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용정 안민식시장 한국방문

만년지기 우근 2008. 8. 4.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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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묘지에 가서 찍은 태극기이다.

이날이 생각난다.  

 

 

녹천 고광순 할아버지의 유일한 유품 불원복 태극기이다.

현재 독립기념관에 있다.

일제치하시절 창평종가집을 불태워 버려서 유품이 하나도 없다.

 

불원복 태극기는 문화재로 등록 되어있다.

 

목천 독립기념관에 가서 사진을 찍어와야 한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서 아낌없이 바친 목숨들이 있는 용정을 생각해보았다.

 

  

용주사 지 옛터라는 팻말만 있다.

  

 

선구자의집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독립운동을 하면서 조국의 광복을 얼마나 꿈꾸어 왔을까.

 

 

용두레 우물터를 거제시에서 복원을 했다.

용정 안민식시장님께서 이번에 오시면 거제시를 방문 하신다.

 

 

용두레 우물이라는 한글이 보인다.

벌써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고있는데 언어가 다르다.

한글이 이렇게 다른걸보면 나는 가슴이 아려온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통일이 ---

 

 

 

사진은 뜰에봄님작품입니다.

 

용주사가 8000천평이라고 한다.

저는 용정 용주사 대웅전은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한사람에 100원씩 내서 우리 모두의 힘으로 용주사가 복원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나라를 독립시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쳤던 투사들이 가장 바라는 일이 무엇일까요.

 

 

무궁화꽃이 심어져있는 용주사를 그려본다.

 

 

 

일송정 모습이다.

 

 

이사진은 맛대로 촌닭 최원호사장님께서 찍어오신 사진이다.

일송정은 정자가 아니라 소나무를 말하는지 다 아시지요.

 

 

용정 안민식시장 한국 방문                                                          

                                            우근 김  정  희

 

2008년 8월6일 연변자치주 용정 안민식시장님께서 한국에 오신다.

 

중국은 소수민족을 인정한 국가로서 연변은 연변조선자치주이다.

연변에서 용정은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가 일제치하에서 빼어놀 수 없는 곳이라 하겠다.

용정은 역사적으로보면 광복을 위해서 몸바쳐서 일하시는 독립투사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장소로 여겨진다.

만주벌판에서도 용정은 용주사가 있고 일송정과 용두레 우물터가 있다.

그리고 해란강이 흐른다.

 

우리가 애창하고 있는 "선구자"에서도 일송정과 용주사는 3절 가사에 나온다.

선구자의 작사는 윤해영선생님이시고 작곡은 조두남 선생님이시다. 

선구자 노래는 3절로 되어있으며 가사는 다음과 같다.

 

선구자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 소리 들릴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 빛 고이 비친다
 
이역 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 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 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 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정시와 거제시는 자매결연이 되어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시는 용정 안민식 시장님께서는 거제시에서 용두레 우물터를 복원하였기로
거제시에도 들리신다고 하신다.
현재 일송정 소나무와 용두레 우물터는 복원이 되어있다.
 
그러나 용주사는 아직 복원되지 않았다.
용주사를 복원하겠다고 했던 분들이 있어서 천평 땅을 포크레인으로 밀기까지는 했으나
그뒤로 복원이 아직도 되지않고 있다.
왜 안되었는지는 안민식시장님이 오시면 직접듣고 다시 올리려 한다.
용정안민식시장님께서는 이번에 새로 시장이 되셨다.
현재로는 8월6일에 오셔서 12일에 가시는 일정이다.
 
용정 용주사는 우리민족의 얼이 담겨져있는 중요한 문화적 유산이라는 생각을한다.
중국은 소수민족을 인정을 하기는 하지만 중국이라는 커다란 테두리에 넣어놓고
중국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기를 바란다.
중국의 만만디가 가끔은 무서워지지만 우리 민족은 어떤가.
나는 지금 고구려를 생각해본다.
만주가 누구것인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용정 용주사는 우리나라에서 복원시키기를 바란다.
우리가 세웠던것이 문화혁명으로 다 불태워져 버렸다.
현재 용주사 터는 8000평에 달한다고 한다.
 
