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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평맛집]파워 요리블로거가 만든 시원한 냉 김치국수와 오이 보리수 냉국

만년지기 우근 2012. 6. 24. 06:00

 

 

[경기대평맛집]파워요리블로거가 만든 냉 김치국수 그맛!!!

                                                                                                 우근 김  정  희

 

체험벙개가 처음인지라 다음날 새벽6시부터 손님이 오셨다.

일요일이라 아침일찍 방문해 주셨던 양평 뽕나무연구회 김관용회장님과 같이 아침을 먹는데

뽕잎장아찌를 처음 드셔본다고 한다.

다음 약속이 있으셔서 일어나시고 체험으로 오디따기와 옹달샘을 보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파워요리블로거 자운영님께서 김장김치로 부엌에서 칼질소리가 경쾌하다.

손이 얼마나 빠른지 역시 파워 요리블로거라는게 실감이 났다.

밖에서는 자강님께서 국수를 삶은데 불을 지피고 있다.

불을 때서 국수를 삶고 감자 한개를 불속에 넣었다.

군감자가 얼마나 맛이 있는지 아마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거다.

나는 안에 있어서 그 사진은 없다.

김장김치로 만든 시원한 김치국수로 먹는 점심은 꿀맛이였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먹으니 무엇인들 맛이 없겠는가!

여름 냉국수 그 맛!!!

 

 

황금마차농원지기님 오이로 만든 냉오이 보리수고명냉국은 보기에도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백초차님댁 앞에 빨갛게 익은 보리수가 더 맛을 돗군다.

 

 

얼음 동동 띄운 오이냉국을 다시보니 먹고 싶다.

 

 

오이냉국을 먹고 오디따기 체험을 하러 갔는데 오이냉국이 그리웠다.

많이 더워서 더 그랬다.

 

 

여름 냉김치국수는 보는 순간부터 코를 자극했다.

 

 

시원한 오이가 들어가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백초차님 손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국수가 정말 많아서 이걸 먹을 수 있을까?

 

 

오이를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한다.

 

 

국수는 여름철에 얼음을 몇개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이 짱이다.

 

 

잔치집에 국수가 빠지면 섭하다.

국수는 고기를 많이 먹는데 체하지 말라고도 먹어야 한다.

국수는 장수를 의미한다.

국수 길이처럼 건강하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먹어야 한다.

백초차님 부부의 건강과 오래 오래 행복하기를 바란다.

 

 

고명으로 방울토마토를 올려 본다.

파워 요리 블로거의 미적감각이 매우 돗보인다.

 

 

권혁수님과 어머님 이시다.

83세이신데 단아하시고 너무나 고운 인상이시다.

제 사진에는 다 눈을 감으셨다.

귀농귀촌을 택한 부부와 함께 살고 계셔서 보기에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내내 건강하시고 부부 효도 많이 받으셔요.

 

 

백초차님 어머니께서도 냉김치국수를 많이드셨다.

 

 

오이김치국수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내가 이렇게 많은 국수를 다 먹다니!!!

믿어지지 않지만 맛있게 잘먹었다.

빈그릇으로 내 놓았다.

진정한 맛집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