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건강증진 실천협의회에서 개최한 첫 세미나

만년지기 우근 2009. 3. 29. 09:12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건영선생님께서 "암과 음식"이라는 첫 세미나를 하고 계신다

 

 

장애인께서도 오셨다

 

 

90분 강의를 하셨는데도 지루하지 않았다 

 

 

참석인원이 100명은 된것 같다

 

 

대강당이 문화재였다

 

 

정안식선생님께서 건강증진실천협의회의 회장님이시다

 

건강증진 실천 협의회에서 개최한 첫 세미나

                                                                   허주 김  정  희

 

 2009년 3월 27일 오후4시에 수은회관 대강당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에 초청교수님은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계시는 박건영선생님이시다.

원래는 매일로 받기로 했지만 컴맹인 나는 컴을 열 수 가  없어서 그냥 독수리지만

공부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암예방  식생활"을  시간은 걸렷지만 나에게는 건강을 증진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도 박건영선생님께 여쭈어 볼 말이 많이 있지만 시간이 이른 관계로 그냥 참기로 한다.

암을 예방하는건 너무나 중요한 사안이기에 한가지씩 자세히 올리려고 한다.

 

나는 암은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내가 암보다 더 무섭다고 표현하는 당뇨병,고혈압은

당연히 의사선생님들께서 하셔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박건영선생님께서 알아 듣기 쉽게 설명을 하시니 내 기분까지 상콤해 졌다.

정안식선생님께서 추천을 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23년을 교수님들만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늘 선생님들께 이야기한다. 

학교부터 깨끗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일요일 아침 일찍 전화를 드렸는데도 박건영선생님께서는 전화를 잘 받아 주셨다.

그리고 지금 개발하고 있는 소금도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다.

좋은 소금만 개발이 되어도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을 많이 좋아질거라는 생각이다. 

 

 

매화꽃이 아름다운것처럼 사람도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

 

 

벌들이 얼마나 부지런한가

나는 이날 사진을 찍으면서 벌들에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두송이 매화꽃에 날고 있는 벌이 보이시나요

 

암예방 식생활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교수

                                                                                          대한암예방학회 전 회장

                                                                                          사단법인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 김치협회 전 회장

 

 

우리나라는 최근에 와서 약 28%가 암으로 사망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원인 중 암이 가장 높다.

암 발생의 원인은 유전적 요소와 발암 화학 물질, 방사선, 자외선, 계속적인 염증과 손상, 암 유발 

바이러스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암 발생의 30%를 차지하는 흡연은 담배연기가 통하는 장기의 상피세포들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음식은 암 발생과 30 ~60%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붉은색 육류, 지방, 염분, 음식물 유래의 발암물질, 비만 등이 암 발생 위험 요소이며,

계속적인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암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 시킨다.

바이러스 감염 특히 간염 바이러스 B형 C형 (간암), 파필로마 바이러스 (자궁경부암)

헬리코박터균(위암) 등도 암 발생 원인이 된다.

 

암예방은 이러한 원인을 예방 그리고 조심하는 데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양식의 변화와 주의를 하는 것이 암 예방에 중요하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많은 항암 식품이 있다.

녹황색 채소, 콩과 콩 발효식품, 다시마 등 해조류, 현미,잡곡,등푸른 생선, 마늘, 

토마토,카레,고구마 등의 암 예방 식품을 가능한 섭취하자.

특히 40, 50대 이후의 나이에서는 생활양식의 변화가 없이는 암을 비롯한 퇴행성 질병을 

예방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 생활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이 또한 중요하다.

일주일에 최소 3 ~ 5일, 매일 30분 이상 가벼운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면역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좋게하고, 근육을 만들고 암 예방, 다이어트, 

골다공증 예방 등에 모두 좋다.

그러나 너무 의무감으로 억지로 과도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소식(20 ~ 40%의 에너지 감소)을 하는 것은 건강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소식을 하면 유방암등 여러암을 50 ~ 90%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다.

면역계가 더 활성화되며 활성산소 생성 억제 등 암예방 뿐 아니라 장수까지  할 수  있다.

 

암 발생은 식이적 요인 이외에도 신체의 항상성이 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기에

정신적인 안정 (스트레스, 미움, 걱정 등)도 중요하다.

정신적 불안정은 면역계가 약해지므로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신적 안정도 암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을 요약한다면 섭취 열량을 낮추고,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며

자연식의 전통식품의 섭취가 좋고 편식 과식을 하지 않고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녹황색 채소, 된장, 잡곡류(기장, 수수, 조), 해초류 등을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질을 적게 먹는다.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피한다.

불에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도 피한다.

술은 과음하지 않으며 담배는 되도록 피우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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