내가 직접 가보지는 않았으나 때가되면 찾아가서 사진도 찍어오고 다시 기사를 쓰려고 한다.
윤동주선생님의 생가가 있는 용정에 여행을 가더라도 일송정과 용두레 우물터만 보고올게 아니라
복원된 용주사를 보고 왔으면 할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해란강가를 거닐고 싶다. 
비암산에 용주사가 복원되는날 어쩌면 우리의 통일도 빨리 찾아오는 건 아닐까?
남북이 서로 소통을 하다보면 정치적으로 이루지못하는 통일의 날이 올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맛대로 촌닭 최원호사장님이 일송정에서 찍은 사진이다.

일송정 소나무가 아래로 보이는 군요.

 

 

일송정 소나무를 일본이 없애기위해서 갖은 방법을 썼다는 글을 읽으면서 소나무에게 간절히 바라고 있다.

너는 꿋꿋하게 잘 자라 주어야 한다.

이 소나무는 백두산 소나무이다.

 

 

사진은 가을바람님 작품입니다.

 

 

흑판에 써있는 3-1이 나는 인상에 남는다. 가을바람님 작품입니다.

 

 

윤동주 생가를  복원한것입니다. 사진은 가을바람님 작품입니다.

 

 

가을바람님 작품입니다. 

 

 

윤동주선생님이 용정에서 태어나셨다.

 

 

서시

           윤 동 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별 헤는 밤

               윤 동 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어머니,
 

나는 윤동주 선생님의 시를 많이 좋아한다.

며칠전 윤동주선생님 이야기가 나왔을때 나는 그렇게 이야기했다.

꽃처럼 살다가 별처럼 가신분이라는 생각을 한다.

윤동주선생님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영원히 우리 가슴에 살아 남아서

빛날거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가을 하늘을 좋아한다.

윤동주선생님께서 남기신 주옥같은 시집이지만 실제 상황은 어떠하셨을까?

어두운 시절 꿈을 꾸는 선생님의 시이기에 시대를 초월해서 우리들 마음을

파랗게 파랗게 물들이지는 않을까?

 

윤동주선생님의 마음이 저 파란하늘같이 깨끗하셨을것 같다.

만주는 어느나라 영토인가.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이다.

 

 

고구려의 기상아 다시 살아나거라.

삼족오 깃발 아래서 다시 우뚝 서리라. 

 

 

중국에 대해서 사전으로 찾아보았다.

 

중국 (아시아 국가)  [中國, China, 중화인민공화국]

 

정식 이름은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
공식명칭 :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
인구 : 1,311,381,000
면적 : 9,572,900㎢
수도 : 베이징
정체·의회형태 : 인민공화제, 일당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국가주석/총리
공식 언어 : 중국어
독립년월일 : BC 1523
화폐단위 : 위안(yuan/Y)
국가(國歌) : Yiyongjun Jinxingqu ("March of the Volunteers")
아시아 동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
 
중국 /국기
중국 /지도
 
수도는 베이징[北京]이다.
동서길이는 5,000km, 남북길이는 5,500km이며, 국경선은 총길이 2만km이다.
남쪽으로는 베트남·라오스·미얀마, 남서쪽으로는 인도·부탄·네팔·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북쪽으로는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및 러시아, 몽골과 접해 있으며,
 
둥베이[東北:옛 이름은 만주] 지역 남쪽으로 북한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에서부터 황해, 동중국해, 타이완[臺灣] 해협(중국과 타이완 사이의 약 160km 너비의 해협),
남중국해로 둘러싸인 해안선은 1만 4,000km에 이른다.
1949년이래 타이완의 국민당 정부는 중국 본토를 자신의 영토의 일부로,
중국은 중국대로 타이완을 자신의 영토의 일부로 주장하고 있다.
타이완 섬을 중국의 23번째 성(省)으로 보는 데에는 두 정부의 의견이 일치한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전국은 중앙정부에 직속된 31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성이 22개, 소수민족 자치구가 5개(네이멍구[內蒙古]·광시좡족[廣西壯族]·
닝샤후이족[寧夏回族]·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시짱[西藏:티베트]),
직할시가 3개(베이징·상하이[上海]·톈진[天津]), 특별행정구가 1개(홍콩)이다.
 
