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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물탕골에서 황도복숭아 수확체험을 하면서

만년지기 우근 2012. 9. 23. 18:10

 

 

[경기이천]황도 복숭아 수확체험을 하면서 느끼는 농심은 어떨까?

                                                                                                                  우근 김  정  희

 

2012년 제16회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2012년 9월21일 금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경기동부과수농협 농산물 유통센타 복숭아축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복숭아 축제장을 가기전에 먼저 물탕골 복숭아농장에서 황도 복숭아 수확체험을 했습니다.

태풍으로 복숭아도 떨어지고 복숭아 나무도 쓰러지고 부러지고 했다고 합니다.

올해 태풍은 직접적으로 과수 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떠났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말합니다.

농사는 아무리 잘 지어도 하늘이 많게는 70%는 차지한다고 들 말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몰려온다고 할때 미리 딸 수 있는 걸 따신 농가에서는 좀 덜 피해를 입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농총의 풍경을 보면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태 부족합니다.

수만평 농원을 가지고 있으면 무얼합니까?

태풍에 대비하려고 해도 일할 사람이 부족합니다.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사람들이 다 자원봉사로 과수농가들을 도와 주었다면 아마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병돈 이천시장님께 제안합니다.

농가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과 페밀리를 형성한다면 당장 시급할때 시간이 나는 사람들이 조금씩 일손을 덜어주는건 어떨까요.

사이버시민을 하고 계시는 공주가 있습니다.저도 공주 사이버시민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단 한번도 공주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말고 농가와 아니면 이천시와 페밀리를 맺어서 어려운 시기에 농가에서 필요로한 인력들을 동원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하고 만들아야 만 합니다.

귀농 귀촌을 하고 싶어도 농사를 배울 마땅한 장소가 없어요.

물탕골 황도 복숭아 따기체험에서 저는 마음이 아파서 떨어진 복숭아와 달려 있어도 아무도 따가지 않는 벌레 먹은것과 아직도

덜자란 작은 복숭아를 따왔습니다.

물탕골 농원에서 떨어진 복숭아를 가져와서 효소도 만들고 쨈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황도복숭아에도 말벌들이 시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벌들이 먹고난 뒤에 따온 황도 복숭아는 역시 달콤하고 맛이 최고입니다.

태풍으로 다 떨어져 버린 복숭아가 땅에서 바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물탕골 농원에서 황도 복숭아 따기 체험을 하면서 농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황도 복숭아 수확 체험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황도 복숭아는 우리나라 복숭아에서 가장 최고로 알고 있습니다.

햇사레는 이천시에서 만든 복숭아 상표 이름입니다.

 

 

햇살을 머금은 햇사레 멋진 상표입니다.

황도 복숭아 수확체험으로 4.5KG 상자를 가지고 가는데  저는 14번 상자를 골랐습니다.

1번은 누가 먼저 가져가시더군요.

 

 

물탕골 황도복숭아 농장 신인철 대표님입니다.

 

 

물탕골 황도 복숭아농장 신인철 대표님께서 복숭아 수확체험을 하는데 황도 복숭아를 고르는 요령을 가르쳐 주시는군요.

오늘 20명 이천시 블로그 행복 팸투어에 가장 먼저 수확체험을 했습니다.

 

 

물탕골 농원에 우리를 제일 많이 기다리고 있는 아이가 있었어요.

얼마나 귀여운지 제가 먼저 내려서 아이에게 두개의 과자를 선물로 주었어요.

두개의 과자로 행복해 하는 아이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천시 블로그 행복팸투어는 처음 시작을 알립니다.

블로거 모든 분들이 다 모여 있어요.

진지하게 듣고 있네요.

 

 

저는 취재를 더 열심히 했어요.

 

 

블로거 여러분들 중에서 몇분은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더군요.

 

 

선별장이겠지요.

이불위에 황도가 놓여져 있습니다.

 

 

드디어 햇사레 복숭아 빈박스를 들고 수확체험을 하러 갑니다.

저는 복숭아는 처음 따는 거라서 따는 방법을 물었더니 그냥 따면 된다고 하시네요.

  

 

제가 처음 발견한 황도 복숭아는 이렇게 풀밭에서 쑥이랑 여뀌랑 숨바꼭질하며 놀고 있습니다.

빈 상자에 넣었습니다.

 

 

말벌이 시식을 하고 있는 황도도 박스에 넣었어요.

  

 

말벌 꽁무늬 모습을 담아 봅니다.

이 복숭아도 박스에 넣었습니다.

 

 

 

회장님이신데 여주쌀 1KG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눈을 감으신 사진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나무가지 위에 달려있는 것도 벌레가 먹은 황도 복숭아입니다.

 

 

눈위로 보이는 복숭아 2개도 따보니 벌레가 먼저 시식을 했습니다.

종이채 따서 박스에 넣었습니다.

태풍으로 바닥에 떨어진 황도가 맛은 최고였습니다.

태풍이 오면 복숭아를 손으로 떨어지지 말라고 붙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탕골 농원

황도 복숭아 수확체험

대표 :신인철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이왕리 347 - 5

전화 : 031 - 641 - 1888

손전화 : 010 - 3720 -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