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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주]탄금호 조정경기장 옆 길에서 아름다운 자전거 물결

만년지기 우근 2012. 4. 30. 12:27

 

 

 

 

 

[충북충주]탄금호 조정체험실에서 제비가 집을 짓고 있다

                                                                                  우근 김  정  희

 

탄금호국제조정경기와 자전거대회를 같이 했으면 어떨까?

어제 포스팅할때 그렇게 찾았던 사진이 오늘은 보인다.

야 ~~~호.

인생이란 이렇게 때가 되어야만 나오는게 있나보다.

나는 어디를 여행하더라도 다른 사람과는 다른 시각에서 사진을 담으려고 하고 또 다른 역발상을 늘 생각한다.

머리를 움직여야만 늙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갔지만 마음은 어제에 머물러서 아파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뿐이야 하고 또 내 마음을 다독거린다.

탄금호 조정체험실에서 본 제비 부부가 집을 짓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진을 보신 모든 분들에게 많은 축복이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옛날에도 제비는 그 집의 부를 상징했다.

흥부전에 흥부가 제비를 살려 주어서 물고온 박씨가 가져온 박에 흥부는 부자가 되었다.

사람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면 하늘에서 복을 준다고 생각한다.

2013년 세계조정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워지기를 기원하는데 제비 부부가 제비집을 지으면서 축복한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몇사람이나 보았을까? 

 

 

스타트라인에서 사진을 담는데 앞을 보니 자전거족들이 보인다.

나도 자전거는 국민학교부터 배워서 혼자서 하이킹을 즐겼다.

그때만 해도 자전거가 있는 집이 드물었다.

 

 

 걷는것은 싫어하지만 하이킹은 즐기는데 오랫동안 타보지 못했다.

 

 

스타트라인 왼쪽으로 보이는 자전거는 아마 조정선수들 코치들께서 자전거를 타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금도 공사는 진행중이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트라인에서 조정체험실에 볼일을 보러 올라가는데 어 ~~~.

제비 부부가 집을 만들고 있다.

내가 아이때 보았지만 처음부터 만드는 건 평생처음이다.

이걸 보는 순간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대박이 날거라는 생각을 했다.

 

 

제비가 저렇게 벽에 달라 붙어서 한마리가 날라온 것으로 집을 만든다.

놀라운 광경이다.

 

 

사진으로 보아도 아주 이색적인 풍경이지요?

 

 

사진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제비 부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사람들도 이렇게 살다가 가야 하는데 ~~~.

 

 

입으로 물어오면 받아서 집을 부부가 합심해서 만들고 있다.

 

 

자연은 아름다운 섭리라고 생각한다.

 

 

제비 부부가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는지 보았다.

조정체험학교 올라가는 계딘에서 잘 보시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