당대(唐代:618~907) 이래 현재와 같은 경계를 유지해온 성은
통일국가의 가장 중요한 면모로 존재했다.
중국의 성 하나가 다른 큰 나라 또는 중간 크기의 나라와 규모 및 인구가 비슷하며,
성은 국가 다음가는 행정단위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총면적 9,572,900㎢, 인구 1,288,892,000(2003 추계). 
출처:브리테니커
 

 

무궁하라고 무궁화꽃이 이제 피어나기를 기도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국 자치주)  [延邊朝鮮族自治州] 
 
병)Yanji (웨)Yenchi.
중국 지린 성[吉林省] 동부의 도시.
현급(縣級) 시로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의 행정중심지이며,
북한-중국 국경지역의 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주민의 절반 이상이 조선족이다.
19세기말까지 옌지의 대부분이 미개발지역이었다.
 
기본적으로 기름진 두만강 유역과 창바이 산맥[長白山脈]의 험준한 산줄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1820~50년에 중국인들이 불법적으로 이주해와서 살았으며,
1860년 중국정부는 러시아가 이곳을 잠식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이곳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이주금지조치를 해제했다.
 
그러나 이곳은 지리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중국인은 소수가 이주해온 반면,
수많은 조선인이 이주해왔다.
1885년 특별관청이 설치되어 조선인 이주자들을 통제하고 세금을 거두었다.
1895년 옌지 현이 설치되었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한국과 중국 간에 국경분쟁이 일어났던 곳이며,
1905년 일본이 한국을 강점한 뒤부터는 일본과 중국 사이에 끊임없는 국경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1930년대 일본 점령하에 투먼[圖們]에서 서쪽으로는 지린까지,
북쪽으로는 자무쓰[佳木斯]까지 철도가 개통되었다.
이 철도는 이 지역 발전에 큰 몫을 했는데,
그뒤 창바이 산맥의 삼림을 개발하기 위한 연장 노선이 건설되었다.
옌지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요한 상업 중심지이며,
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집산지이다.
식품가공·도정(搗精)·착유(搾油)·아마가공 공장 등과 도자기·가구·편물을 비롯한
수많은 소비재 생산공장들이 있으며 농기구도 생산한다.
 
제2의 산업 중심지는 남서쪽으로 15㎞ 떨어진 룽징[龍井]으로,
 
여기에는 기계제작·제지소·발전소 등이 있다.
옌지는 중국 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중요한 문화 중심지이며,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과 신문사가 있다.
의과대학과 기타 일반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연변대학교가 있다.
인구 207,600(1989).
출처:브리테니커
 

 

뜰에봄님 사진입니다. 

 

무덤이 보이는 군요.

여기에서 묻히고 싶었을까요.

조국에 묻히고 싶지는 않았을까.

 

우리나라에서 해야할 일이 바로 이런 문제를 잘 처리해 주었으면 한다.

 

 

뜰에봄님 작품입니다.

 

 
3.13반일의사릉(3.13反日義士陵

북간도 지역의 3.1운동은 용정에서 3월13일 전개 되었다.
그러므로 이지역의 3.1운동을 흔히 3.13운동이라고 한다.
이날 정오 천주교회당의 종소리를 신호로 하여 용정 북쪽에 위치한 서전대야에는 1만명 가량의 한국인이 모여들었다.
 
독립축하식은 김영학의 “독립선언포고문”의 낭독으로 시작되었고 축하회를 마친
군중은 ‘대한독립’이라고 쓴 큰 기를 앞세우고 시위행진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계획을 사전에 탐지한 일본은 중국관헌과 교섭하여 중국군대로 하여금 만세운동을 저지하도록 하였다.
군중의 위세를 꺽을수 없었던 중국군은 발포를 감행하여 18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한 채 해산되었다.

순사자들의 장례식은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조국이 광복되는날
고국에 그 유골을 모셔갈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용정시 교외에 있는 허청리(합성리)묘소에는 현지 주민들의 노력에 의하여
이들의 죽음을 추모하는 비가 서있다.
용정의 동남쪽 교외 합성리(合成里)당시는 허청리)에 있다.
 
출처:가을바람님 블로그
 

 

일송정을 멀리서 잡아보았군요.뜰에봄님 사진입니다.

 

 

사진은 뜰에 봄님 작품입니다. 



간도15만원사건 유적지

1919년 겨울 최봉설(崔鳳卨)과 임국정(林國貞) 등은 청혈광복단을 조직하고 군자금 마련에 헌신하던 중,
회령에서 용정으로 조선은행권 15만원이 우송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습격하여 군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1920년 1월 4일 동량어구(東良於口)의 숲속에 매복해 있다가 현금우송마차를 습격하여 15만원의 현금을 확보하였다.
 
