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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파트너 하우스에 비가 내린다

만년지기 우근 2011. 3. 1. 04:42

 

 

 

 

 

 

 

 

 

 

 

 

 

 

 

 

 

 

현재 복지문제에 대해 오세훈서울시장님께 말했다

                                                                                     우근 김  정  희

 

복지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지 않겠다.

소통을 하려면 복지라는 걸 알아야 하는데도 실제로 살아가는데 법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이 많다는 이야기를 시장님께서 직접 말씀 하셨다.

그 문제 첫번째 요인으로 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이야기해도 방문한 사회복지사는 내내 법적으로 안되어서라는 말만 하고 간다.

차라리 오지 않는게 낫지 그런 말 들으려고 시간 들여가며 마음을 더 상 할 필요가 있는가.

공무원이라는 완장 하나 달아 주면 어찌보면 그 한공무원이 말하는게 법인데 법 모르는 사람들에겐 한순만 나온다.

내가 시장님께 예를 들어서 이야기한 한사람을 말해 본다.

 

오고 갈때 없는 여자 한사람이 있다.

여자는 혼자이며 예전 서울대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아 현실적으로 사회활동을 못한다.

심지어는 다리가 후들거려서 지하철도 못 타고 다닌다.

없는 돈에 서울대병원에서 5급장애를 받았다.

여자는 병원 치료를 받고자 장애인 신청을 했고 사회활동을 못하는데 동사무소에서 해주는게

추석때 쌀 20Kg로를 가져다 주었고 연말에 김장김치가 왔고 설에 쌀 20Kg가 왔다.

제 작년에는 추석때 쌀10Kg가 왔고 김장김치가 왔고 설에 20Kg가 왔다.

작년에는 추석때 쌀10Kg을 보내주지 않고 동사무소에서 지정한곳에서 몇일까지 가져가라고 했다.

연말 나오던 김장김치가 없고 설에 쌀도 나오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장애등급받을 때 내가 동행 했었다.

병원을 무료로 다니면서 한때는 건강이 회복되었나 했다.

작년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강북삼성병원에서 받았는데 치매기가 아주 심하다고 나왔다.

나는 서울대병원이나 삼성병원에 가서 장애등급을 올리자고 했으나 듣지 않는다.

장애인증을 받으면 영원히 사회활동을 못한다고 말한다.

이 문제를 내가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있다.

동사무소에서는 단 한번도 찾아온 적이 없다.

전화로 찾아온다고 말해 놓고 직원이동이 있다면서 오지도 않고 기다리게 만 했다.

지금 이글은 제가 서울시에 보내기로한 글이다.

메일로 보내는데 블로그에서 한번 필터링을 해 볼려고 하니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걸린다.

 

시장님 사택이 있는 멀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제 블로그에서 제 글을 읽으신분들은 아실거다.

장애인인데도 장애증을 안받으려하는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다.

 

 오세훈시장님께서 내 질문에 답변을 성의껏 해주시면서 어디에 전화를 걸면 해결해 주실거라고 했는데

나는 그 말을 믿을 수 없다.

그건 여러번 경험한 일이고 해결을 정말 이 문제를 해주실려고 한다면 방법은 있다.

시장님께서 직접 이 문제를 시청 복지과에 해야 한다.

시장님 앞에서만 굽신거리면서 말하고 잊어버리면 끝이라 생각한다.

처음을 시장님께서 해주시고 끝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보고를 받아야 한다.

더 좋은것은 직접 당사자에게 받아야 한다.

메일로 받든지 핸드폰 메세지로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야무야가 되어 버린다.

 

 

 

서울시에서 복지예산은 늘어났다는 그래프를 보았다.

그 복지 예산이 혹시 법을 잘알고 있는 철밥통들 아는 사람들에게만 부여되는 예산이 아닐까?

립써비스가 아닌 단 한사람이라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제로 쓰여지는 복지예산 제대로 분배가 되었으면 한다.

단 한번도 나와보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를 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탁상에 앉아서 펜대만 굴리고 있으면 월급나오니까.

없는 사람들 버스비,지하철비도 아까워서 못가보는 현실을 공무원들은 알아야 하고

날마다 바뀌는 법을 누가 알고 있을까 생각해 보라.

시장님은 변호사이시고 시장을 두번째하고 계시는데 복지법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상세하게 알고 계시는지 묻고 싶다.

결국 누가 해야 하느냐.

담당공무원이 해야 하는데 날마다 책상에 앉아서 보고만 받으니 일선에서 누가 말해도 되는게 없다.

그래서 절대로 말은 안 믿는다.

 

서울시 홍보비에 열을 올리시는데 무식한 시민들이 1%로 홍보비로 흥분 한다면

왜 그러는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길거리에서 나도 보았다.

표창장이라고 쓰여진 문구들 ---.

시장님 사택 가까이에 대학로는 일년에 몇번씩 보도 블럭을 갈아 엎는다.

취약지구는 언제나 바뀌지도 않는다.

  

말로만 떠드는 복지 말고 복지를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복지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