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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평]자라섬안에 있는 자연생태파크 이화원

만년지기 우근 2012. 12. 26. 06:00

 

 

[경기가평]생태파크공원에서 바나나꽃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우근 김  정  희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라섬안에 이화원이라는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이화원은 인류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화 和라는 화두로 하는 새로운 컨셉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테마로 우리나라 한국의 고흥 유자과수원과 하동녹차다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브라질과 수교50주년 기념을 위해서 열대식물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가보면 외국 아열대식물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큰 하우스안에 전라도식 고흥유자과수원집과 하동에서 자연으로 자라고 있는 녹차나무가 대숲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녹차꽃이 피어 있고 우리나라 식물관을 지나면 아열대 식물들이 있는데요.

저는 바나나꽃 속에 꽃인지 암술이나 수술인지 잘 모르겠지만 꽃으로 보였습니다.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이화원을 들려보시면 더욱더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극락조가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 있어서 온 마음을 다 빼앗겨 버렸답니다.

여행에서도 꽃이 아름답고 인생에 있어서도 꽃같은 청춘시절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화원은 대규모 실내 식물원과 야외정원시설이 아주 조화롭고 좋습니다.

식물원안에 휴게공간도 무척 아름답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연인들이 가셔도 좋고 가족여행으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지방의 대표 산물은 고흥유자 과수원과 대나무속에서 자라고 있는 녹차밭을 보면서

가보지 못한 남쪽 지방을 여행하고 온것같은 느낌이 생생합니다.

제가 이화원을 들어간 시간이 일러서 여행객들이 많지 않아 사진을 담기에는 최고의 여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자라섬에 가시면 이화원이 있다는 걸 아시고 한번 들어 가셔서 새로운 생태테마파크를 즐기시면 어떨까요.

여행이란 이렇게 갈때마다 다른 자연을 볼 수 있답니다.

 

 

 

소나기에서 나오는 돌다리일까요?

돌다리를 걸으면서 물속에 놀고 있는 피라미들과 한참 놀았습니다.

돌다리를 건너면 돌들이 작은 소리를 내더라구요.

 

 

 

 

이화원 안내표지판입니다.

 

 

 

관람요금과 시간안내 표지판입니다.

 

 

 

 

이화원의 의미를 한글로 써주셨네요.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정원이라고 했네요.

 

 

 

 

한국의 아름다움은 담장과 항아리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집에 들어서서 담장안에 있는 항아리만 보아도 그집을 알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항아리의 중요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숨을 쉬는 항아리에서 숙선되는 간장,된장,고추장,장아찌,김장김치,젓갈은 우리나라것이 세계 최고라는 걸 증명합니다.

다시 우리것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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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에 들어서니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앞에 이화정이라는 정자가 멋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왼쪽을 보니 태양열이 보이는군요.

 

 

 

이화정앞에 연못안에 멋진 소나무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반영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이화정 정자에 앉아 풍류를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사진을 담고 있는데 감나무잎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네요.

이 가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자연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화원 정원도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정원의 의미를 잘알고 계시는 분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흥과수원집이 먼저 나옵니다.

저는 이화원 우리나라 정원을 들어서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우스안에 돌담이 되어 있고 고흥과수원집앞에는 유자잎을 말리고 있는지 큰 채반이 놓여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행을 해도 이런 풍경을 보기는 힘들지요.

다 플라스틱으로 바뀐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몸에는 이런 채반을 반드시 써야 합니다.

싸리나무로 만들었는지 조릿대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태양빛에 말리는 건 바로 이런 채반을 써야 합니다.

 

 

 

 

과수원집 고흥을 대표하는 남쪽 초가집가옥입니다.

일자형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여행을 오면 바로 이런 우리것을 보려고 합니다.

이화원에서 본 초가집으로 마음이 풍요로워졌습니다.

 

 

 

 

어릴적 담장에 호박넝쿨이 있었던 집이 있었습니다.

박은 지붕위를 올라갔고 호박은 따먹을 수 있게 울타리나 담에 심어 놓으셨던거 같습니다.

