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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맛집]연 한정식에서 나오는 청국장 묵보리밥 \6,000

만년지기 우근 2012. 11. 30. 06:00

 

 

[경기고양맛집] 청국장이 맛있었던 서오능 연 한정식

                                                                                          우근 김  정  희

 

경기고양씨티투어로 10월24일 토요일 오전10시에 아람누리에서 출발해서 원당 종마목장안에 있는

경마교육원을 구경하고 서오능을 관람하기 전에 점심 시간이 되었다.

친구랑 오랫만에 만나서 무엇을 먹을까?

연한정식으로 들어갔다.

서오능은 서울이 아니라 고양이라는 걸 예전에는 몰랐다.

날씨가 가을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옆테이블에서 나는 청국장 냄새가 얼마나 구수한지 모른다.

청국장을 시킨다고 했더니 청국장은 메뉴에 없다.

간단하게 묵보리밥으로 시켜본다.

같이 먹으면 더 맛이 있어지는 친구가 있는데 나에게는 어디를 가든지

가장 편하고 맛집에 대한 견해가 같다보니 친구랑 같이가면 언제나 시간이 빨리 흐른다.

그동안 경기도 씨티투어를 2번 다녀왔는데 바빠서 못올린 글들을 올려 보려고 한다.

가을 하늘이 뚝뚝 떨어지 던 날.

청국장에 묵보리밥은 가을천사가 되어 주었다.

연한정식 청국장까지 나오는 묵보리밥 \6,000원은 정말 푸짐하고 강추!!!

 

 

 

연한정식 주차장은 벌써 겨울난로가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연한정식 차림표다.

 

 

 

 

먼저 나오는 도토리전과 야채샐러드를 보니 처음처럼을 시킨다.

 

 

 

 

금방 밭에서 샤워를 하고 온것 같은 싱싱함이 좋다.

 

 

 

 

전을 보니 도토리가루가 들어가 있는거 같다.

 

 

 

 

묵보리밥 전체 상차림이다.

보리밥 그릇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보리밥을 보면 건강이 보이는거 같아 좋다.

 

 

 

 

연한정식 청국장은 일품이다.

 

 

 

 

청국장도 여러가지 맛이나는데 중간정도로 삭힌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날씨가 좋아서 무럭 무럭 올라가는 김이 잘 잡히지 않았다.

 

 

 

 

묵보리밥을 비벼보기로 하고 이렇게 셋팅을 했다.

단호박 색깔이 너무나 곱다.

 

 

 

 

묵을 젓가락으로 들어보니 정말 묵인지 젓가락에 그대로 올려진다.

 

 

 

 

묵은 우리 몸에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다람쥐들이 겨울 양식으로 도토리를 잘 묻어두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동물들에게 자연 치유력을 배워야 한다.

 

 

 

콩알이 그대로 들어있는 청국장을 좋아한다.

글을 쓰는 지금보아도 청국장은 식감을 자극한다.

 

 

 

 

청국장을 비빔밥에 넣었다.

콩알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청국장은 겨울 보양식이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것은 신토불이라고 말하고 싶다.

제철에 나는 야채를 많이 먹어주는게 건강을 유지시킨다.

단호박이 맛있어서 리필을 했다.

 

 

 

 

연한정식은 주차장이 뒤에 있다.

주차장은 완비되어 있다.

 

 

 

 

앞에 보이는 차는 앞집 주차장이다.

간판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연 한정식

서오능입구. 주차장완비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432 - 75

전화 : 02 - 355 - 4555

팩스 : 02 - 2275 - 6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