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녕]창녕 내동마을에서 본 무농약 방울 토마토는 스마일
우근 김 정 희
귀농귀촌을 할려면 제일 먼저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철저하게 공부해야만 한다.
제일 먼저 자연을 공부해야 한다.
풍수지리를 알아야 한다.
눈으로 보아서 좋다고 음지를 택해서 집을 지으면 태풍에 메몰되어서 흔적도 없이 블랙홀로 변한다.
풍수지리는 양택과 음택이 있다.
양택은 사람이 살아가는 집이고 음택은 산소터를 말한다.
천년지 땅이 있고 흉지가 있다.
그런면에서 내동면은 너무나 좋다.
우선 한글의 의미로도 아주 좋다.
21세기는 음의 세상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세계를 쥐고 흔든다.
우리나라도 여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우리나라만큼 여왕이 길게한 나라가 있는지 찾아보라.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나누고 누가 그랬는가!
존경할만한 인물이 다 518때 죽어 버렸는지 없다.
돈이 많으면 양반이고 돈이 없으면 쌍놈인 시대를 살고 있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예전에는 아무리 돈이 없어도 양반은 양반이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쌍놈은 쌍놈이다.
엄연한 DNA라는 유전인자가 있다.
예를 들어 진도개가 진도개를 낳지 똥개가 진도개를 낳겠는가!
정의가 지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나는 빨리 자연으로 돌아가서 귀농귀촌하고 싶다.
농어촌에 가서 살면 부자가 된다는 걸 내가 직접 보여주고 싶다.
정 갈대 없으면 우리집 산에 가서라도 살아야지.
아니다.
고향에서 나를 모른다면 타향이라도 가서 살거다.
치우천황 아들이 고2인데 차멀미가 심해서 명룬동을 떠나지 못한다.
내가하고 싶은건 내 농산물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싶다.
왜 우리나라만 바라보는가!
100년전만 해도 누가 부자였는가 생각해 보라.
무농약으로 기르면 이렇다.
그래서 방울토마토 몇개를 서리해서 먹었다.
나는 어릴때도 서리를 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 가 없었다.
혼자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야지.
내동마을은 내리자 마자 편안했다.
마을에 가서 당산나무를 보면 그 마을 전체를 알 수 있다.
당산나무는 한그루다.
보호수로 잘 보존되고 있다.
당산나무만 보아도 풍요가 넘쳐흐른다.
미국 역사 200년이다.
당산나무는 200년이 넘었다.
귀농하셔서 성공하신 장수농장 김장수 대표님 집을 방문했다.
선배 귀농으로 성공하신 김장수 대표님 집에서 내온 경남 창녕 우포 막걸리에 정성 가득한 전이 나왔다.
묵은지도 나왔는데 맛있다.
경상도 김치는 아직도 내 입맛에는 아니다.
하지만 귀농하신분이라서 그런가!
밥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무농약 김치를 보니 침샘이 자극을 받는다.
김장수 대표님 께서는 내동마을이 고향이다.
귀농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오셨다.
황토로 지은 집부터 마음에 든다.
나도 황토집을 지어야지.
나는 양평 묘각사보다 편하게 지어야지.
왼쪽에 떨어진 사과를 주인장님께 이야기하고 먹어 보려고 했는데 ~~~.
아깝고 사진으로 보니 더 먹어보고 싶다.
모과도 좋다.
무화과를 보니 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집에는 정말 맛있는 무화과나무가 있었다.
무농약이면 껍질채 먹는다.
농약친거면 껍질에만 농약이 묻었다고 생각하는 바보들때문에 우리나라 땅이 다 암에 걸려있다.
특히 양평에서 제초제를 치는 노인네들은 다 고발당해야 한다.
안친다고 농사를 짓지 못하는 사람으로 말한다.
양평물은 서울에 사는 내가 먹는다.
이렇게 맛있는 건 벌들이나 새가 먼저 시식을 한다.
아니 말벌이 먹고 있다.
그것도 한참을 먹는다.
이 벌에 쏘이면 잘못하면 죽는다.
벌들은 참 부지런하다.
무화과 사람 몸에 얼마나 좋으면 이름이 석자나 된다.
배부르게 먹고 가라.
말벌 네가 먹은거 잔챙이 내가 먹겠다.
장수농장 김장수 대표님께 무화과를 몇개 먹겠다고 허락을 받았다.
이 무화과는 내가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무농약으로 기르는 고추다.
텃밭이 제법크다.
여기에 100여종이 자라고 있다.
장수농장 김장수 대표님집 새주소를 담아 본다.
나는 걷기를 못해서 먼저와서 당산나무 아래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창녕 귀농귀촌투어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창녕 홈페이지
창녕군청 홈페이지 : http://cng.go.kr/main/ 에서 신청을 하시면 된다.
당일 체험을 하실 수 있다.
아낌없이 주는 당산나무의 아름다움이 가을을 노래한다.
귀농귀촌을 많이 많이 하셨으면 하고 마음다하여 기도하면서 사진으로 담았다.
우리가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인생의 어느 길을 지금 걸어가고 있을까?
생로병사를 알아야 한다.
느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귀농귀촌을 하고 싶다.
자연과 벗삼아 살고 싶다.
대표 : 김장수
주소 : 경남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 355
전화 :
품목 : 단감농장
창녕군청 홈페이지 : http://cng.go.kr/main/
귀농천국창녕 카페 : http://cafe.daum.net/cngn/
전화번호를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여행 > 경상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창녕]암을 고치는 상황버섯 재배 소원농산 (0) | 2012.09.20 |
---|---|
[경남창녕]창녕으로 귀농 귀촌하면 바로 왕대박 (0) | 2012.09.16 |
[경남창녕]4대강 살리기 함안보를 가보니 (0) | 2012.09.16 |
[경남창녕]우포늪 일출 (0) | 2012.09.15 |
[경북청송]청송백자 가는 길 (0) | 201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