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희 이사장님께서 활짝 웃고 계시는 모습이 좋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이다
박건영선생님께서는 강의를 마치시고 다른 약속때문에 바로 출발하셨다.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나는 이 사진이 마음에 들었다.
아침에 전화를 드려서 눈감고 있는 사진을 올리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라고 하신다.
이메일로 받으면 훨씬 깨끗할건데 토요일이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박건영선생님께서는 미남이셔서 탈렌트를 하셔도 될 정도???
올해 60이라고 하시는데 정길생선생님 50이나 되는 아이로 보이셨단다.
그럼 나는 50이니 선생님께서는 나를 아이로 보시겠네???
사단법인 건강증진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많은 실천운동을 펼치실 것이다.
나도 거기에 같이 해야한다고 정길생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물론 같이 열심히 할것이다.
충효예윤리가 사무실 벽에 걸려있다.
정길생선생님,좌 김관희이사장님,정안식선생님이시다.
정길생선생님의 카리스마 미소 저녁 약속이 있으시다고 나가시면서 다음달에는 김사장이 저녁사는거야.
예. 동동주 마셔야지요.
김관희 이사장님은 보기에도 건강하시다.
군살이 하나도 없다.
뱃살도 없으시다.
정안식선생님께서도 7시50분 KTX를 타고 대전에 내려가셔야 한다고 하신다.
건강증진협의회 회장님이시다.
다음 달에는 서울에서 주무셔야해요.
건강증진실천은 암癌도 이길 수 있다
허주 김 정 희
3월24일 이메일로 도착한 "암 癌 공포에서 떠나라 " 강사로 부산대 박건영선생님이신데
내가 모르는 선생님이시다.
금요일 오후4시에 열리는 첫 세미나이다.
나는 부산대하면 떠오르는 선생님이 김규원선생님이다.
부산대에 내려가셔서 실험실 처음 셋팅을 내가 해드렸다.
수은회관 대강당을 가보니 넓다.
3월인데도 서울 날씨는 겨울이 가시지 않아서 나에게는 춥다.
작년 사단법인 건강증진협의회 창립회의에 참석을했었고 나는 그날 정길생선생님과 오랫만에 만나서
그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흐리다.
정길생선생님께서는 전 건국대학교 총장을 지내신 선생님으로 나는 선생님을 안지 23년이 되었다.
건대 번식학실험실 불임학회를 만드셨고 시험관아기실험실을 꽉잡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길생선생님 꿈이 실현이 되었으면 한다.
총장님 재직중 나는 정부에서 장관추천을 하라고 해서 정길생총장님을 추천했다.
나는 컴을 하지 못해서 글만 쓰고 직원이 보냈으니까.
물론 안되었다.
사업을 하다보면 그분이 어떤분인지 금방 알 수 있다.
나도 벌써 지천명으로 들어섰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님으로 계시는 현재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계시는
박건영선생님의 "암과 음식" 강의를 들었다.
90분의 긴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학회에서 전문적인 강의도 좋지만 이렇게 일반인들도 잘 알아듣기 쉽게
강의를 잘 하시는 잘생기신 박건영선생님 강의가 너무나 좋았다.
암과 싸우고 계시는 세계사람들이 이 강의를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북앞에서 디카로 사진을 다 찍었다.
절식과 좋은소금이 오늘 강의에서 나에게는 가장 핵심이었다.
선생님께서 강의하신 내용을 여기에 다 쓰기는 그렇다.
그래서 나누워서 쓰려고 한다.
박건영선생님 강의 중에 김규원선생님 이야기가 나온다.
세상은 한 발자욱만 건너면 아는 사람이다.
내가 어찌 처음뵙는 박건영선생님과 김규원선생님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알았는가.
강의가 끝나자 질문이 쇄도를 했다.
물론 나도 소금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천일염에서 간수를 빼야 하는데 어떻게 빼는게 가장 좋으냐고 물었다.
요즈음 간수를 빼는건 CENTRIFUGE로 RPM을 얼마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뺄수있다고 한다.
항암 김치를 만드는데 좋은 소금으로 만 김치를 담아도 우리나라 아니 세계시장으로
팔려나갈 항암김치를 기대해 본다.
사실 소금으로 장,간,담,폐까지 청소가 되는 것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소금이 사람에게 좋은지 안좋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고기를 먹지 않고 실험을 하려고 하는데 어제 저녁에도 소고기를 먹었다.
김관희이사장님과 정안식선생님 셋이서 저녁을 먹다가 이경광선생님 이야기를 했더니
이주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폐암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장례식장에도 못가 보았다.
별 하나가 하늘로 하늘로 올라갔다.
새벽까지 내내 눈물이 났다.
이경광선생님 이제 편안하신가요.
피어있는 매화꽃이다.
가지치기를 잘해놓은 예쁘디 예쁜 나무다.
故 이경광 선생님을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청복
저녁을 먹으면서 나는 운다고 말했다.
눈물이라는 시를 적다가 말았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했다.
나는 함석헌 선생님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를 우선 故이경광선생님께 드리고 싶다.
유성 하나가 떨어져 어디로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