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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만년지기 우근 2012. 10. 23. 11:45

 

 

[경기남이섬]남이섬에서 본 인어공주 가을 옷을 누가 입혀줄까

                                                                                        우근 김  정  희

 

 

나미나라가 남이섬이라는거 아시는지요.

남이섬 저는 1979년부터 다녔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남이섬 가을엔 억새밭에서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빨간 사루비아꽃이 가을을 먼저 열고 호젓한 길을 걸어가면 억새가 가을바람을 선물로 가득 채워 주었던

남이섬은 이제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세월이 흐르니 나미나라가 되어버린 세계적인 관광지 제가 가보니 남이섬은 한국 사람보다 외국 사람들이 더 많네요.

우리나라 관광지가 남이섬부터 시작하나봅니다.

남이섬은 48만평방미터로 청평호수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이섬의 둘레는 약5키로나 됩니다.

남이섬을 가본지 몇년이나 되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가을 햇살을 듬뿍 받은 남이섬은 남이장군의 묘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965년도 부터 수재 민병도선생님의 정성으로 모래뻘 땅콩밭에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어서 가꾸어 졌습니다.

남이섬은 이제 가을연가로 외국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가을연가 첫키스 장소에서 날마다 사랑이 꽃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남이섬은 가을향기에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전설로 이어지는 남이섬 가을여행을 하고나면 인생이 더 풍요롭게 바뀌어 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먼저 여행하고 싶은 남이섬은 가을 단풍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에 취해보는 가을여행은 환상입니다.

날마다 다른 나를 보면서 살아가는 인생 길에 남이섬에 새로 생긴 기차와 마차도 좋지만 자전거로 달려보는건 더욱더 좋아 보이더군요.

남이섬 계수나무와 편백나무 군락지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무엇일까?

여행으로 찾아가는 인샐 길에서 남이섬의 추억은 내내 길고 길어집니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꺾어야만 했을까?

남이장군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나미나라 공화국 남이섬은 여러나라 설명이 붙여져 있습니다.

외국 여행에서 자신의 나라 국기만 보아도 가슴이 뛰는데요.

외국 사람들 자신의 나라 국기앞에서 사진을 담는 모습이 아름다운 여행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관광지로 우리나라가 더 많이 유명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본을 담아 보았습니다.

남이섬에 일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더라구요.

 

 

중국 사람이 더 많이 오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윽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중심적인 나라 벨기에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힘들었을때 벨기에에 계시는 예스마마님께서 저를 많이 도와주셨어요.

언젠가 저도 그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빠빠님 건강을 빌어봅니다.

 

남이섬 두척의 배가 끊임없이 관광객을 실어나릅니다.

 

 

가을 단풍이 들어가고 있는 남이섬 연천 전곡리 구석기유적을 옮겨 놓았는데 포토존이 더군요.

 

 

가을연가로 더 유명한 남이섬을 보면서 영화 한편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겨울연가 대표 눈사람을 보니 저도 겨울연가를 다시 떠오르게 만들더라구요.

 

 

첫사랑,첫키스는 잊혀지지 않는 평생 추억이 되겠지요.

 

 

남이섬에 회사 야유회를 130명이 왔는데 자유시간에 저랑 같이 한참을 놀았습니다.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야유회를 즐기는 모습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남이섬 단풍이 너무 아름다울거 같은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평일이였는데도 너무나 만원 사례였습니다.

  

 

가을을 생각하면 빨간 단풍나무가 가을 햇살에 반짝입니다.

빛이 투영을 해서 한참을 같이 놀았네요.

 

 

남이섬 가을이 익어가고 더 풍요롭게 여행은 추억 하나를 또 남깁니다.

 

 

남이섬 둘레길이 5키로가 된다고 하는데 차로 청평호수의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이섬을 배만타고 가는게 아니지요.

 

 

짚와이어를 타시고 부부가 내리시더군요.

가격은 \38,000원입니다.

이용요금에는 남이섬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이섬에서 바라본 짚와이어 입니다.

  

 

남이섬에서 가장 눈에 띄는게 바로 소주병 작품들입니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내리면 바로 나오는 폭포뒤에 인어상이 옷을 벗고 있습니다.

  

 

남이섬을 한번에 다 알려준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가을소풍나온 학생들이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도 이제는 체험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남이섬에서 멋진 추억들을 담아 갈겁니다.

 

 

가을 연꽃 연못의 반영입니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가을이 더 깊어지면 걸어보고 싶습니다.

 

 

 

남이섬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천면 방하리 198

전화 : 031 - 580 - 8114

홈페이지 : www.namisum.com

               www.nami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