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베이징올림픽의 자존심 박태환

만년지기 우근 2008. 8. 12. 14:19

 

 

 

  

 

 

 

 

 

 

 

 

 

 

 

 

베이징 올림픽의 자존심 박태환

                                                                      우근 김  정  희

 

팔월이라 무더운 날

오늘은 박태환선수가 수영 결승전을 한다

나는 하늘에 기도를 드렸다

자존심이 지켜져야 사람이라고

서양에서 동양으로 이제 세상이 바뀌고

나는 청년 박태환 결승전을 보며

작은 체구도 세계를 이길 수 있는

마음으로 정신으로 꿈으로

앞으로 세상은 그것이 잡는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은

서양에서 동양으로 힘이 바뀌는 걸

자존심을 알리는 거다

키 작은 청년 박태환은 이제

금메달만 남았다

세계기록 갱신만 남았다

동양이 일어나는 잠용에서

떠오르는 걸 나는 보았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민족혼이

한얼이 일어서고 있음을 보았다

수영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했던

서양의 자존심이 이제는 이제는

동양으로 온다는 걸 느끼는지

핑퐁으로 세계를 제패했을때

한민족은 뜨거운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오늘 박태환의 은메달은

우리 한민족의 자존심과 얼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것이다

아 가슴이 뛴다

아 세계가 보인다

아 한민족 자존심이 지켜졌다

우리는 우리들은 이제

그 자존심으로 세계를 우주를 상대로

21세기를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

 

청년들이여 이제 미래는 우리가

우리 한민족이 주도해 나갈것이다.

그걸 알아야 하고 깨달아야 한다

하늘이 함박 웃음으로 화답하는 걸

보았는가 느꼈는가 기뻐하고 기뻐하자

붉은 악마 치우천황의 깃발이 보이는가

 

 

 

 

 

 

 

 

 

 

 

 

 

 

 

 

 

 

 

 

 

 

청년 박태환선수가 수영에서 8관왕에 오르는 다음 올림픽을 나는 벌써부터 꿈을꾼다.

TV를 보지 않는 나지만 오늘 박태환선수가 뛰는 모습을 처음부터 사진으로 많이 찍었는데

그중에 고른것이다.

 

KBS2 TV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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