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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컨츄리와인에서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 보자

만년지기 우근 2011. 9. 18. 18:50

 

 

[충북 영동] 직접 딴 포도로 내 와인을 내가 만들어서 먹는 그 맛!!!

                                                                                                          우근 김  정  희

 

2011년 나는 내 생애 처음으로 내 와인을 만들어 보았다.

그동안 만들었던 포도주는 소주를 넣어서 만들었었다.

내 얼굴이 나온 와인을 간직하고 싶어할거라 생각한다.

컨츄리와인은 특별한 이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

라벨 하나로 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졌다.

포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나는 포도를 껍질채 다 먹는다.

그래야 가장 빨리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였다.

나는 귀향을 꿈꾸고 있다.

내 귀향이 어느곳이 될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구향을 해서 가장 먼저 심고 싶은게 바로 포도나무다.

포도나무가 있는 정자를 만들고 싶다.

포도가 익어가는 걸 보고 싶고 직접 따서 먹고 싶다.

 

컨츄리 와인은 이미 개인 포도나무를 분양했다고 한다.

내 포도나무가 자라서 익으면 포도를 따서 먹을 수 도 있고 와인을 만들어 갈 수 도 있다.

올해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해본다.

대한민국 1등포도 충북 영동포도로 컨츄리와인에서 시음도 하시고 와인을 직접 만들어 보시는 체험을 해보시고

아름다운 인생에 추억 하나를 간직하셨으면 한다.

 

아름다운 추억 한장 속으로 가 보시지요. 

 

 

충북 영동은 일교차가 큰 관계로 포도로 가장 유명하다.

 

 

컨츄리와인은 농가형 오이너리로 산머루와 포도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8월21일이여서 아직 포도가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포도 따는 체험을 직접해 보았습니다.

 

 

와인하면 저는 프랑스를 먼저 생각합니다.

와인 책을 얼마나 정독으로 읽었는지 ~~~.

 

 

와인도 이제는 국내산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우리 땅에서 난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바꾸어서 우리나라 와인을 세계로 수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딴 포도를 와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컨츄리와인은 아버지와 아들로 이어지는 대를 이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얼마나 잘 생겼는지 아직 총각인데요.

젊은 사람이 부모님들과 같이 와인사업을 한다하니 더 믿음직했습니다.

컨츄리와인의 미래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눈부신 아침님은 벌써 열심히 포도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맨손으로 포도를 따고 친구는 일회용 장갑으로 포도를 따고 있습니다.

 

 

포도를 따면서 손에 감촉을 느껴 보았습니다.

 

 

포도는 수분이 많아서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포도의 당도가 낮아서 설탕을 넣어서 당도를 맞추었습니다.

 

 

그때 포도의 당도가 13브릭스가 나왔던거 같아요.

나머지 부분을 설탕으로 대체했습니다.

 

 

처음에는 포도를 2개로 나누워서 담았는데요.

2개로 하기는 그래서 한개로 통합했습니다.

 

 

와인을 만드는 비법이 바로 이거라 말씀하시는데요.

비닐에 군데 군데 구멍을 뚫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2011년 8월21일 컨츄리와인에서 수제와인을 만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충북 영동 최고의 포도로 만든 최고의 와인으로 탄생할거라 믿습니다.

컨츄리와인 시음을 해보시고 싶으시지요?

 

 

이번에 새로 만드신 지하 숙성실입니다.

 

 

와인이 만들어진 다음은 이렇게 지하에서 숙성을 합니다.

와인을 세워두지 않는것은 콜크마개 때문입니다.

공기의 유입을 막기위해서 입니다.

 

 

와인도 종류별로 나누워서 정리도 해야겠지요.

 

 

눞혀져 있는 와인병을 보니 부자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와인이 점점 많아지고 컨츄리와인에서 만든 와인을 우리가 먼저 먹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에서 와인이 대세라면 우리 몸에는 우리 와인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연동 와이러니에 홍보대사 히딩크 감독이라네요.

오랫만에 보는 히딩크감독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지하숙성실에서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니 아담한 와인라운지가 있군요.

 

 

와인에 자신의 라벨을 붙일 수 있답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특별한 의미가 담긴 와인도 기념할 수 있겠어요.

 

와인잔에 와인을 담고 있습니다.

와인은 잔에 매력이 있나요?

근사한 레드와인을 한잔하면 왠지 더 느낌이 달라지는거 같지요?

 

 

 

 

 

 

우리도 우리만의 와인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저온 숙성실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써보는 방명록입니다.

컨츄리와인의 발전을 기원하며 세계적인 컨츄리와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와인을 우리들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포도로 세계 최고의 와인이 생산되기를 ~~~.

 

 

2층 창문에서 창을 열고 와인잔 두개로 와인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 잔은 특별하게 만든잔으로 색깔을 보는데 쓰인다고 하는군요.

아름답지요.

 

 

 

와인잔 아래는 바로 포도밭이랍니다.

 

 

우리 둘만의 와인이 스티커로 붙여졌습니다.

멋진 기념일이 있으신 분들은 기념을 이렇게 남기셔도 좋습니다.

 

 

포도밭에서 본 컨츄리와인 전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컨츄리 와인

대표 : 김마경

주소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590 -14

전화 : 043 - 742 - 2095

손전화 : 016 - 401 - 2095

           010 - 9720 - 2095

메일 : hch218@hanmail.net

 

홈페이지 : www.contryw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