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맛집]산성면옥 방앗간에서 직접만든 평양냉면 그 맛!!! 강추!!!

 

 

[경기광주맛집]식당안에서 방아간을 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우근 김  정  희

 

 

여름으로 벌써 들어섰는지 냉면이 자꾸 먹고 싶어진다.

정말 제대로하는 냉면집을 친구가 가자고 한다.

조회장님과 우리 일행은 화려한 봄나들이로 식당에서 직접 냉면에 들어가는 메밀을 갈아서 만드는 식당이 있다고 한다.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지 가장 막내는 연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들을 한다.

삶이 어쩌면 이리도 다른지 모르겠다.

개성파들이 다 모여서 그런가.

광주를 들어서는데 가로수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들 와 ~~~아!!!

계절중에서 5월이 가장 사진담기에 아름답다고 한다.

평일이라서 차가 막히지 않아서 빨리 도착했다.

예약 시간을 사진을 담아도 될 만큼 계곡도 아름답고 길이 저리도 고운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구것구석을 다 담아보고 싶다.

옆에는 물이 흐르고 가로수는 자연 그대로인데 아래에 내려가서 개울에 발을 담그고 싶다.

경기도 광주 오전리에 있는 산성식당의 풍경이다.

친구가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물어보니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와도 좋다고 한다.

식당안에 들어서자 왼쪽으로 보이는 방아간은 우선 믿음이 가게 한다.

식당 사장님을 보니 어 ~~~.

젊은 사장님이시다.

어찌 젊은 사람이 이런 기특한 생각을 했을까?

젊은 사장의 노력이 가상하시다면서 오늘은 사장님이 추천하는 것을 다 먹어 보기로 했다.

나는 오늘 평양냉면을 마지막으로 먹기로 한다.

그것도 물냉면을 먹어보면 평양냉면을 제대로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처음 나온 만두 한개를 먹어보고도 고개가 끄덕거려졌다.

요리파워블로거이신 자운영님께서 옆에서 먹어 보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만두도 금방 금방 만들어서 나오고 돼지고기 수육도 생고기로 바로 삶아서 맛이 최고였다.  

산성면옥은 평양냉면을 마지막으로 먹으면서 강추!!!

산성면옥 남자사장님의 평양음식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산성면옥을 강추하는것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내놓기 때문이다.

 

 

만두를 먹어 보니 정말 맛있다.

오늘은 빵빵하신 조회장님을 모시고 와서 우리가 행복한 날이다.

 

 

만두는 날마다 그날 먹을것만 빗어서 판다고 한다.

경기도 광주이니 산성식당도 예약제로 운영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만두를 보니 얼마나 튼실한지 사진을 담으면서도 알 수 있다.

 

 

돼지수육이 나왔다.

 

 

가장 최고로 맛있는 부위로 수육을 하면 더 맛이 좋다.

 

 

불고기 불판에는 소고기가 올려졌다.

자운영님은 소고기불판이 좋다고 한다.

역시 요리블로거가 보는 시각이라고 생각했다.

 

 

만두속은 두말할 나위없이 맛이 끝내준다.

 

 

산성면옥을 담아 보았다.

 

 

산성면옥앞에서 길을 담아 보는데 차들이 평일인데도 많았으며 산성면옥에도 손님들이 많았다.

 

 

산성면옥을 들어서면 바로 왼쪽으로 방앗간을 볼 수 있고 방앗간도 옛날 방식을 그대로 쓰고 있다.

밥을 먹고 난뒤에 방앗간을 자세히 담아 보았다.

 

 

평양냉면이 도대체 무슨 맛이야?

나는 전남 광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아랫녘에는 그다지 냉면집이 없었다.

그래도 나는 여기저기에서 냉면을 먹어는 보았다.

냉면맛은 서울로 대학을 오면서부터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복쟁반의 유래를 보면서 산성식당 사장님의 평양음식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날도 정말 평양냉면이 맞느냐고 물었던 손님들은 다 나이가 들어서 이북이 고향이거나 자손으로 보인다.

음식은 어릴때 음식을 나이가 먹을 수 록 그리는게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도 어느날 부터 경양식에서 한식으로 바뀌었다. 

 

 

산성면옥 메뉴판이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차가 계속해서 주차를 한다.

  

 

비빔냉면이 나왔다.

색깔이 너무나 곱다.

맵지는 않으니까요.

 

 

내가 오늘 가장 먹고 싶었던 평양물냉면이다.

보기에도 물냉면 사리와 육수가 시원해 보이시지요?

 

 

메밀로 만들어서 평양냉면은 가위로 자르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한번만 잘라서 하도 배가 불러서요.

나누워 먹었습니다.

평양냉면은 방앗간에서부터 나옵니다.

산성면옥 평양냉면 강추!!!

 

 

 

메밀을 이렇게 한번 도정해서 나온답니다.

 

 

특수제작한 메밀기계는 안에 돌이 들어가 있다.

사진으로 보이려는지 눈으로는 확인했다.

 

 

기계에 돌이 들어가서인지 더 많이 시끄러웠다.

 

 

산성면옥은 이렇게 순수 메밀만 쓴다.

 

 

한번 갈아진 메밀을 다시 채에 걸러준다.

 

 

방앗간에서 메밀을 직접 갈아서 만드는 냉면집은 처음본다.

직접하더라도 보여주지 않았고 보자고도 하지 않았다.

 

 

메밀을 만드는 방앗간에서 식당을 담아 보았다.

 

 

오른쪽으로는 찌꺼기가 나오는데 그걸 다른 식당에서는 사간다고 한다.

산성면옥에서는 그냥 주신다.

산성면옥에서는 처음 나온 걸로만 면을 만들어서 평양냉면 최고의 면발이 나온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리 있겠는가!

산선생막걸리를 혼자서 마셔야 했다.

다음부터는 술친구도 하나쯤은 끼어야지 하고 다시 한번 더 찾아갈거 같다.

산성면옥에서 더 먹어 보고 싶은게 있다.

 

 

경기 광주 산성면옥

방앗간이 식당안에 있어 메밀을 직접 갈아서 만든는 평양냉면강추!!!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오전리 415 - 1

전화 : 031 - 746 -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