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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원당 경마교육원 체험관광 여행의 명품

만년지기 우근 2012. 12. 7. 06:00

 

 

 

[경기고양] 원당 경마교육원에서 본 기수후보생들과 말

                                                                                                 우근 김  정  희

 

원당 경마교육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기수양성교육기관으로 1971년 농림부 인가를 받아 설립되었다.

원당 경마교육장은 고양시 관광명소로 사진사들이 출사하기에 정말 최고였다.

여러곳에서 원당 경마교육장을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고양시티투어에서 처음으로 간곳이 바로 원당 경마교육원이였다.

경마교육원에서 해설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말들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다.

말하면 우선 가격대가 비싸서 경마를 하는 말들의 가격은 100억대에서 200억대가 나간다고 했으며

기름이 나는 나라의 부호들은 500억대 말을 소유한다고 한다.

말의 평균 나이를 물었더니 25년을 산다고 한다.

그럼 1년에 얼마를 소비하고 가는거야.

참 돈이라는게 바로 누구에게는 얼마의 가치로 쓰여지는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말가격보다 더 비싼게 얼마나 많을까?

말은 안장부터 시작하여 전부 명품들만 쓴다고 한다.

말들의 한달 먹는게 약100만원이 들어간다.

원당은 원래 종마목장이였으나 지금은 기수들의 교육용 말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광활한 원당 종마 교육장을 여행지로도 명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포토존도 많아서 1년 내내 진사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원당 경마교육원 들어가는 길이다.

 

 

하얀말은 원래 아기말로 엄마말까지 같이 데려왔는데 엄마 말이 사람을 물어서 엄마 말은 여기에 없다.

아기말은 엄마가 없어도 잘자랐으면 한다.

  

 

원당 경마교육장은 다 포토존이라고 생각한다.

말들이 잘먹는 풀을 심어 놓아서 계절을 잊을 수 있다.

여름 풍경이라고 해도 될거 같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이다.

 

 

기수가 되기 위해서 마장에서 경마를 연습하고 있는데 말이 겁이 많기 때문에 가까이 접근은 안된다.

  

 

초지,마방,경주로는 출입을 제안한다.

 

 

고양시티투어로 가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마사를 가보았는데 말들의 방이다.

말들이 자신을 보아 달라고 울음소리를 내는 걸 보았다.

 

 

말들을 보니 하나도 같은 얼굴을 가진 말들은 없다.

비둘기가 중앙에 보인다.

 

 

말들이 마장에서 연습하고 나면 샤워를 시키는 장소이다.

 

 

말들의 모든 기구는 말 안장부터 시작하여 다 명품이였다.

 

 

말은 발이 4개라서 말발굽 안장은 필수라고 말한다.

발끼리 부딪혀서 상처가 나기때문에 꼭 채워준다고 한다.

 

 

소금이 보인다 왠 소금이냐고 물었더니 얼지 말라고 왕소금을 뿌려준다고 했다.

 

 

말촉이라고 하는데 말은 신경이 없어서 뽑아도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말풀장이다.

말들을 운동시키는 장소로 이용한다.

  

 

말발굽이다.

모래에 말자국을 담아 보았다.

 

 

말발굽을 갈아 끼우는 곳이다.

 

 

말발굽은 얼마나 큰지 모른다.

 

 

여러 형태의 말발굽이 전시되어 있다.

 

 

얼마나 많은 말들의 말발굽을 갈았는지 보여준다.

 

 

말발굽을 갈아 끼우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정말 긴 못이 말발굽에 들어갔다.

이런 장면을 담는다는게 정말 귀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때문에 말이 놀랄까봐서 말눈을 가려주고 있다.

 

 

1억이 넘는 기계말인데 스피드를 올릴 수 있다.

 

 

가장 빨리 달릴때 이런 포즈를 하라고 한다.

 

 

말을 타보았다고 하는데 겁을 낸다.

 

 

재미있다고 잘타서 모델로 최고였다.

고양시티투어 일행 중 꼬마다.

 

 

경주마로서 최고의 대접을 받고 살고 있는 라시그니다.

말 평균 나이가 25살인데 라시그니는 23살이다.

말은 귀가 레이더 역할을 한다.

소리나는 쪽으로 두 귀가 쏠리는 걸보면 알 수 있다.

 

 

라시그니가 멀리 있어서 가까이 와 보라고 하니 정말 가까이 온다.

 

 

라시그니는 상금도 많이 탔지만 정말 잘 생겼다.

나를 보더니 너무 반가워 한다.

정말 멋진 말 라시그니는 상금을 많이 타서 죽을때 까지 커다란 저택에서 살아간다고 한다.

 

 

23살 늙은 말이라고 해서 그럴까?

라시그니는 19금을 보여주었다.

ㅎㅎㅎ

이건 나만 담았을거다.

 

 

원당 종마목장일때 말이 많았으나 지금은 말이 없다.

 

 

원당 경마교육장 포토존이다.

연인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포토존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모여 있다.

유모차도 보인다.

 

 

멀리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유모차에는 아기가 없다.

오른쪽을 보니 말이 무엇인가 먹고 있다.

 

 

유모차의 주인공 아가가 말을 좋아라 한단다.

그래서 아이때문에 당근을 말에게 주려고 가져왔단다.

말이 당근을 좋아한다는게 사실로 들어났다.

당근을 주면 바로 받아 먹는다.

 

 

각설탕을 주니 받아 먹지 않는다.

 

 

아이때문에 당근을 집에서 이렇게 가져와서 먹이고 있다.

 

 

원당 경마공원은 만추인데도 여름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말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는 원당 경마교육장에서 한가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다.

 

 

하늘빛이 어쩌면 이리도 고울까?

 

 

여행에서 가장 풍요로운 마음을 본다.

 

 

유모차는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 서있다.

 

 

두 소나무가 가을 사랑을 밀어로 나누고 있다.

 

 

말들에게 배운다.

천천히 천천히 가라 말한다.

 

 

원당 경마교육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201 - 81

2013년 기수후보생 모집안내

원서교부 : KRA 경마교육원 홈페이지 : www.horseracingacademy.com

기간 : 2012.11.21(월) ~ 12.7 (금)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