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농수산식품부] 직거래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만년지기 우근 2012. 2. 1. 04:30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고,

생산자 입장에서는 제값을 받을 수 있어 득이 되는 농산물직거래.

최근 직거래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유통비용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 ‘직거래장터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직거래장터와 관련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말씀을 듣고자 하는데요.

평소 직거래장터를 이용하시면서 느끼셨던 불편함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 있으시다면 아이디어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잘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가 있다면 그 사례를 소개해주셔도 좋습니다.

직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의견이든 환영합니다.

 

참여 방법은 농림수산식품부 SNS와 블로그에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제시해주신 분들께는(20명 내외) 농산물상품권(10만원권, 5만원권)을 선물로 드릴 계획이오니,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실 경우 비공개 댓글을 통해 연락처를 남겨 주시기 부탁합니다.

이벤트 완료기간까지 3가지 주제 중 선택하시어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시면 됩니다.

답변 개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SNS 계정

 

농림수산식품부 트 위 터 : www.twitter.com/mifaff

농림수산식품부 페이스북: www.facebook.com/mifaff

농림수산식품부 미투데이: www.me2day.net/mifaff2010

 

 

‘직거래장터 활성화 아이디어’ 주제

 

 

 

#1. 소비자·생산자 모두가 윈-윈 할 수 는 직거래 방식

 

#2. 주변 직거래장터 추천

 

#3. 기존 직거래장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3가지 답변을 쓴 제글입니다.

 

#1. 소비자·생산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

생산자인 농어민과 소비자 모두가 서로 윈윈할수 있는 직거래는
바로 중간 상인을 없애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농어민이 생산하는 모든 농수산물을 자세히 블로그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올려 준다면 소비자가 보고 바로 구매를 합니다.
블로그가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트윗터, 페이스북,미투데이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카페는 회원등록을 해야하고 기타 등등의 문제로 까탈스러워서
저는 카페에서는 단 한번도 산적이 없어요.
또 홈페이지를 돈들여서 만들어 놓기만 하고 여러가지들을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가장 좋은게 바로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는 겁니다.

블로그는 날마다 블로거들이 보러 옵니다.
작년에 파워 블로거들이 얼마의 수수료를 챙기셨는지 아마 잘 아실겁니다.
그것 말고 순수하게 블로거들이 올려주는 리뷰들이 있습니다.
새농이 블로거에서도 직거래장터라는 카테고리를 만드셔서
농수산제품을 올릴 수 있게 해주시고 홍보도 해 주시면 더 윈윈 할 수 있습니다.

딸기의 경우
택배를 작년에도 받아보고 올해도 받아 보았습니다.
500G짜리 포장안에 얇은 스츠로풀을 넣어서 보낸다면
소비자들이 상하지 않는 딸기를 받을 수 있는데요.
농수산식품부에서는 포장하는 걸 적극적으로 배려해 주셔야 합니다.
포장을 농수산식품부에서 보조를 해주셔야 합니다.
말로만 농어민을 살린다고 하시지 마시고요.
농촌에서 구하기 어려운 포장들을 더욱더 개발해야 합니다.

택배비도 더 저렴해야 합니다.
한미FTA로 농어민을 살린다고 하시는데
소농가들을 어찌 살리시나요.
전부 다 돈많은 농가들에게만 가는 혜택이 아닌지요.

#2. 주변 직거래장터 추천

몇년전 산청에서 서초구청에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제가 2년 넘게 가 보았습니다.
서초구청도 좋지만 주민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 주변이
훨씬 더 좋은데요.

아파트 부녀회에서 하는 일들이라서 아무나 들어가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전폭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사는 곳에서는 금요일마다 직거래장터가 섭니다.
금요일만 할게 아니라 수요일이나 회요일 일주일에 두번 정도로 하면 좋겠습니다.

학교가 토요일 다 쉰다고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해도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회관을 이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건을 사서 집까지 배송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되고요.
주차비를 무료로 이용하게 해야합니다.

1년 계획을 짜셔서 어느 한도만 이용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전국에서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하게해야합니다.
물건도 다양해야 합니다.

대기업에서 하는 큰마트 말고 우리 농어민을 살리는 직거래 장터는 꼭하셔야 합니다.
                                                                                                                                

#3. 기존 직거래장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직거래를 하겠다는 쪽지나 메일이 하루에도 수십통옵니다.
저는 카페에서는 단 한번도 사지 않습니다.
직거래를 하겠다고 하면서 카페에 들어가보면 글도 읽을 수 없습니다.
농어민을 믿을 수 없습니다.
자신들이 먹을 농산물에는 농약을 치지 않고
파는 농산물에는 경매에 나오기 직전까지 농약을 친다고 합니다.
그런 농산물을 더 비싼 가격으로 해주는 경매장부터 바뀌어져야 합니다.

친환경 ,저농약 공판장을 따로 분리해야 합니다.
친환경 말로만 하시지 마시고 농약을 얼마나 쳤는지
경매장에서 체크를 해야 합니다.

기존직거래로는 제품을 믿을 수 가 없습니다.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셔서 자신의 농산물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새농이 농촌 블로거기자단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농촌에서 블로그를 운영 못하시는 분들은
새농이 블로거기자단이 계속해서 취재를 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직거래장터는 믿고 살 수 있어야 합니다.
파동났다고 가격 올려 버리고 팔지도 않으면서
그건 농민의 자세가 아닙니다.
작년 제가 농어민에게 대단하게 실망을 많이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배추의 원가를 제가 아는 친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배추1개당 원가는 배추모 250원 농약250원 일한사람 인건비250원 운송비 250원
원가가 1000원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배추 한포기에 2000원이든지 일정한 가격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1년 내내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각 가정부터 시작하여 식당들도 직거래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농이 블로거들을 더 많은곳에 보내시든지 아니면 일반 블로거들에게도 농어촌을
체험할 수 있게 팸투어를 더 다양하고 넓게 하면 가는 그 사람들이 다 구매자입니다.
블로거를 다양한 각도에서 일년 내내 홍보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농어민이 다할 수 없습니다.

농수산식품부에서 계약재배로 공동구매를 해주셔야 합니다.
계약재배를 활성화시켜서 수출에 총력을 기울리셔야 합니다.

 
작성자 : 만년지기우근 김정희

 

새농이 농수산식품부 직거래 활성화 아이디어공모에 참여해 주십시요 

 

아이디어 공모바로가기 : http://blog.daum.net/mifaff/13433004

 

새농이 농수산식품부에서 직거래장터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한미FTA로 농어촌을 살려야 합니다.

우리들이 말만 가지고 해서는 안되는 정말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는 찬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 농어촌을 친환경으로 만들어서 농수산물을 세계에 수출하는

새로운 우리나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귀한 아이디어가 어쩌면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최고의 나라로 발전시킬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께서 꼭 소중한 공모전에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