15만원을 탈취한 이들은 국자가 와룡동 의란구를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신한촌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기구입을 위해 활동하던 중 최봉설을 제외하고 모두 체포되었다.
현재 위치는 동랑어구에서 승지촌 사이로 추정되며 기념비는 동랑어구 맞은편 언덕위에 설치되어 있다.
사족: 당시 15만원은 현15억 정도라고 함.
출처:가을바람님 블로그
 

 

뜰에봄님 작품입니다.

 

 

뜰에봄님 작품입니다.



서전서숙(瑞甸書熟)

1905년 을사5조약 체결로 국망을 예견한 이상설(李相卨), 이동녕(李東寧), 이회영(李會榮),
정순만(鄭淳萬), 여준(呂準) 등 민족운동가들은 1906년 8월 용정에 서전서숙을 설립했다.
서전서숙은 북간도 근대교육의 효시이며, 해외독립운동기지로 만주지역에서 최초로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이어 1907년 창동학교(연길 와룡동), 1908년 명동학교(화룡 명동촌), 광성학교(연길 소영자),
정동학교(화룡 후저동), 1910년 창동학교(화룡 덕신향 장동촌) 등을 비롯하여 1918년까지 설립된
조선인 사립학교 수는 도합82개교, 학생수는 3,000여명에 이르렀다.

항일민족교육의 시발점이기도 한 서전서숙은 서전평야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숙장은 이상설이, 운영은 이동녕, 정순만, 등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철저한 항일민족교육과 문무쌍전(文武雙典)에 관한 근대민족교육이었으며,
독립전쟁론을 수행하는 민족의 군대인 독립군과 민족운동의 인재를 양성하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교건물은 용정에서 천주교회를 이끌고있던 유력가 최병익이 소유하고 있던 가옥을 염가로 매입하였다 한다.
완전한 무산교육으로 교원들이 사재를 털어 교과서 및 일상 필요한 학용품 전반에 걸쳐 전담했다고 한다.
교사로는 이상설, 여준, 황달영, 김우용, 박정서, 홍창섭, 등이다.

1907년 4월 이상설이 헤이그의 만국평화회의에 참여하기 위하여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게 된 것을 계기로
재정난과 일제의 감시와 탄압 등이 더해져 폐교 되었다.
이상설은 1908년 블라디보스톡으로 돌아왔으나 국내에서 이 사건으로 인하여 고종이 일제에게 강제로 퇴위당하고,
그는 사형을 선고받은 상태였으며 또한 일본은 러시아 정부에 대하여
이상설의 신병인도를 강경하게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간도에 돌아올수 없게 되었다.
 
비록 1년 미만의 짧은 역사로 폐교되고 말았지만 서전서숙의 설립은 만주지역의 민족교육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서전서숙이 폐교된 후 박정서는 김약연(金躍淵)과 함께 용정 남쪽 장재촌(長材村)에
명동서숙(明東書塾)을 세워 계승 했으며, 이후 만주지역에는 수많은 신식 민족교육 기관이 설립되었던 것이다.
현재 서전서숙의 자취는 실펴볼 수 없으며 다만
그 위치가 길림성 용정시 용정실험소학교의 운동장으로 추정되고있다.
출처:가을바람님 블로그
 

 

북한식당입니다. 뜰에봄님 작품입니다.

 

 

뜰에봄님 작품입니다.

소들이 여유를 부리고 있군요.

용정 여행 가보고 싶어지는 군요. 

여행이 아니라 이제는 취재를 하러 가겠군요.

 

 

일송정에도 이렇게 예쁜 집이있군요.뜰에봄님 작품입니다. 


  

 

백두산 천지의 모습이다.

 

 

진해 식물원 우리나라 지도가 그려진 연못이다.

여기에는 독도도 있다.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다.

 

 

봉화가 십승지인줄 알고계시지요.

봉화 춘양 아란야에서 피어난 연꽃이다.

 

아무리 더러운 물이더라도 피어나서 향기로 바꾸어버리는 연꽃.

누가 이런 연꽃이 될까요.

용주사가 복원되기를 원하시는 사람들 마음이 바로 연꽃이다.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참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용정시를 찾다가 사진작품이 많아졌다.

뜰에봄님과 가을바람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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