데, 몸 전체에 요산이 두드러지게 증가한다.
요산은 퓨린의 대사작용에서 생기는 최종물질이며, 끊임없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이 정상이다.
이 물질이 몸속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는 생화학적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통풍은 선천적인 질병으로 여겨지지만, 급성 관절염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대개 중년기 이후이다.
팔다리의 관절은 어느 것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엄지발가락 관절이 특히 관절염에 걸리기 쉽다.
열이 나고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이 생긴 관절의 압통과 통증이 통풍의 증상이다.
통풍으로 인한 염증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1, 2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는다.
 
염증은 뚜렷한 이유 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발병을 촉진시키는 요인들은 많이 있다.
급성 전염병 감염이나 감정의 동요, 배뇨과다증, 수술, 상처, 특정한 약물복용 등이 그것이다.
첫번째 발병에 앞서서 관절의 연골조직에 요산이 아주 조금 쌓인다.
어떤 경우에는 요산염이 계속 쌓여 관절이 혹처럼 보기 흉하게 튀어나오기도 하며,
귓바퀴처럼 관절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연골조직에 요산이 쌓이기도 한다.
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콜히친을 복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몸속에서 요산이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알로푸리놀(4-히드록시피라잘로피리미딘)과
그 계통의 화합물로 치료하고 있다.
 
콜히친이 치료학에서 가장 오래된 약 가운데 하나이듯이,
통풍은 의학 문헌에 나타나는 가장 오래된 질병 가운데 하나이다.
통풍은 상당히 흔한 병으로 신체조직의 관절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질병들 중 적어도 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이 통풍에 걸리는 경우는 드물어서,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무려 20 : 1이다.
출처:브리테니커
 

 

 
통풍:삼기당한의원의 의미 

*여러분의 잘못 인식된 상식을 바로잡아드리기 위해서 이 홈피를 만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못한다고..그 병이 불치란 생각을 하지 마십시요.
*사람들은 병을 너무 어렵게 치료합니다.
  이치를 알면 쉽게 다스릴 수 있는 것을...
*삼기당은 여러분의 주치의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전문용어는 줄이고..가장 쉬운 말로 풀어나가겠습니다.

******************
여러분에게 통풍의 증상이 나타났다면..이미 그 곳에 통풍석이 형성된 겁니다..
처음 통풍석이 발생하는데는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십시요.
즉 처음 아픈 순간..이미 오래된 만성질환이다..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프지 않은 곳에도 통풍석이 조금씩 자라는 중이라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그래서 통풍이 치료하기 힘든 병입니다..
통풍석이 없어져야만 1단계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십시요~
삼기당의 통풍 근본치료법은 저의 독자적인 연구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어느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불가능을 극복한 쾌거 입니다..!!
많은 분들이 통풍의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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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풍이란..?
    체내에 요산이 증가하고..그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 반응으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병 입니다.
2. 통풍의 증상..
   1) 발가락이나 발목 무릎에 많이 나옵니다.
   2) 밤에 주로 발병합니다.
   3) 빨갛게 부으면서 극심한 통증이 오고..심하면 발열 오한이 납니다.
   4) 초기에는 며칠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지만..
      반복적으로 통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5) 만성화되면 관절에 기형이 생기고..통풍석이 형성되지요.
      심해지면 어깨나 팔꿈치등에 단단한 혹같은 변형이 일어납니다.

3. 통풍의 원인..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산이 왜 발생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요산은 단백질이 분해 되면서..독성이 강한 암모니아성 부산물이 발생하게되고..
    이 부산물을 간에서 해독하여 독성이 약한 요산으로 변형시키지요.
    그리고 이 요산은 소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 되는 겁니다.

    선천적 원인은..위의 과정 중에서 요산이 체외로 배출시키는 신장을 약하게 타고난 것이고..
    후천적 원인은..요산을 발생시키는 단백질..즉 고기를 많이 먹거나..
                         술과 스트레스 등으로 신장에 무리를 주어서 발병하는 것입니다..!!

4. 통풍의 치료 방법..
   제가 임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 통풍과 천식입니다..
   왜냐구요..? 그 병이 난치병이기도 하지만..통풍과 천식은 증상이 발작이 되었을때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지만..그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전혀 불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환자는 이 병들이 점차 심화되어..생활하기 불편할 정도로 병이 심해져서야
   아이쿠..이젠 치료해야겠구나 결심하죠..
  
   통풍환자가 가장 주의하여야할 것은..그 원인이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간에 모두..
   첫째 육식을 삼가야하고..
   둘째 술을 금해야하며..
   셋째로 스트레스를 줄여야합니다.
        
   초기의 환자는 이 세가지만 절제해도 증상은  어느정도 호전될 수 있지요..
   그러나 선천적인 원인은 한약을 복용하여..약하게 타고난 장기를 튼튼하게 해야 하지요~
   한약으로 물론 근본치료및 완치가 가능하답니다.
출처:삼기당 한의원 http://www.samgidang.co.kr/bbs/zboard.
 
통풍에 대해서 찾다보니 학교를 같이 다니던 김권식원장님이 차린 삼기당 한의원이 나왔다. 
 

 

  

 

 

 

산청 축제장에서 찍은으로 내가 이사진을 내보내는 이유는 민중의술을 시술하는데

장소가 아니 환경이 이렇게 열악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정확히 산청한방약초축제이지만 허준선생님의 뜻을 받들어보자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세계적인 민중의술의 축제장이 열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별화된 축제들이 이루워지기를 나는 바라고 있다.

 

지금 열악한 환경에서 민중의술을 펼치시는 선생님들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