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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두레산들농장 단호박으로 만든 부침개 안주로 최고!!!

만년지기 우근 2012. 8. 25. 06:00

 

 

[경기화성]단호박 부참개 안주로 만들어 먹어보니 역시나 맛좋다

                                                                                     우근 김  정  희

 

경기 화성에 있는 두레 산들농장을 하고 계시는 이웃 블로그 체루빔님께서 검은 비닐 런칭도 치지 않고 단호박을 기르셨답니다.

두레마을은 이미 남양만로 알고 있는데요.

"새벽을 깨우리로다" 책을 얼마나 감명 깊게 읽고 또 읽고 김진홍목사님께서 두레마을을 하고 계신다고 해서 어느날 무작정 차로 달려보았습니다.

그때는 너무나 유명하셨던지 아니면 나랑은 인연이 없는 건지 세번을 그렇게 바람을 맞았습니다.

남양만 바다만 바라보다가 왔어요.

경기도 화성시로 바뀌었는지 아니면 저만 남양만로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활빈교회에서 하고 있는 두레농장은 그때도 있었습니다.

안가본지 10년도 넘는 이야기입니다.

김진홍목사님께서는 지금은 다른곳에 가계신다고 합니다.

 

단호박 두레산들농장 체루빔님 블로그 가기 : http://blog.daum.net/sandlefarmcom/1076

단호박 이벤트를 하고 계시는군요.

단호박은 작은게 더 비싸구요.

들어봐서 가벼운게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연꽃님께서 블친들의 은밀한 만남에 초청을 해주셨어요.

작년 제1회 은밀한 만남을 1박2일 동안 한걸로 기억해서 제2회 블친들의 은밀한 만남도 1박을 기대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산들레 농장 체루빔님께서 애써 지은 단호박2개와 가지를 넣어 주셨습니다.

어떻게 먹어 볼까?

결국 한개를 먼저 대가곱창 사장님께 가지와 같이 드렸습니다.

단호박을 들어 보시더니 너무 가볍다고 오래된거 아니냐고 물어서 저는 아닐거라고 아마 맛있을거라고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만났는데 단호박 부침개를 해서 이웃들과 나누워 먹었는데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집에 단호박 있으면 가져오라고 하시는군요.

아이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화기가 꺼져 있어요.

제가 집에 가서 단호박을 가져왔어요.

서울 명륜동 이웃들은 옛날 촌동네 같아요.

단호박이 가벼운것은 단호박이 다 익어서 그런거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단호박에 대해서 알지도 못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모르면 다 배우면 되지요.

단호박은 껍질에 여양분이 더 많은거 잘 아셔야 합니다.

단호박껍질 절대로 버리지 마셔요.

우리도 부침개를 하시는데 껍질을 다 자르고 하시기는 했지만요.

하얀씨에 노란속에 껍질은 검푸르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오행중에 세가지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단호박 씨도 버리지 마세요.

호박씨 말려서 먹으면 얼마나 몸에 좋은데요.

호박씨도 껍질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 떠오르는데요.

제가 실험해 보지 않아서 비밀입니다.

태풍이 온다는데 비가 내리고 있네요.

단호박전으로 여러분들 건강과 함께 피부 미용도 생각하세요.

저는 안주로 먹어보니 이거 술도둑입니다.

술술 넘어가는 단호박전 술집 메뉴로 단호박전을 추천합니다. 

 

 

우리 동네에서 저는 먹기만 할 줄아는 사람입니다.

단골 대가 곱창집 사장님께서 단호박을 4등분을 해 버리셔서 스톱 사진으로 담아야 해요.

저는 사진으로 담아서 글만 쓰면되는 두레마을처럼 협동하는 명륜동 사람들입니다.

 

 

연꽃님께서 써 놓으신 블친들의 은밀한 만남이 오후4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두레산들농장을 하고 계시는 체루빔님께서 선물로 가져오신 단호박과 무지 커다란 가지입니다.

저위로 보이는 포도도 유명한 포도라고 하는데 저는 과일중에서 포도를 가장 좋아해서요.

이날도 포도는 제가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포도였습니다.

 

 

처음들어가 보니 영구없다님과 눈부신아침님만 알겠네요.

 

 

이런 우퍼님께 단체 사진을 부탁했더니 이런 작품이 나왔네요.

이것도 추억이라고 올려 봅니다.

ㅎㅎㅎ

 

 

맨나중에 연잎을 들고 여자들만 사진을 단아 보았습니다.

저는 누구일까요.

 

 

이쁘게 웃고 있는 필리핀에서 오신 우퍼님 많은 추억 남기고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우퍼님은 두레 산들농장에서 같이 일하고 계셔요.

 

 

다시 단호박으로 돌아 옵니다.

 

 

손이 얼마나 빠르신지 원 껍질을 다 벗겨 버리셨어요.

왜 이럴때 전화가 와가자고요.

다 익어서 씨도 내년에 뿌려도 되겠어요.

 

 

블침들의 은밀한 만남에 저도 느낌을 써 보았습니다.

 

 

밀가루입니다.

 

 

좋은 최고급계란 하나 넣어 줍니다.

 

 

가지도 삶았습니다.

 

 

프로솜씨로 순식간에 밤호박이 채로 둔갑합니다.

 

 

원룸을 경영하고 계시는 언니 분과 합동작전을 폅니다.

 

 

서로 서로 도와준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밀가루에 껍질이 잘려나간 단호박입니다.

 

 

밀가루 반죽은 언니가 하셨구요.

 

 

단호박이 이제 밀가루와 함께 드수영을 합니다.

 

 

 

다른것을 넣으시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시네요.

 

 

단호박 맛을 보기위해서는 담호박만 넣어야 한답니다.

 

 

단호박이 전이 되기위해서 프라이팬에 넣어 졌네요.

 

 

조금 익어가고 있지요?

 

 

단호박전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단호박전위에 화장을 합니다.

 

 

당근과 파란고추가 이뻐 보이시나요?

 

 

단호박전 사진이 이쁘게 나와야 한다고요.

 

 

옆에서 드셔도 된다고 해도 사진 다 담을 때까지 드시지 않아요.

 

 

명륜동 촌동네처럼 인심 좋은 달동네가 저는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앞에서 젓가락만 대고 계시지요?

사진을 보는 지급 제가 하하하 하고 한참을 웃어요.

 

 

이제 사진이 좀 이쁘게 나옵니다.

맛있게 보이시지요?

 

 

가지도 우리들 저녁상에 올랐습니다.

오랫만에 시골에서 먹어보던 가지 맛이 좀 난다고 하시는군요.

 

 

저도 가지가 맛있어서 오랫만에 밥한그릇을 다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처음처럼을 못먹고 맥주 한병만 먹고 왔어요.

 

아래 사진들은 두레 산들농장 리플렛입니다.

 

 

 

 

 

두레 산들레 농장 단호박공동구매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산7리

전화 : 070 - 8864 - 7367

손전화 : 010 -6456 - 5293

팩스 : 031 -358 -1575

 

두레 산들농장 체루빔님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sandlefarmcom/1076

두레산들농장 홈페이지 : www.sandlefarm.com

                                 

 

농협 : 최수자 207065 - 51 - 297970

 

단호박 5Kg \25,000 택배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