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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목포항 요트마리나에서 요트타기 체험

만년지기 우근 2013. 3. 10. 06:00

 

 

[전남목포]목포항에도 요트가 있네요

                                                           우근 김  정  희

 

목포항구에서 요트타기 체험이 있다고 하는데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는지

요트를 타는데 강사님께 강의를 듣고 나는 배멀미가 심하니 큰요트를 타기로 했다.

바람이 잔잔해도 멀미를 하는데 타면서 부터 걱정이 심히 되었다.

요트는 2대가 나갔는데 작은 요트는 파도가 커서 잘오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목포에서 요트를 타는데 사진으로라도 남겨야 되지 않겠는가!

하늘에 해는 떠있지만 그래도 걱정이다.

아니나 달라.

요트를 타고 사진을 몇장 담고나니 속이 울렁거린다.

요트 아래로 내려가니 나보다 더 배멀미가 심하신 한분이 얼굴이 하얗게 되어있다.

백색미인이라는 말이 맞다.

나도 같은 동행을 했다.

그래도 순간 순간 사진은 담았다.

날씨가 좋은 날 한번 더 요트를 탄다면 얼마나 좋을까?

목포는 2번째 안타까운 미련을 남게했다.

바람부는 바닷가 파도는 너무나 무서웠다.

하늘은 봄을 이야기하는데 바다는 겨울로 달려 가려는지 ~~~.

목포항에도 요트를 탈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

삼학도까지 갔다가 왔다는데 중간에 내려가서 그 풍경은 담지 못했다.

요트를 운전 해볼 수 있다.

 

 

목포 요트마리나가 목포항구에 있다.

 

 

태극기 휘날리는 걸 보면 바람이 얼마나 센지 알 수 있다.

 

 

목포 요트 마리나 전경이다.

 

 

 

요트 우리나라 곳곳에 요트 마리나가 있다.

꿈의 여행 요트를 타고 여행하고 싶다.

 

 

 

 

목포에도 요트를 탈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요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 가는 길인데 오른쪽에서 요트를 탈 수 있다.

 

 

 

 

꿈의 여행 멋진 요트가 누구를 기다릴까?

갈매기는 봄을 환영하는지 우리를 환영하는지

바람을 타고 봄 노래를 부른다.

 

 

 

 

목포 요트마리나를 담아 본다.

 

 

 

목포시 요트마리나 현황판이다.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등대여행을 담아 보았다.

 

 

 

 

요트 선장님께서 박전무님께 요트를 운전하실 수 있게 해주셨다.

목포 요트 체험 여행으로 아이들이 체험을 한다면 더 멋진 여행이 될것이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는 바다의 파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이걸 파랑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저 앞에 우리 일행이 탄 작은 요트다.

얼마나 힘이 들련지 ~~~.

파도와 싸우고 있는 작은 요트다.

 

 

갈매기가 힘을 내라고 주위를 빙빙 돌고 있다.

 

 

요트에서 하늘을 담아 보았다.

하늘은 봄인데 바람이 많이도 불어온다.

 

 

배 멀미가 날거 같아서 요트 아래로 내려왔다.

요트는 새로 단장을 하는 중이다.

 

 

편백나무 향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토끼 편백나무를 옆으로 해보니 바로 내 모습이다.

 

 

거꾸로 해보니 두발로 보인다.

 

 

 

편백나무 숲에서 나는 향기보다 더 진하다.

 

 

나이테에도 토끼가 그려진다.

 

 

 

파도가 출렁거려도 흔들리지 않는 히터가 가장 좋았다.

추워서 덜덜 떨고 있는 나에게 훈훈한 친구였다.

 

 

 

요트안에서 밖이 보인다.

나는 언제나 배 멀미를 하지 않을까?

 

 

날씨는 그름 조금 

풍향은 북 ~ 서북

풍속은 10 ~14

파고는 2 ~ 3

이런 날씨여서 그랬나 보다. 

 

 

요트에서 본 하늘 풍경이다.

 

 

목포 유달산이 보인다.

내일 아침에 유달산 등반이 있다.

멋진 유달산은 언제나 그자리에서 유유자적하고 있다.

 

 

 

목포요트마리나

주소 : 전남 목포시 만호동 삼학도 요트계류장

전화 :