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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맛집]비내리는 날 뜯어보는 시원한 갈비탕

만년지기 우근 2012. 7. 11. 09:05

 

 

[서울종로맛집]땀흘리며 먹어보는 시원한 갈비탕

                                                                                      우근 김  정  희

 

종로에서 가장 잘나가는 허서방네집은 정육점과 식당을 겸비하고 있다.

조회장님께서 늘 허서방네를 칭찬하신다.

때마다 어르신들을 모셔다가 점심대접을 잘한다는 허서방네는 우리들이 볻받아야 할 식당이다.

그래서일까?

언제가 보아도 항상 만원사례다.

정육점도 같이 하고 있어서 고기도 항상 싱싱하다.

오늘 먹은것도 갈비탕만 나왔는데 안주로 간천엽을 시켰는데 싱싱한게 아주 좋았다.

언제나 허서방네집은 잘나가기를 기원하는 단골집이다.

그러나 내가 이집을 찾아가지는 않는다.

몇십번을 갔었는데 처음올려 본다.

우리는 제대로 일 잫라는 사람을 대접하고 존경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언젠가 사장님을 한번 취재해서 올리고 싶은 허서방네다.

누구에게나 다 꿈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돈이 있으면 할거라고 말하지만 돈이 있고도 못하는 사람이 많다.

허서방네에서 시원한 갈비탕을 소개한다. 

 

 

안주로 간천엽이 \5,000원인데 이것도 어른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갈비탕이 나온 전체 사진이다.

 

 

밥은 그냥 흰쌀밥으로 나온다.

 

 

갈비탕에 갈비가 제법 많이 들어 있다.

 

 

여름철에 팔팔끓인 갈비탕을 먹으면서 우리는 시원하다고 말한다.

 

 

그 시원함을 오늘 느꼈다.

 

 

갈비탕을 먹으면서 시원하다고 말하시는 어른들을 이상하다고 했던 시절이 있다.

 

 

갈비탕 맑은국에 밥을 한술 말아서 먹어본다.

 

 

밥을 앞접시에 덜어서 갈비를 놓았다.

 

 

갈비가 식기를 바라면서 대파로 장식을 해보았다.

 

 

갈비탕 밁은국물이 그대로 좋아서 나는 갈비탕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

 

 

밥도 양이 제법 많다.

주위에 손님들도 어르신들이 많다.

 

 

오랫만에 허서방 식당 내부를 조금 담아 본다.

 

 

허서방 정육점식당은 식당내부가 많이 넓다.

갈비탕 하나를 포장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