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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정복연구소] 한림원에서 주최한 심포지움

만년지기 우근 2011. 9. 24. 09:29

 

 

서울의대 미생물학교실 장우현선생님은 별명이 호랑이이신데 얼마나 무서우신지 선생님 앞에서는 다 ~~~.

그런데 나에게는 얼마나 잘해주셨는지 모른다.

올해 81세이신데 언제나 이런 아름다운 미소로 나랑은 이야기하셨다.

지금도 악수를 해보니 나보다 더 손이 따뜻하시다.

장우현선생님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해야 한다.

 

[서울대병원 암정복연구소] 한림원에서 주최한 심포지움

                                                                          우근 김  정  희

 

가을이라 여러군데에서 학회가 많이 열린다.

암연구소 한병렬선생님과 오랫만에 만나서 점심을 먹고 나서 생화학교실 주임교수 정준호선생님을 만나러

암연구소 2층으로 올라갔는데 어 ~~~.

한림원원장님이신 정길생선생님이 계신다.

선생님???

정말 반가운 얼굴이다.

김사장 오늘 강의를 박상철선생님께서 주관하시는데 정말로 좋은 강의니까 듣고 가.

직원과 함께 암연구소 2층 이건희 홀로 들어갔다.

 

한림원은 과학자로서는 명예의 전당이라 말하고 싶다.

즉 아무나 회원으로 들어 올 수 가 없다는 이야기다.

외국 유명한 저널에 실려야 하고 또 업적이 없으면 교수여도 회원이 되지 못한다.

전 건국대 총장을 지내신 정길생선생님께서 현한림원원장님께서 강의를 들으라 하시고

명강의를 하시는 박상철선생님께서 첫강의를 하시고 좌장이시다.

 

하늘에 별이 내려와 있는듯 하다.

이건희홀이 반짝인다.

우리나라 과학계의 거장이신 선생님들이시다.

 

 

서울대병원안에 삼성 암정복연구소가 있다.

삼성에서 암연구소를 지어서 기증해서 2층 세미나실이 이건희홀이다.

이런 기증을 나도 하고 싶다.

 

 

한림원원장 정길생선생님 빈자리를 담아 보았다.

 

 

좌장이신 박상철선생님께서는 9월1일부터 가천의대로 옮기셨다.

 

 

정말로 변함이 없으신 전 서울의대 이순형학장님 선생님은 여전하시지요?

어쩌면 그리도 변하지 않으셔요. 

 

 

한림원 원장 정길생선생님 모습이다.

 

 

채종일선생님 오랫만이네요.

 

 

지제근선생님 모습입니다.

 

 

 

현장에서 항상 바쁘신 이명철선생님께서 이 세미나를 주최하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셨다.

서울대병원에 3철이 있는데 박상철,이명철,성상철선생님 아마 역사에 남을거라 생각한다.

 

 

언제나 명확하고 확실하게 일하셔서 내가 그 모습을 가장 좋아한다. 

 

 

한림원원장이신 건대 번식학실험실 정길생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불임학회를 만드시고 지금도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신다.

 

 

 

 한림원원장이신 정길생선생님의 카리스마 미소이다.

 

 

나보다 더 인자하게 보인다.

나도 더 인자해져야겠다.

 

 

이명철선생님 사진이 좀 그렇지만 미소때문에 올리는데요.

이명철선생님 제가 컴맹이라서요.

포샵을 못해요.

 

 

두별들이 이렇게 온화하게 미소를 짓고 계신다.

 

 

이 사진은 정길생선생님께서 ~~~.

 

 

너무나 유명하신 고창순선생님을 배웅하시는 이명철선생님 나는 장우현선생님을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