 

 

 

 

호박이 아주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데 무척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자연으로 해놓은 인테리어가 더욱더 작품입니다.

 

 

 

 

다익은 호박이 왼쪽에는 달려있고 오른쪽은 잘려 있습니다.

호박익은 걸보니 마음이 더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과수원집 고흥을 지나면 무엇이 나올까요?

소마차도 이제는 작품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봉숭아꽃은 여름을 대표하는데 하우스안이라서 아직도 꽃이 피고 있습니다.

어릴적에 봉숭아꽃으로 물들였던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고흥과수원에는 유자나무가 아주 키가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유자도 노랗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탱자나무가 보이는군요.

예전에는 집집마다 탱자나무로 담을 대신한 집들도 있었습니다.

탱자나무에도 탱자가 열리지요?

 

 

 

유자가 아직도 파란게 있어서 담아 보았는데요.

유자가 상처를 많이 입었네요.

그래서 아직도 파랄까요?

 

 

 

 

하동다원이 나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대나무가 보이는군요.

녹차 중에서 가장 최고는 바로 대나무밭 사이에서 자라나는 녹차라고 하지요.

 

 

 

 

작은 옹달샘이 있고 옆에는 대나무숲에 녹차나무가 있는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하동의 초가집이 멀리 보이는군요.

 

 

 

 

대나무밭 사이에 다 녹차나무는 아니지만  녹차나무가 더 많이 있습니다.

 

 

 

 

녹차꽃인데요?

너무나 아름답고 이쁘네요.

 

 

 

녹차잎 사이로 피어나는 녹차꽃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녹차꽃 향기를 맡으니 마음이 그윽해져 옵니다.

 

 

 

한국관을 지나려고 하니 브라질 커피가 어디에 있는지 들어가 봅니다.

 

 

 

브라질 커피나무를 담아 보려고 갔는데 바나나 꽃과 바나나가 열려있네요?

바나나는 진해식물원에서 꽃이 떨어지고 바나나가 익어가는 걸 몇번이나 보았지만

볼때마다 환상적인거 같습니다.

바나나 꽃잎이 보랏빛입니다.

 

 

 

 

바나나꽃만 멀리서 보면 꼭 연꽃이 피어나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바나나꽃은 땅을 향해서 있지요.

그래서 바나나 열매가 더 많이 열리는건가요?

 

 

 

바나나 꽃이 한개씩 벌어지고 그안에 들어 있는 게 꽃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신기 신기하면서 지금 보아도 마음이 설레으는군요.

 

 

 

바나나꽃속을 들여다보니 황금빛 별들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바나나 꽃속에 다시 꽃들이 제비입처럼 노랗게 입을 벌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와 ~~~우 하고 저 혼자서 탄성을 질렀답니다.

이럴땐 카메라가 좀 더 좋던지 해야합니다.

 

 

 

 

바나나꽃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우리들 인생도 어쩌면 그런 오늘의 연속이였으면 합니다.

 

 

 

 

바나나꽃에 이슬이 맺혀있네요.

아침이슬은 언제나 영롱한빛입니다.

정말 감격스러운 또 하나의 장관이였습니다.

제가 이제 식물원을 간다면 바나나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오려고 합니다.

 

 

 

 

바나나 꽃은 땅을 향해 피어나고 그 열매는 하늘을 향해 있군요.

바나나 정말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경하게 바라다 봅니다.

 

 

 

브라질수교 50주년 기념 조형물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바로 거북선입니다.

 

 

 

 

거북선이 이화원안에 있다는 것도 상상하지 못햿는데 정말 신나게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에게 거북선을 보여 줄 수 있는 여행으로 이화원 강추!!!

 

 

 

하우스안이라서 황토길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이화원에는 다른 볼거리도 너무 많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릴라도 있고 악어도 놀고 있는데 오늘은 사진이 너무나 많아서 뺍니다.

 

 

 

 

이화원에 한송이 피어 있는 극락조 한송이가 피어 있어서 더욱더 아름다웠습니다.

극락에 가면 정말 극락조가 날아다닐거 같아요.

 

 

 

 

자라섬캠핑장 이화원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683

전화 : 031 - 581 -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