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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휴게소]해맞이휴게소 가장 아름다운 겨울 해를 보았다

만년지기 우근 2012. 3. 27. 09:58

 

 

[강원강릉]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맞이 옥계휴게소에서 본 동해바다

                                                                                                                                                         우근 김  정  희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걷기 싫어하는 나는 옥계휴게소에서 해맞이를 해보고 싶었다.

겨울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는 사람은 철지난 바다는 봄바다 부터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가 생각하는대로 살아보고 싶다.

누군가 나를 보면 자유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구석 하나가 나를 붙들고 있다.

옥계휴게소에서 일출을 보고 싶다.

 

이 사진을 정리하면서도 가슴이 뛴다.

마음은 이미 옥계휴계소로 달려가고 있다.

동해바다가 더 좋은것은 바로 수평선때문이다.

섬처럼 떠있는 배도 그림이 되어 준다.

여행처럼 살다가 가야지.

나는 지금을 자유하고 싶다.

날개가 있다면 훨훨 날아가고 싶다.

제주평화박물관도 가보고 싶고 옥계휴게소에서 뜨는 해를 보고 싶다.

추우면 차안에서 기다려도 되니까?

 

 

옥계휴게소에서 담아 본 태양이다.

일출이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더 아름다울거라고 생각한다.

 

 

우연히 커피를 마시면서 카메라가 되어 밖의 전경을 보니 너무나 아름답다.

테이블은 삼각대가 되어 준다.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도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

 

 

옥계휴게소 오른편의 모습이다.

 

 

섬처럼 떠있는 배를 보면서 옥빛 겨울바다에 마음은 풍덩 빠져버린다.

 

 

빨간등대에 눈이 시리도록 멋진 바다색감을 보시라.

 

 

옥계휴게소 오른편의 모습이다.

출렁이는 동해바다 파도소리가 귀전을 스치고 지나간다.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뭍일까?

 

 

저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여행하고 싶다.

아름다운 겨울바다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내 꿈은 언제나 이루워지려는가!

 

 

평생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카메라로 본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빈의자 하나가 남아 있다.

누가 이 자리를 채워 주려는지 ~~~.

마음에서는 이미 누군가를 채웠는데 보이는지 모르겠다.

그대는 지금 어느 하늘에서 숨쉬고 있는가!

 

 

옥계휴게소에서 한참을 놀았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담아 본다.

사랑하는 사람과 언젠가 옥계휴게소에서 일출을 담아보고 싶다.

내 사랑이 오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